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총 24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 옥상정원, 스쿨팜 등 도시농업사업 확장으로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증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농업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읍성 등양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3월1일부터 고창읍성 내 동문(등양루)을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수상데크을 연계한 관람객 동선이 확대되면서 외부 관광객의 지역내 체류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읍성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성곽 둘레길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 화장실 리모델링과 화장실내 안심 비상벨 설치, 커피자판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또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조선시대 전통복장의 수문장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1월부터 고창읍성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고창군민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입장하며, 유료입장객에 대해 관람료 전액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 유입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청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읍성이 역사가 살아숨쉬는 여유와 쉼의 공간으로 재탄생해 대표 관광지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이겠다”며 “다시찾고 싶은 고창으로
▲ 계룡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 엄사면 보훈회관에서 계룡시 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성민 부시장과 관내 4개 면·동장 및 자율방재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장 이·취임식에 이어 재난 발생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방재단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성민 부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방재활동을 적극 추진한 박혜숙 전임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경호 신임 단장님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경호 신임 단장은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찰활동 및 사후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2023 우리동네 음악회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3월 31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 2023년도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참여형 공연으로, 2017년부터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15개 아파트에서 음악회를 열어 1만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관람하는 등 인기 있는 공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읍․면․동 지역 마을공동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위로 신청을 받아 아파트 내 공원과 마을의 문화공간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연령, 선호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진한다. 올해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4월부터 10월까지 20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는 천안시립교향악단 또는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U1대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장학금으로, 2021년부터 전체 대학교 입학생에게 확대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2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해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75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통장사본으로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며, 집중접수 기간 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 안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신뢰와 존중, 평화와 안전’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1개교 생활인권부장 및 학교폭력책임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내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효과적인 대응을 고민해 보고, 실질적인 사전 예방과 사후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업무담당자의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일반적인 절차, ▲아동학대 및 성 사안의 예방과 처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이행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단위학교 관계회복 프로그램 소개, ▲교육지원청의 화해 중재단 운영 등의 주제로 실시됐으며 실무를 담당한 학교생활지원센터 장학사 4명이 진행하여 현장감 있게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홍정표 교육장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 실태조사 홍보문(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3월 1일까지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컴퓨터(PC) 등 온라인을 통해 주거 실태를 조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확대 추진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현재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주택관리공단, 전북개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와 만19~39세 이하 미혼청년이다. 조사내용은 임대주택 거주기간 및 임대조건 등 주거실태와 임대보증금 지원 희망여부 등 3가지 항목이다. 해당 공공임대주택 단지나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URL(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에 대한 기초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구체적인 수요 파악과 실효성있는 맞춤형 주거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에게만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던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 철원군, “고추냉이 생산․가공․유통 업무협약(MOU)”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2월 20일 오전 11시 동송농협에서 농협 식품사업부, 농협식품, 철원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동송농협, 철원군이 참여한 5개 기관 간 철원 고추냉이’에 대한 생산, 가공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철원고추냉이를 알리고, 늘어나는 잎과 근경을 가공하여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과 주민에게는 우리군만의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한 5개 기관은 앞으로 ‘철원 고추냉이’에 대하여 1.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고추냉이’농업인 연구, 지도, 교육, 사업지원, 2. '농협식품사업부' 고추냉이 가공, 유통 지원, 3. '농협식품' 고추냉이 판매, 유통 지원, 4. '동송농협' 농가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경영, 생산물 유통 지원, 5. '철원군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고품질 안전 고추냉이 생산 및 안정 공급 등을 적극 협력하여 철원고추냉이의 정착과 도약 및 지속적인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고추냉이
▲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사이버독도학교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독도학교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에게 독도 수호 의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소환)해 소문을 내고 사이버독도학교 응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며, 이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북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말, 독도와 관련된 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 등을 상세히 담은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와 독도 우편번호 부여, 독도 도로명 주소 등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히 설명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적으로 독도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벤트 첫날부터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독도사랑 교육달력을 증정해 독도사랑 의식을 더욱 높일 수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가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금으로 10만 달러(약 1억2900만원)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금은 인도적 차원의 긴급 구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예비비를 활용하여 마련하기로 했고, 오는 2월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방문하여 김병준 회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강원행복나눔기금'1천만원도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구호금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화백관에서 일선 현장의 초임교사 호봉획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2023년 유·초등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지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초등 신규교사(비교과 교사 포함)들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호봉 획정에 관한 예규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보수규정 및 업무지침 등을 통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습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한 호봉획정 지원단은 유·초등 교감, 장학사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호봉획정 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준비 중인 2023. 3. 1. 자 유·초등 신규교사 초임호봉획정에 따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 및 권역별로 상시 협의가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호봉 관련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호봉업무 담당자의 협업을 통해 호봉획정의 객관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아이엠 기억바리스타'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아이엠 기억바리스타’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신설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커피 추출 실습, 다양한 추출기구 실습 등 바리스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치매인식개선 바리스타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소반 한상차림’을 직접 만들고 한옥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 모습. 햇살 아래 차려진 한 상 차림이 고즈넉한 한옥의 풍취를 더해준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3월부터 한옥기술전시관을 평일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색다른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클레이(점토)로 나만의 한 상 차림을 꾸려보는 체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인 약과, 유과, 송편 등을 만들 수 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본다는 점에서, 연인과 친구 사이의 방문객은 아기자기한 한 상 차림을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성인 4,500원, 미성인 3,000원이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한옥기술전시관 도슨트의 안내로 약 1시간가량 진행한다. 시간 내 완성이 어려워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으니, 행궁동 일대를 방문한다면 한옥기술전시관 체험을 추천한다. 한옥기술전시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이후 주말 '3D 수원화성 만들기' 체험만 진행하여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평일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
▲ 주민간담회에서 고사리손으로 공연하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계묘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구석구석을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지난달 26일 공덕동을 시작으로 개최된 “구청장과 툭! 터놓고 소통하는 주민간담회”가 이달 17일 망원2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박강수 구청장이 16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이 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올해의 주요 역점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덧붙여 동을 위해 헌신한 모범구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고충과 바람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총 76건의 주민건의가 접수됐다. 분야별로 나누어보면 각각△교통 18건, △도로·토목 13건, △도시· 환경 12건, △관광·경제 10건, △주택·개발 9건, △보건·복지 8건, △행정 4건, △기타 2건 순으로 지역 내 교통, 도로, 환경에 대한 개선· 정비 관련이 전체의 57%에 달한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는
▲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5일 지역주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까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응급처치 상황을 누구나 능숙하게 숙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송도소방서와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꼭 한번 교육받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론과 실습으로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게 된 계기가 되어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 사업 외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구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