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 펼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총 108명으로,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자연정화 및 산불방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청도군의 산불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 30명은 겨울철 동안 청도천과 곰티재, 약대폭포에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을 신속히 제거하고 산불방지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수질관리 및 생태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에 참여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도군 생태 보전 활동에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 윤신근 대표 부여군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도 ‘우수’를 지나 봄을 향해 달리고 있다. 부여군이 지난 20일 삼화프린팅(주) 윤신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쾌척하며 추운 날씨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싹을 틔웠다고 전했다. 윤신근 대표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중학교 등을 거쳐 백제중학교 총동문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쇼핑백, 박스, 특수종이제품 인쇄로 이름 난 삼화프린팅(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총동문회에서도 부여사랑으로 이름난 윤신근 대표는 모교인 백제중학교 사랑과 고향에 대한 애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부여군으로 달려왔다. “나는 자랑스러운 부여인”이라고 기탁식에서 첫마디를 꺼낸 윤신근 대표는 “고향이 부여라 늘 자랑이었다”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내 고향 부여는 대한민국에서 으뜸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물씬 풍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윤신근 대표에게 군민을 대표해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며 “협치와 협력의 자세로 화합하여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의 미래를 위
▲ 홍성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매뉴얼 제작・배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사용을 위한 화재안전매뉴얼 배포에 나섰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기 때문에 화재 진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지하에 설치돼 있어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보유 공동주택 20개소의 전기차 이용 세대에 자체제작한 화재안전매뉴얼을 직접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해 일반 대중까지 알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 더불어 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율을 85% 내외로 낮추기 위한 ‘생명의 숫자 85’ 픽토그램을 제작해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부착하는 등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에 나선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전기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115,956명, ’18년 대비 △15%) 하고 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와 함께,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수도권 유출 청년인구 등 인구감소 폭이 더욱 확대되며 이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 및 사회 전반의 활력 감소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요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3년을‘구미 재창조 -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으며, '2023 구미시 SE7EN-UP 청년정책'이라는 프로젝트로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에 총 141억 원(2023. 본예산 기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중점 추진 신규사업으로는, ▷ (생활 인프라 지원 분야) 구미시 미래전략산업대응 청년일자리(2.7억원), 청년도전 지원(4.5억원), 구미형 청년창업 JUMP-
▲ 김희현 정무부지사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도민과 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 3~11월 전국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 피해조사와 세부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정부 대응과 연계해 방사능 감시, 수산물 안전, 소비자 알권리, 소비위축 방지 및 어업인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세부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올해 대응 예산 118억 원을 편성한 상태다. 또한 지난 해 12월 1일부터 해양수산국 주관 오염수 해양 방류 상황 대응팀을 정무부지사가 총괄하는 대응 체계로 전환해 안전에 대한 신뢰성 회복과 수산물 소비위축 대응 등 정부와 연계한 선제적 위기관리 체계도 강화 중이다. 수산물 생산 해역 바닷물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주 연안해역 10개소(해양환경공단), 근해해역 4개소(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총 14개소의 조사정점에서 해양수산연구원 조사선에 의해 이뤄지는 실시간 해수 방사능 감시(세슘, 요오드)를 강화한다. 장비 확충을 통해 기존 수산물
▲ 충남도, 농촌 체험 농가 장기적 발전 방안 모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 농촌체험협의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협의회 추진 계획(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조직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농장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11년 조직됐으며, 교육청과 연계해 품질인증제도, 충남농촌체험학습자원 홍보전 등 농업과 농촌, 농경 자원을 활용한 농촌 활력 증진 및 소득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자원 발굴 등 교육을 통해 농장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매주 화요일마다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협의회의 비전과 분과 구성, 분과별 운영 방향, 시군 체험협의회별 사업 추진 계획 수립 방법 및 마케팅 방안 등이며,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 체험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의 발전과 농장주 역량 강화,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중점 추진과제로는 교육과정 내실화, 방과후 과정 내실화, 양질의 유아교육 운영, 미래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운영과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생활중심 안전교육 강화로 추진되며, 방과후 과정은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온종일 돌봄 운영으로 추진된다. 방과후 과정 운영 행·재정 지원으로 방과후 과정(방학 중 방과후 과정 포함),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지원이 이루어져 유아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이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행·재정적 지원으로 유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더 나은 유아교육 실현으로 강원 미래유아교육으로의 대전환 시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모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정한 전국 6천715동 중 1천371동으로 전체 사업량의 21%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 심사를 거쳐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개축과 재축을 포함한 신축은 최대 2억,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을 연 2%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 이내 농어촌 주택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자, 빈집 자진 철거자,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무주택자를 포함한 노후․불량 주택 개량자, 귀농․귀촌자, 근로자 주택을 제공하려는 자, 농촌 빈집을 개량하는 자 순으로 시군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촌 빈집을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할 경우 1세대 2주택까지 허용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층(1983년 1월 이후
▲ 청양군, 협력 기관과 지적 재조사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내 6개 지적 재조사 대상 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열고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새론측량정보,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이고 새론측량정보는 측량대행자다. 참석자들은 협의체 구성 합의 후 업무수행범위와 일정 조율, 경계 협의 방식개선 등 사업 전반을 논의하면서 청양읍 백천1지구, 정산면 서정2지구와 역촌지구, 청남면 청소1지구, 남양면 용마1지구와 2지구, 화성면 용당지구 사업과 관련해 기간 단축, 민원 최소화, 토지소유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하고 측량해 공부를 정리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 재조사(현황) 측량 ▲경계 협의 ▲임시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 확정 ▲조정금 산정 절차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의 재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1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은 1987년 ‘예총예술문화상’으로 시작해 올해 36회째를 맞이했다.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으로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매력이 넘치는 ‘고품격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박상돈 시장은 도시 발전에 필요한 핵심적인 가치로 문화예술을 내세우며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천안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도시 청사진을 구체화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는 한국예총·한국미협·(주)비제이글로벌과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개발 중인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비제이글로벌이 공연장과 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면, 한국예총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을 비롯한 협회 단체의 각종 공연, 한국미협 주
▲ 김철현.김재훈.유영일 의원, 안양시 부시장과의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장영근 부시장, 이병준 기획경제실장, 이창섭 예산법무과장과 함께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올해 초 안양시에 신규 부임한 장영근 부시장은 참석한 도의원들과의 첫 소통의 시작으로 굵직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상황과 시와 도의회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이구동성으로 “도 예산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생활정치의 주요성을 다짐했다. 또한,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과 문제점들을 발굴해 예산확보 시기에 맞춰 사전에 논의해 사업화하는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군산시 초등학교 1학년, 신학기 불안감 잠재우기 특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내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학기 불안감 해소를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조촌동 금강도서관 3층 금강누리다목적실에서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우리아이 불안감 잠재우기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심리치료 전문가가 신학기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지를 통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역 선배 학부모들이 멘토로 참여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소그룹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아이를 동반해야 하는 경우 돌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초등학교는 보육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첫 단계로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스스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고용계약 체결 후 업체 관계자와 발달장애인, 직무지원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젝트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을 꿈꾸는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에 나선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5대 구정목표로 내세우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미취업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 내 민간 사업체에서 실시, 장애인의 현장업무 적응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업 훈련생 모집을 실시하고, 훈련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상자들을 장애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민간 사업체도 직접 발굴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환경을 제공하는 업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무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업체 등이 대상이다.
▲ 한 단계 도약하는 홍성의 교통행정!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홍성군(홍주여객)과 예산군(예산교통)의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에 발맞춰 홍성-예산 무료 환승제도를 시행하는데, 홍성과 예산에서 60분 이내에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무료로 환승이 가능해져 양 군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노약자, 임산부, 초중고 학생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저상버스로 선정하여 운행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 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출·퇴근(등·하교)시간대에 운행되는 1000번과 2000번 버스는 용봉산에서 각자 오전 7시와 7시 30분에 출발하여 45분간 2회씩 운행하고 오후 5시와 5시 반에 다시
▲ 속초시,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코로나19 및 3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속초시가 엔데믹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촉진 활동으로 ‘골목 상권 붐-업(Boom-up)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2일까지 속초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 상점의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같이)소비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외식하는 날’을 운영한다. ‘가치(같이)소비 캠페인’은 지역민의 관내 골목상권 상점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단위로 오찬과 만찬, 장보기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개인ㆍ가족 단위는 식사나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출시 된 속초 전용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지역경기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외식하는 날’은 속초시 각 기관과 단체가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매주 해당 일에 각 부서ㆍ기관별로 오찬을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관내 소상공인 운영 점포에서 오찬 후 속초사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