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우리동네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단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전통적인 가족 관계망 붕괴로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증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구는 1인가구가 총 58,154가구로 전체 세대수의 43.6%를 차지하며 지난 2021년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포용복지 실현을 목표로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운영 ▲스마트돌봄으로 위기 상황 예방 강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확충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인식확산 및 홍보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발굴 전담 인력 ‘촘촘발굴단’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여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타깃 발굴과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 천안시가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열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해, 조정희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입지계획팀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각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린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 친환경, 사람중심, 재난 제로(zero)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 원을 투입,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으로 정부-지자체-입주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핵심사업을 전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110
▲ 해수찜치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2월중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입찰서를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임시 폐쇄조치에 따라 지난 3년간 해수찜 치유센터 운영을 보류해왔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운영사업자 선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하고, 오는 6월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는 함평읍 석성리 일원에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1,122㎡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1층 카페 및 편의점, 2층 해수탕(8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특례시 특별법' 제정 공론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22일 열린다. 용인특례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13일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가 출범했다.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기초자치단체를 승격시켜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이다. 특례시에 1개국 신설, 물류단지 지정 및 운영 등 일부권한이 이양됐지만,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답게 자율적으로 자치 사무를 할 수 있는 행정ㆍ재정 권한이 많이 확보되진 않았다. 중앙정부가‘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서도 일반 기초자치단체로 분류하고 있는 만 큼 특례시 지위에 걸맞는 행정ㆍ재정 권한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토론과 논의의 장으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회의원 김영선ㆍ이달곤ㆍ강
▲ 광명교육지원청, 안전관리 시설표찰제 특색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7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분야 특색사업인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를 추진 중에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학교시설 배관(급수, 소방, 가스)계통 정보를 학교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배관명, 유입방향, 관리유의사항 등을 표준화된 표찰을 부착하여 누구나 한눈에 시설 정보를 알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학교시설지도’연계·확장형 구축사업으로 학교시설의 기계설비 시스템 관련 디지털데이터를 학교 현장에 접목시켜 구현함으로써 시설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어 학교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전관리 시설표찰제는 ▲각급학교 급수·가스·소방·기계 배관 계통도 정보 알리기 ▲응급상황 발생 시 내부 매설현황 파악 시간 단축 ▲즉시 처리 등 안전 대응 조치 강화로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관리 담당자 부재 시 발생하는 누수 등의 긴급상황에서 잠금 밸브 위치 및 유입방향 등의 정보 부재로
▲ ‘고창군 아이디어뱅크’, 노형수 부군수 주요 사업지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지역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노형수 부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상하면 명사십리를 방문한 자리에선 해안도로를 점검하고 해안가 사구의 침식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상하면이 고향이기도 한 노 부군수는 “국내 최고의 해안도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전문기관이 참여한 사구와 자생식물 보호 방안을 마련한 뒤 해안도로 확장 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저수지 일원을 찾아 홍수,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살폈다. 군은 저류지를 활용한 노동골 꽃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사계절 꽃 관람이 가능한 테마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노형수 부군수는 “저지대 침수 등 재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고창군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일거양득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2023 조림 사업 착수 8만 4천 본 식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3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96ha에 완도호랑가시나무, 황칠나무, 편백나무 등 8만 4천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올해 조림사업은 크게 섬 지역 산림 가꾸기(36ha), 황칠 특화림 조성 (16ha), 일반 조림(30ha), 유휴 토지 조림(4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10ha)으로 구분된다. 특히 섬 지역 산림 가꾸기 사업은 강한 해풍과 척박한 토양 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있는 녹화 및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도서가 많은 완도에 적합한 사업이며 산림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유휴 토지 조림은 규모는 작으나 군민의 관심을 많이 받는 사업으로 임야가 아닌 한계 농지, 마을 공한지 등 유휴지에 식생 복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 등을 식재한다. 일반적으로 남부 지역의 식재 시기는 보통 3~4월이 적기였으나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2~3월로 시기가 앞당겨져 군은 조림 활착률 제고를 위해 조림 사업의 발주를 서둘러 3월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2023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정해 미래지향적이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으로 유치원의 전반적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학부모안심유치원’18개원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 관련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유·초 이음교육’2개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2개원을 공모를 통해 운영해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찾고자 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후 놀이배움터’공모유치원을 40개원 선정해 유아·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
▲ 직장인 대상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50인 이상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프로그램인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건강한 회사 만들기’ 사업은 건강검진결과 유소견자 등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감, 잦은 음주, 신체활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나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절주·건강·영양·금연 등 분야별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일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장 내 건강관리자와 보건소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전·후 체지방 측정 검사 및 비만, 금연클리닉, 절주상담, 혈압·혈당 측정, 식이평가 등 근로자 개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의 건강강좌와 홍보 부스·홍보 버스 운영을 통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의 낮은 걷기 실천율,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사업장별 걷기 대회 및 직장 내 걷기왕을 선발해 우수자 또는 우수사업장에
▲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2018년 도입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곳곳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고 있다.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일반행정, 민‧형사 생활법률, 부패 신고, 행정심판, 소비자 피해‧분쟁 등 분야에 관해 진행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및 주민‧행정기관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 나서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해소에 취약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충남 금산군을 비롯해 전북 무주군, 충북 진천군에서 운영된다.
▲ 강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자체 243곳(광역 17, 기초 226)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나뉜다.특히 강동구는 자치구 69개 기관 중 5위를 차지해 지난해 17위(등급:보통) 대비 12계단이나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표창을 받게 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과감한 조직 개편 및 저효율 사업 통폐합 등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해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 초기 대응, 독거어르신 응급벨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중소병의원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 등 복지 향상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시정 운영방향 및 주요 정책 등의 공유와 확산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올해 행복도시 동해시 출발을 알리기 위한 '2023년 시정설명회'가 오는 24일(금)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민선 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시정보고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 ‘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한 개그맨 박휘순 강사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좀 더 가까운 현장에서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일 2개동 씩 10개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한 ‘洞 신년인사회 및 시민 소통의 날’행사가 지난 20일 삼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직접 소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 격려를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간담회 재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 유지 강화를 위한 이유도 있다. 만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종훈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지역 보좌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여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을 위해서 힘쓰고 행정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지역 주요 현안에 관한 내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전북도가 지역 주요 현안이나 국가예산과 관련된 실무적 업무 역량을 갖춰도 어디를 통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막연한 경우가 많다. 이때 지역 국회의원실은 행정의 창구역할뿐만 아니라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올해에도 전북 현안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끈끈한 인연을 맺어가자”고 덧붙였다.
▲ 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7억원을 투입, 농수특산물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어업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작목반, 어촌계 등 단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파우치 등 포장재 제작・구매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 택배비 지원은 관내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농수산물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8,000원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한 진도군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등로 인해 농어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장재・택배비 지원으로 상품 차별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어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천안시 복지재단의 자기학습도서지원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다양한 힐링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자기학습도서지원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사회복지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소진 예방을 위한 공연·영화·전시회관람 등의 문화 활동을 연 2회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업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정책경영팀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지표 이사장은 “복지환경의 능동적 대처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 강화화 문화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