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문화원, 제72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지난 20일 오후 2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내 다목적홀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권선옥 원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화원 회원들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2022년 사업실적ㆍ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ㆍ예산안 승인을 마쳤다. 논산문화원은 2023년에도 논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풍부하고 격조 높은 논산문화를 창달하는 데에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서는 강경상고 출신의 홍승민 소프라노가 감미로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 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1개 우수등급 기관을 선정했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우수 등급에 올랐으며,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다. 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등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운영(안양행복1번가, 안녕안양 등)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 ▲IoT 도시데이터 활용 미세먼지 저감 정책 ▲5개 시와 갈등 해소 및 안양천 수질관리 상호협약 등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등급을 받
▲ 송인헌 괴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 관련 수리시설을 일제점검하라 주문했다. 송 군수는 “영농철을 대비해 저수지, 용수로, 관정 등 농업용수 수리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달라”면서 “읍·면에서도 보유중인 양수기, 송수호스 등을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를 강조했다. 송 군수는 “공직자는 청렴함, 공정함과 더불어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민원인에게 대한 봉사정신을 갖고 친절·신속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추첨... 철원사랑상품권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2023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하는 성실·유공 납세자는, 추첨일 현재 철원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 체납액이 없고 2022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 온 납세자 중 10명을 유공납세자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하여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유공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우편발송 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p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현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 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 2023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3년도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은 공공산림 가꾸기를 비롯해 총 14개 분야 근로자 83명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실업자 등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마련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줌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산림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최근 녹색환경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녹지공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며 안정적이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포부를 다졌다. 또한 진안교육원 전문가로부터 안전 수칙 및 유의사항 등을 담은 교육을 받으며 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14개 분야 산림사업 추진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가 되며, 산림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라 안전장구 착용 및 수칙을 꼭
▲ 이현재 하남시장, 현장설명회 이어가며 지역현안 해결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후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와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신장동 석바대시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지난 1월 실시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 임원단 7명, 김동호 하남시 특별자문역, 이희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 하남시 투자유치단 문양수·백영기 위원, 유병국 하남시통장단연합회장, 천현동 유병삼 주민자치회장,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유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 유병환 체육회장, 남익현 방위협의회장,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 김임순 통장회장, 안재헌 새마을협의회장, 안영우 체육회장, 유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장2동 유유근 통장회장, 조창환 주민자치회장,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 김상수 방위협의회장, 장세환 체육회장
▲ 2022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 ‧ 중학 학력인정 졸업식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20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 인정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가운에, 오산백년한글학교 교장이자 오산시장인 이권재 시장이 직접 초등학력 인정 9명, 중학학력 인정 11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정 과정은 2017년 지정 이래 한 해 역대 최다 졸업생 배출을 했으며, 중학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11명 중 3명이 오는 3월 안양상업고등학교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구열과 아름다운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문해능력은 모든 국민이 가져야할‘권리’로 앞으로도 오산시는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을 위한 학력취득 기회를 지원하여, 오산시민과 백년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졸업생들은 “이제는 내 인생에도 꽃 피는 봄이 왔다. 은행이나 관광을 가면 어디다 글
▲ 광주시, 조선백자요지 14개소 규제범위 축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가 국가 사적인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주변 규제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자기를 제작했던 가마터로서 1985년 78개소가 문화재 구역으로 지정,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주변에서 개발 행위 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요하는 규제를 받아 왔다. 그러나 시는 매장문화재인 가마터에 경관 보호를 위한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과하다는 입장과 이에 따른 규제혁신의 정당성을 제기하기 위해 실제 광주조선백자요지의 정확한 위치 규명 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장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문화재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으로부터 반경 200m까지 적용받던 현상변경 허가 대상 범위가 50m로 축소되면서 개발 시 발생하는 현상변경 허가 신청 비용이 절감되고 주민들의 사유재산 보호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시는 매장문화재 조사와 관련, 전문가 회의를 통한 문
▲ 인천시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은 시·군·구 단위의 사회적경제와 민·관 협업체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중 2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동구는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영화제 ▲퇴직(예정)자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전직 지원 교육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돌봄서비스 사업 ▲사회적경제 독거노인 여가 지원 사업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경제 사업에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쉽게 배우고, 서비스를 제공받아 향후 윤리적 소비자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최적의 소통방식 찾기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실험 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시장, 부시장과 직원들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23일부터 월 2회 직원들의 신청으로 부시장과 점심을 먹는 ‘부시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이 참가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월 20일에는 시장과 직원들의 상시 만남을 지원하는 ‘카페 무지개’ 운영을 시작했다. ‘카페 무지개’는 직원들이 시장실이나 청 내 다양한 휴게공간에서 시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자유롭고 격의 없이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방식의 하나로, 국별로 지원 또는 추천하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 1회 정기 만남과 직원들의 신청만으로 시행되는 수시 만남으로 이뤄진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직원 의견 조회’ 결과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되, 과거 ‘간담회’ 형식의 만남이 주는 경직성과 부담감을 줄이고자 ‘카페’라는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카페 무지개의 첫 손님’ 생태도시사업소 소속 직원 다섯 명은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는 시장실을 시장의
▲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 새벽을 여는 사랑의 자장면 첫 봉사활동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 조리실에서 2023년 첫 번 째 사랑의 자장면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의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시설 13곳, 715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6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 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단법인 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5명의 봉사자와 방세환 시장님도 함께 했으며, 한 해 동안 무탈하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봉훈 회장은 “자장면 봉사활동이 많은 양의 자장면을 만들고 위험한 주방 도구들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회원님들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어 지금껏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한해도 회원
▲ 구미시, 낭만이 흐르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차질없이 추진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16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5개 부서별 담당자, 관련 전문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사무실을 벗어난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금오천 일대 문화활동 거점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과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안사업 관련 현장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스포츠 활성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낭만과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은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구미 고아웃 캠프, 구미라면축제,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노후한 포항국가산업단지 철강공단을 디지털 기반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21일 출범했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혁신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비전 및 추진계획을 공유한 후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지역협의회 발대식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이란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조공간으로 지난해 4월 정부합동 공모에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거점 산단인 제2연관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경쟁력이 떨어진 노후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담부서로서, 포항시·경북도·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등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인력을 파견해 △산단혁
▲ 청도군 '공유수면관리법' 적용으로 주민편익 제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사례’(454건) 중, “소하천 구역 외 토지 활용 민원에 대해 규제가 덜한 법령 적용”을 통해 주민 편익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청도군은 하천부지(구역 외)에 대해 기존 '하천법', '소하천정비법'보다 상대적으로 기준이 유연하고 제약이 적은 '공유수면관리법'을 적용함으로써, 점용‧사용허가 및 용도폐지 신청, 불법 시설물 철거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질의 등 여러 행정절차를 거치면서 기존에 해오던 업무 관행을 타파하여 규제혁신을 한 점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 좋은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변화, 혁신하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는 1월 30일 지역 농협 지점 13곳과 일반 농자재 판매 16곳, 총 29개의 업체와 반값 농자재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영농자재 지원으로 국제 원자재 수급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추진 중이며 이번 사업은 3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업인이 반값에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통보는 지원 자격을 검증 후 신청한 읍면동과 업체로부터 이루어진다. 농업인은 대상자 선정 후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업체에서 영농자재를 구입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시에 보조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