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인사회를 마치고 의회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의회가 20일 ‘2023 안산시의정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전·현직 시의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회 신년인사회에는 의정회 회원 2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의정회 회원들과 의원들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의정회 활동의 복귀를 알리는 일정이기도 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신규 회원 소개, 인사말, 자유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나누며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송바우나 의장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배 의원님들을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라고, 선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선정된 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14개소가 선정됐다. 단계별로는 씨앗 8개소, 새싹 3개소, 열매 1개소, 행복드림 2개소이다. 2017년 1개의 씨앗단계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1개소에서 올해는 14개소까지 참여가 늘어났다. 군은 9,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씨앗-새싹-열매 단계의 ‘공기빛깔 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단계에 따라 500만 원 ~ 2,000만 원을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10일부터는 강진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치활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성취감과 공동체의 활력을 느끼는 사업
▲ 영동군, 산불 예방 방송 마이크 잡은 시골 면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 ~ 면장입니다. 아버님 어머님 불 놓지 마세요. 산불 나면 큰일 납니다.” 충북 영동의 한 시골 면장이 구수한 목소리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산면에는 어김없이 매일 오후 6시면 집집마다 설치된 방송 앰프에 권순문 면장의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이 흘러나온다. 이달 초 이장회의 때 이장들이 주민들의 봄철 산불 경각심을 높이고 이장 업무 경감을 위해 면장이 산불 예방 방송할 것을 제안했고, 이를 적극행정 차원으로면장이 수용하면서 산불 예방 방송을 하게 됐다. 권 면장은 지난 13일부터 산불 예방 방송문을 직접 작성하고 녹음해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송출하고 있다. 또 그는 지난 6일 면사무소 뒤편 비봉산 산불감시초소에 직접 올라 취약지 점검를 점검하고, 매일 관용차를 타고 산불 예방 가두방송도 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주민 김 모(83세) 씨는 “날이 어두워 질 무렵이면 매일 면장이 불 놓지 말라고 방송한다”라며 “면장한테 미안해서 주민들이 일체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출장 중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3월14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필지 211,004필지 중 144,538필지가 검증에 들어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도 장등신협, 난방비 1,0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 장등신협이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사회 공헌 나눔을 위해 진도군 군내면과 고군면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해 난방유 가격 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와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덕 이사장(장등신협)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앞으로도 장등신협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장등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영암도서관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봄맞이 캘리그래피 특강 프로그램을 3개 도서관(영암, 삼호, 학산)에서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래피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수준 향상을 위해 기본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와 수강생 간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으로, 완성된 작품은 각 도서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군민들의 공정한 문화 접근 보장과 인문학적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각 도서관별 접수를 거쳐 영암·삼호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8일부터, 학산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실시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정신 건강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더불어 자신만의 글을 쓰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암,삼호,학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 우승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지난 2월 18일 홍천군에서 개최된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14일 개최된 KXO 3대3 윈터리그 1라운드, KXO리그 부분 우승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거둔 쾌거다.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노승준, 하도현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4월 창단 이래 한국3대3농구연맹, 대한민국농구협회, FIBA(국제 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33개 대회에 참가하여 24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민수, 김민섭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예선 및 FIBA 3대3 아시아컵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활약했다. 선수단 4명은 2023년 파리올림픽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선수 대상 농구 캠프에서도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언니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은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양성하여 같은 언어권인 초기 정착 결혼이민자와 1:1 멘토-멘티 매칭 및 월 1~2회 만남으로 낯선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말벗과 정서적 지지, 한국생활 정보 교류,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속초시는 2월부터 국내 거주 3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5명과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5명을 모집하여 5개 그룹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SNS, 속초시청 홈페이지 등에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다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게재하여 멘토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겪을 수 있는 가정생활의 갈등과, 낯선 한국생활을 빠른 시일 내에 적응하여 지역사회에 구성원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사업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은하수공원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윤달기간(3월 22일 ∼ 4월 19일) 은하수공원 개장유골화장에 대한 확대 운영 계획을 지난 20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및 환절기 사망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일반시신 화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윤달기간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화장예약 가능 기간이 기존 15일 이전에서 한달 전으로 예약가능 시점이 앞당겨 진다는 점이다. 또한 단계별 개장유골 화장 예약비율 확대운영 계획에 따라, ⓵1단계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3월 22일 부터 4월 6일까지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하루씩 순차적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예약페이지가 오픈되어 운영 될 예정이며, 개장유골 화장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묘지의 개장유골로서 하루 최대 7건 예약이 가능하다.⓶2단계 3월7일부터 예약운영 기간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 19 및 환절기 사망자 등 증가 추세 검토 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추후 결정 될 예정이다. 윤달기간은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인 만큼 일반 사망자의 화장수요를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접경지역 군 장병들의 편의증진과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늘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17일까지 인제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접수해야 하며, 사업 신청 서식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1,030개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했으며, 강원도 5개 접경지역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소의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채진석 군 경제협력과장은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급격한 물가상승과 경
▲ 칠곡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모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21일 대지진을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970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로 전달한다.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추위와 식량·생필품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는 파병 요청에 가장 먼저 응했을 뿐 아니라,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6·25 최대의 격전지로 어려운 시기,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준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번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을 실시했다” 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청양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 착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내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자체별로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자급률과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 단위 실행계획이다.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3단계(서면-현장-발표) 심사평가를 받게 되며 80점 이상이면 승인과 지원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승인받은 지자체와 함께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 저장시설(DSC),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참여 농가 등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 선별비 지원, 가루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하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군은 올 하반기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목표로 생산,유통 주체별 면담 조사와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력
▲ 아열대 과수 농장(망고농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팜 보급 확산, 시설원예 단지화․집단화 지원에 70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9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의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을 위해 다중보온커튼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절감시설 105㏊ 90억 원, 지열 등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1㏊ 16억 원, 기름 난방을 가격이 저렴한 전기온풍기 등으로 대체하는 생산비 절감 사업 33㏊ 16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노후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시설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100㏊ 42억 원,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200억 원, 딸기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53㏊ 23억 원 등 시설원예 분야 10개 사업에 총 432억 원을 지원한다. 망고 등 아열대 과수와 기능성 채소 등 경쟁력 있는 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을
▲ 대한민국 해방일지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삼일절 기념 특별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방일지’를 운영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월 28일 오후 4시 유관순열사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삼일절 기념 지역 축제인 ‘아우내봉화제’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 교육과 독립군 체험 등 비대면 온라인 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태극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자회 수익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바자회 및 행복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과 지난 7월 오전동주민자치회와 (사)행복연대 징검다리가 함께 추진한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천덕 위원장은 “바자회와 행복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위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