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이재영 지역 내 “동화나라어린이집 졸업식”참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증평 만들기 행복 온(ON) 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증평군수 이재영은 지난 2월 17일, 20일에 우주, 삼보, 동화나라어린이집의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집을 졸업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돌봄 공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선 6기 공약1호를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행복 온(ON)돌봄 정책을 발굴․실행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행복돌봄”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돌봄통합조례 제정 및 돌봄협의체 구성, 단기·장기별 돌봄사업 선정 등 연차별 돌봄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건강하고 씩씩하게 졸업하는 원아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앞으로 원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항상 웃는
▲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0일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조례안은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을 위해 서울시 결산에 대한 결산검사 위원 수를 기존의 20명에서 15명 이상 20명 이내의 범위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에서 시, 도의 경우 검사위원의 수를 7명 이상 20명 이내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검사위원의 정수를 종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했으나, 갑작스런 위원 사퇴 등 우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검사위원 수를 범위로 규정하여 탄력적인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구미경 의원은 “1년 사이에 위원 정수가 2배로 확대 운영됐으며 확대된 인력에 따른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며 “금번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 제도의 안정적이고 탄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일상회복과 함께 충북 영동군에도 그간 멈췄던 행사들이 속속 개최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 풍속 놀이를 널리 보급하고, 직장․단체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 대회’가 21일 오전 영동군청소년수련관(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렸다.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50여개 팀의 선수와 응원단 등 300명의 군민이 참여해 유쾌하고 신명나는 윷놀이를 즐겼다. 경기방식은 1팀 4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대면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참석자들은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열성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영동사랑 상품권 50만원, 2위는 상품권 30만원, 3위는 상품권 20만원, 4위는 상품권 15만원, 5~8위까지 상품권 10만원이 주어졌으며, 푸짐한 경품행사와 기념품 증정까지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영동문화원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군민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만에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군민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2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25곳은 최근 4년 이상 정기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거나 설립 후 정기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이다. 군은 조사 대상에 대한 사전 통보를 거쳐 3월 한 달간 해당 법인과 일정을 조율한 후 4월부터 조사에 들어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공정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통해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1일 로컬푸드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기본 개념과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 지역 안에서 소비하자”는 의미의‘로컬푸드(지역먹거리)’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먹거리의 지역 내 공급과 소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위한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평창군도 이러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참여하고자 2019년부터‘평창형 푸드플랜’을 수립 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1~4호점을 개설하는 등 로컬푸드 유통체계 확장을 위해 2026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10개소까지 확대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정식회원으로 등록된 이후에는 평창군 내에 구축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매년 이어지는 보수교육을 통해 회원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건강
▲ 국내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군 국내 최대규모 4개 대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내 파크골프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화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급 4개 대회를 개최한다. 화천군은 지난달부터 예선전을 시작한 2023 시즌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선경기를 내달 7일부터 이틀 간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5,220만원이며, 남녀 우승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6월에는 13~14일 이틀 간 국내 유일의 부부 파크골프대회인 2023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5월부터 총 4차에 걸친 예선이 치러지는 이 대회에는 하와이를 비롯해 총 5,000만원 상당의 국내‧외 여행 패키지 상품권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10월에는 국내 파크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1억원의 상금이 걸린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치러진다. 9월부터 총 5회의 예선전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결선을 치르며, 남녀 우승자에게 3,0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11월에는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기다리고 있다. 왕중왕전은 5차 예선전을 거쳐 28~29일, 결선이 진행되며, 총
▲ 국제서당 청소년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24일까지 민선8기 역점사업인 ‘종로 국제서당’ 참여 중학생을 모집한다. 종로 국제서당은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자 동서양 인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서당’ 교육,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수인 ‘영어’ 교육, 그리고 청년 멘토링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향후 1년여간 한맥인 바이링구얼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영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한맥인은 지난달 18일 종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해당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올해 5월 중 1박 2일, 방학 기간에는 5박 6일 과정으로 열리는 ‘국제서당 캠프’ 참여 기회 또한 제공한다. 관내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영어마을이 되는 국제서당 캠프는 4대 궁을 포함해 종로만이 보유한 여러 명소를 청년 멘토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며 탐방하는 참여형 교육을 지향한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무계원, 청운문학도서관 등에서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훈장에게 서당식 인성·예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1일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군산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 PPS 2호기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국주영은 전북도 의장, 김영일 군산시 의장, 강태호 군산경찰서장, 전미희 군산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협력사 및 도레이사의 닛카쿠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지난 2016년 새만금산단에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최초 입주한 이래 이번 PPS 2호기 증설투자로 국내 최대인 연 생산 13,6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PPS 수지의 주원료인 황화수소나트륨(NaSH)도 연 생산 4,800만톤 규모로 증설해 세계 최초로 원료부터 수지, 콤파운드까지 직접 생산 공급하는 일관(一貫) 생산체제를 갖춘 공장으로써의 면모를 구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PPS는 가벼우면서도 내열성, 내화학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전기자동차의 경량화 및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기기, 주택설비 및 산업용 부
▲ 전남 교통안전 비전 선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원년인 올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Ⅱ’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Ⅱ’를 통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대 진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0%를 감축해 교통 안전 선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김영록 지사의 제안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해 2017년 387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 200명까지 줄여 48.3%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교통사고 통계가 시작된 19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치로 민선 8기‘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Ⅱ’ 실행의 밑거름이 됐다. 시즌Ⅱ 출발점인 올해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농기계,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고위험 이동수단 집중 관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교통 약자 우선 배려 정책 ▲보행 안전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 도입 등에 4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협업을 통한 대대적 교통 캠페인과 합동 단속, 다각적 홍보는 물론 영업용 차량 집중 안전
▲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에 부과되는 혼잡통행료 징수를 다음 달 17일부터 2개월간 단계적으로 면제한다고 20일 밝힌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면제기간 동안의 교통변화 분석결과 등을 참고하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폐지에 대해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20일 서울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관리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잠시 멈추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해당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도심 진입 차량 억제와 혼잡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한양도성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 등을 이유로 27년째 부과되어온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 남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기획을 위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획단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인 아동의 참여에 기반을 둔 천안시의 아동참여기구 중 하나로, 시는 아동이 주체가 돼 어린이날 행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올해 어린이기획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방문 신청과 이메일 또는 QR코드로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해 20명씩 2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위촉장 수여, 2022년 기획단 활동 영상 시청, 주제별 토론, 최종제안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 김원경 강사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협업으로 어린이기획단이 맘껏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이끌었다. 토론은 ‘우리 어린이날 뭐 하고 놀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과 연계한 나눔 등을 논의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천안시문화재단 축제기획팀도 토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보장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광진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약 13.5%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동안은 판정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금번 광진구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평생교육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했으며 정책 수립 시에는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광진구 실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 하반기에는 광진구 평생학습센터 개관도 앞두고 있어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허은 의원은 “광진구 소
▲ 군민 소통폰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이 수요자 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원스톱 민원(건축·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정식 인허가 신청 전 약식의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와 관계 부서간 복잡한 협의 절차를 군민을 대신해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는 '민원 1회방문처리제'을 확립해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신청 절차는 군민이 간략한 정보만(대지위치, 사용용도, 사용면적 등)을 온라인, 우편, 직접방문 또는'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부서간 협의 절차를 거쳐 허가 가능 여․부를 군민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기존 민원서비스 처리 방식에'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더해 실시간 접수처리가 가능하여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군민 고충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일일이 담당 부서를 찾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한층 더 높아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업무조정 TF팀 운영,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 가평군, 로타바이러스 무료 접종기관 확대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다음달 6일부터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와 거리가 먼 영아들의 예방접종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간 관내에 주소를 둔 영아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과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해 왔다. 위탁의료기관은 설악면 늘푸른의원 및 우리들의원, 조종면 김외과의원 등에서 시행되며, 이외에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예약없이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표준 접종일정이 비슷한 B형간염 및 폐렴구균 백신과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로, 1차 접종은 최대 생후 14주 6일 이내에 시작해야 하며, 마지막 차수의 접종은 생후 8개월 0일 이내에 종료되어야 한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실시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전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 11대 신임 회장으로 한상용 미술협회장이 취임했다. 21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한국예총 고창지회장 이·취임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소재호 전북연합회 예총회장 등 내빈들과 예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상용 신임 회장은 고창 상하우체국장,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가, 고창예총 미술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고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상용 회장은 “고창군 문화도시 지정과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예총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문화예술 품격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를 마무리한 박종은 이임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예술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한상용 회장님을 필두로 고창 예술계의 소중한 가치를 잘 보존하고, 군민들의 삶이 문화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예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