▲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제78회 식목일을 전후해 범도민적인 나무심기 동참을 위해 도내 기관 단체와 생애주기별 기념행사용 묘목을 무료 공급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행복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식목일 전후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수종은 편백나무, 애기동백, 철쭉, 대추나무, 무화과, 매실나무 등 10여개 수종으로 2만여 본을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신청자에게 나눠준다. 기관·단체에는 1만 5,000여 본이 공급되며 도내 기관, 단체, 마을 등에서 소유한 토지나 주변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경우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생애주기별(돌, 성년, 환갑)로 나무를 심어 기념하고자 할 경우, 1인당 5본까지 신청 가능하며 5,000여 본을 공급한다. 한편, 제주도는 나무시장에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묘목을 구입해 나무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고 후손을 위해 현 세대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중 하나”라며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600만 그루
▲ 순창군, 쌀 수급 안정 ‘전략작물 직불제’ 첫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은 22일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전락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략작물 직불금은 논에 겨울철동안 식량작물(보리,쌀,호밀)이나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논콩은 100만원, 하계 조사료(옥수수 등)를 재배하면 430만원을 지급된다. 특히, 같은 필지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을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 법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통해 벼 생산 조절로 쌀값 안정은 물론 수입 의존성이 높은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올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지원 교육대상자 모집을 완료하고 교육에 돌입했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읍면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90명의 교육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기종별로 지게차 16명, 굴삭기 64명, 스키로더 10명이며 군과 협약을 맺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6월까지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생들은 기종별로 3톤 미만 지게차 및 굴삭기는 12시간, 5톤 미만 스키로더는 18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군은 교육시간 이수 후 면허를 취득한 교육생에 대하여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군은 농작업 등에 소형건설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면허 취득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을 하시기 바란다”며 “농작업시 보호장비는 필수이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지원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위생등급지정 업소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천만원) 등으로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중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제2021-9호 제2조 2항)에 따라 경보해제 시 사업이 종료되므로 영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건축물 건설 및 해체 공사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건축물 신축부터 해체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21일 “건축물 관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내에 전문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이곳 센터는 관내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관리를 위해 건물 신축에서부터 유지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현장 기술 지원 및 점검 등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2명을 구청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현재 지역건축안전센터에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팀을 이뤄 근무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신축 또는 증축, 개축 등을 하는 건축물이며, 인테리어 공사 등 건축행위에 해당하지 않은 공사장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건축과 및 주택과 등 건축공사 소관 부서에서 전문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해당 공사장에 구조기술사와 건축사를 현장으로 보내 각종 업무 지원에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21일 진안군 목화예식장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원 지회장의 기념사와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원 지회장은 “지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힘은 회원 여러분의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화합, 단결하는 농아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농아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농아인에게 통역과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어통역센터 운영과 농아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21일 “개청 28주년 남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을 남구민상 수상자로 선발한다”며 “오는 3월 10일까지 남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 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 1명씩 선발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한 주민들 중 부문별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 사회‧봉사 부문은 봉사와 선행 등으로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사람이며, 효행 부문은 경로효친 및 극진한 효행으로 귀감이 되거나 윤리와 예의, 도덕에 표상이 되는 사람이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예술발전, 체육진흥을 통해 주민들의 삶 증진에 기여하거나,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사람이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은 선진 남구건설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람이며, 교육 부
▲ 화순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읍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취약계층 아동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열한다. 사진은 2023년 몸도 마음도 쑥쑥 건강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몸도 마음도 쑥쑥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4개소 74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키, 몸무게 측정 △성장이론교육 △성장마사지 △성장 침 △영양교육 △신체활동 등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지식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석진숙 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형제국가”라며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보내 준 성금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해 실의에 빠진 그들이 용기와 위안을 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자총 인천 동구지회, 제13대 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 제13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각 자생단체 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수,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3대 회장에 취임한 황하 회장은 “동구지회 회장 취임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황하 회장님 취임으로 동구지회가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황하 회장님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동구지회가 더욱 활발히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하 회장은 취임식이 끝난 후 취임 축하 쌀화환 쌀 40여포(1포 10kg)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 종합경기장 야구장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민에게 지난 40년간 수많은 추억을 선물했던 전주종합경기장 내 야구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철거될 야구장 부지는 전주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일정 기간 활용되다가, 마이스산업 집적단지로 조성돼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게 된다. 전주시는 21일 덕진동의 종합경기장에서 철거 장비의 진입로 확보를 위해 야구장 일부 철거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철거공사 착공 후 인접 거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펜스와 비계 등 차폐시설을 설치했으며, 최근 모든 차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착공 신고 필증 교부까지 마쳤다. 앞으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해진 장비와 순서 등 해체계획에 따라 철거공사를 진행한다. 당장 야구장 내 장비 진입 후에는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CCTV를 설치하고, 올해 상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해체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공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야구장을 철거한 뒤, 철거된 부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지역축제 등 행사공간으로 우선 활용한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야구장 부지에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건립한다. 시는 야구장 부지에 들
▲ 고흥 비봉산 일원 고분문화 학술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17일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고흥 비봉산 일원 고분문화의 성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대 역사 문화인 ‘마한유적 발굴조사’ 일환으로 2021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된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고흥지역 고분의 변천과 지역성, 축조시기, 백제산성과의 연관성, 문헌사적 검토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비봉산(도화·포두면) 일원의 고분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사적지정 가치를 비롯한 고분에 대한 조사ㆍ정비·복원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만의 독특한 특색을 지닌 고분이 발굴되면서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확인 고분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앞으로 활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국가 사적지정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고고학회가 주최·주관하고, 고흥군과 재단법인 나라문화연구원에서 후원했다
▲ 순창군,‘단체 및 개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지역경제 활력 온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보따리를 푼다. 군은 21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버스비 3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개별관광객에게는 농촌체험시설 체험시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회 1만원, 관내 숙박시설 이용시 1박당 1인 1만원씩을 지원한다. 특히,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인 경우 남원, 익산 등 기차역에서 순창 관광지로 가는 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순창군이 정한 식당과 관광지 방문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 대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순창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
▲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면서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선발하고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착한 가격업소 신규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김제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외식업(한식, 일식, 중식, 양식, 기타 외식)과 개인서비스업(세탁업, 이 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모집 대상이다. 착한 가격업소 선정은 가게 전체 메뉴 중 저렴한 메뉴 비중, 가격 저렴도, 청결도, 이용만족도, 공공성 등을 심사하여 이루어지며, 착한 가격업소에 선정된 이후에 종량제봉투, 음식물칩, 맞춤형 물품 등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대상자 선정 시 혜택부여, 상수도 요금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여 서민물가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착한 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업소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비자
▲ ‘제23회 소래포구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