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폐기물 무단투기·불법소각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겨울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 및 대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자원순환과와 관할 읍면동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쓰레기 배출 시간대에 클린하우스 및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지와 불법소각 취약지인 소규모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도 중점 단속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등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폐목재 및 농업잔재물의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파봉을 통해 고지서, 우편물, CCTV 영상자료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불법소각 현장 적발을 통해 총 51건, 1천1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청소행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영민 고흥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1일 공영민 군수가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영민 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우호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응원 릴레이로 제주도, 광주시, 곡성군에 이어 네 번째이다. 고흥군과 울산 동구는 2015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경제·관광·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도모해 오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산 동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눠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까지,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는 감축실적에 따라 개인과 상업 부문에 인센티브 12억8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63만여 세대 중 58%가 넘는 36만여 세대가 가입해 가입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8만5000여 세대에 10억30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는 온실가스 9만5296t을 감축한 것으로, 30년산 소나무 1444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이와 함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 사업 공유회 ‘새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업 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1부 순서는 실제로 지난 해 다양한 형태로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부터 자원봉사자, 수강생, 협력단체, 예술가 등 문화도시부평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맞닿은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이크 릴레이를 기획해 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지난해 사업 결과의 상징이자 가장 유의미한 성과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들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실제로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이 영상이나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역에서의 사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전반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전윤환은 “관계자 혹은 매개자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50여일이 지난 가운데 지자체간 상호 기부와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21일 도내 5개 시군 공무직노동조합은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간 교차 기부를 발표했다. 교차기부에 참여하는 5개 시군의 노조는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 △남원시 공무직노동조합 △순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장수군 공무직노동조합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이다. 이들은 교차기부 취지를 시군 간 협력을 통해 대외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함께 응원함으로써 자율적인 기부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 발전의 계기 마련에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노조는 다른 지자체에 교차 기부하게 된다. 각 조합별로 조합원 1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지역별로 100만원씩이다. 기부 발표를 주관한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조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고, 지역도 살릴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다”며 “지역을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지역쌀 소비 촉진 지원의 일환으로 3억원을 투입, 지역쌀 수매업체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관내 대학, 병원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공급하는 지역쌀 도정업체 소비촉진비를 20kg포 당 6,000원~ 10,000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춘천 지역에서는 관외 저가미가 1100톤이 소비되는 반면, 소양강쌀은 가격경쟁에서 밀리며 800톤, 약 2억 8천만원 상당 손해를 보며 헐값에 판매됐다. 이는 지형적인 원인으로 저가미 대비 소양강쌀의 생산비투입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다. 그로 인해, 관내 대규모 급식업체인 대학 및 대학병원 구내식당의 입찰에서 번번이 우리지역 쌀이 납품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소양강쌀 소비촉진 지원 사업으로 강원대와 대학병원에 우리 지역쌀인 소양강쌀 납품을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영훈)은 “ 소양강쌀의 경우, 그동안 가격경쟁에 밀려 관내 자가소비량도 부족한데 오히려 외지 쌀이 선점되어 재고가 쌓이고 농업인의 수매가도 낮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됐지만. 이 사업을 통해 쌀 판매량 증가와 춘천시 농업인 쌀 수매가 보전에 기여하는
▲ 유희태 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도 공모사업과 동일하게 사전심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마다 연초부터 시작하는 다음해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예산 사전타당성 심사를 강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사업비 10억 원 이상의 국가예산 확보사업에 대해서는 공모사업과 동일하게 사전 타당성 심사를 추진하는 등 ‘컷오프제’를 도입하고, 사전심사를 통과한 사업에 한해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연중 대응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와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예산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재정여건을 고려한 국가예산 사업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단계별 포상 체계를 확립하고, 포상금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상향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국가예산 분야’까지 신설해 포상을 정례화 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완주군은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경영실습 시설(온실)을 임대지원하고 시설 운영 경험 및 영농창업을 위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 실제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신북읍 발산리에 2,000㎡ 규모로 스마트 온실 조성에 착수하고, 이르면 12월 청년농 임차인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차대상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며, 임차기간은 기본 3년, 최대 6년까지 임대농장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업 경험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만큼 안정적인 농업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하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이사가 20일자로 사임을 표명했다. 이에 하남시는 21일 사임 의사를 수용하기로 결정함과 동시에 22일부터 새로운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문화예술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문화재단 업무가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2023년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아동·청소년·학부모 등 시민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등 5개 분야로 인형극 또는 전문강사 연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구성원, 기업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아동청소년, 양육자, 대학생, 기업인턴,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가 저출산 시대에 공무원들의 출산율 제고와 육아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2월 21일 시는 출산율 및 지역 인구증가에 공직사회가 앞장서 보탬이 되겠다는 전략에서 출산 및 다자녀양육 공무원에 대해서 인사, 복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녀를 출산할 경우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자녀 1명당 0.5점, 최대 2.0점) 부여,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직원 승진우대(승진예정인원 20%범위 내) 등의 인사상 혜택은 물론,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에 따른 공적을 인정하여 모범‧우수공무원 표창대상자에 우선 추천의 자격도 주어진다. 어린 미취학 자녀를 보살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대비하여'자녀돌봄 보육휴가'부여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만 2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이 연가 모두 소진 시 부여하던 보육휴가를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이 권장연가일 소진 시로 변경하여 보육휴가(3일 이내)를 추가로 부여하고, 육아휴직 또는 초등생 자녀 양육을 위하여 시간선택제전환 근무(주15~25시간)를 신청할 경우 대체인력을 신속히 채용하여 동료직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어 관련
▲ 백운면 기관 단체장협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 백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20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월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결산 보고에 이어 주요 면정업무에 대해홍보하고, 각 기관·단체의 주요추진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운면 일원에 조성되는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과 노촌리 신광재에서 진행 중인 용역관련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사업 추진 중인 ‘국립 지덕권 산림 치유원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점검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관·단체장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곽동원 회장(백운면장)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면 발전을 위해 오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회원 상호 간 주요 시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 고려대 사범대와 교육봉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과 고려대 사범대학은 지역 작은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봉사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고려대 사범대학,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새농민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교육봉사단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조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사범대학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쿠쌤(KU:CEAM, Korea University: College of Education Academic Mentors)’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학기 중 월 4회(회당 1시간씩) 온라인으로 국어·영어·수학을 비롯한 교과목을 1:1로 학습지도를 할 계획이며,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에게 학습 방법 및 전략, 상담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방학 중에는 1박 2일의 대면 멘토링을 통해 온라인 만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감을 통해 멘티-멘토간의 돈독함을 다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면지역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추천
▲ 2023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의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단체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청도군 자원봉사단체 대표들은‘청도행복헌장’실천 결의를 다지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하기를 통해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홍봉옥 센터장은 “늘 우리 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청도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청도군, 나아가 대한민국의 행복과 희망이 지탱되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묵묵히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
▲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장애인 재활보건사업 재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는 편마비·하지마비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범위를 확대하고 이동 불편을 개선하도록 돕기 위해 1:1 단계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평화동에 거주하는 전체 장애인의 53%를 차지하는 거동 불편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키우기 위한 평화보건지소의 핵심사업이다. 대상자들은 편마비와 하지마비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수동 휠체어에 의지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평화보건지소는 1:1 단계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지소를 찾는 장애인에게 재활전문의 상담 및 처방을 통한 재활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 가정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예치료 △도자기 공예교실 △작업치료교실 △장애인 체조교실 △요가교실 △문화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화보건지소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와 연계해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사고 사례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