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일부터 36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를 1년 동안 운영한다. 홀몸 어르신 러브콜 서비스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전화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들과 전화로 일상생활 등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소한 얘기까지 귀담아듣고 복지 욕구 등을 표현하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자원을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22가구의 어르신 댁으로 전화를 드리고 안부확인을 했으며, 올해는 부양의무자(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가 해체된 홀몸 어르신 등 14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서비스 대상자 중 한 명이 2주 넘게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된다는 전화 상담가의 얘기를 듣고 맞춤형 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은 스마트폰 작동 방법을 몰라 댁에서 모든 전화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복지팀 직원들은 전화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부식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전화 상담가 봉사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옥련2동은 주 1회 안부전화
▲ 동해시,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전시민 건강관리 나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 지원, 정신건강’과 관련,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홍보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시민이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교육을 마련했으며, 북평오일장 캠페인 행사 및 타 부서 행사 개최 시 부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대사·금연, 정신건강증진과도 연계하여 시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필요에 반응하고 주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시민과 관계 맺기(시민만남)’등 친밀감 형성과 중점대상 문제알기, 이슈해결 실천전략도 마련했다. 시는 내실 있는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측정,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 유도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비롯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과 강원도립대학교의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운영성과 공유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회가 21일, 양양 쏠비치에서 열렸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대학-산업이 상생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양양군과 강원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인력양성, 군민들을 위한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 군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기여사업을 통해 청년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양양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최종 선정(5개 권역 30개 컨소시엄), 충청강원권(6개 컨소시엄)), 8월에 사업 발대식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기간은 ‘22년 6월부터 ‘25년 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45억(국비 40.5, 군비 4.5)으로, 지난해 9월 1차 년도 사업비 1억 5천만 원(교육부 13.5억 별도)을 교부했다. 양양군과 강원도립대학교는 호텔, 관광·해양레저 분야를 지역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및 디지털트윈, 데이터산업 육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도내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데이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공을 치하하며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북지역 행정‧공공‧민간데이터를 통합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입점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 ▲전북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개발 및 시군 확산, 공간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발굴, ▲데이터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데이터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터센터는 첨단 정보기술(IT) 기업을 불러들이고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나, 그동안 전북지역에는 데이터센터가 없어 도내 기관․기업들은 타 시도에 구축된 데이터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양 기관이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전통적 산업에 편중된 전북도의 산업구조
▲ 고창군 미니 수박 정식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창수박’의 명성을 ‘고창미니수박’으로 이어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미니수박 첫 정식 현장을 찾아 미니수박 모종을 직접 심어보고, ‘고창미니수박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창군 미니수박 면적은 지난해 20.5㏊에서 올해 봄 식재만 55.7㏊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 과육이 노란 블랙망고와 블랙보스 수박도 33.2㏊에서 재배되고 있어 고창군의 중,소과종 수박이 전국면적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심어진 고창 미니수박은 이르면 5월부터 맛 볼 수 있다. 고창미니수박연합회는 고창군의 6개 미니수박 작목반을 하나로 합한 단체로 약 100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고창 미니수박 발전을 위해 ▲작은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시범사업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미니수박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 현장실증 연구사업(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공동연구)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개발대학 시설원예과를 운영하고, 미니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며 재배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및 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2023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가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세대원 포함)인 가구,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가구,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촌지역 농어업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자) 등이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연면적(부속건물 포함) 150㎡ 이하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농협을 통해 연 2%의 낮은 금리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고 개량(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농촌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사업 완료 후 2주택까지 허용되며, 사업대상자가 만 40세 미만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철원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과목은 파프리카 과정 1개이며, 30명을 모집하고, 신청 자격으로는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프리카 과정은 3~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16회 70시간 이상 운영하며, 파프리카 생육관리, 작업관리, 환경관리, 병해충 관리 등 주요 기술을 깊이 있게 교육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철원군이 전국에서 파프리카 재배면적이 제일 큰 만큼, 체계적인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희망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제출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서북구는 신용등급 우수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압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예금 압류는 천안시 지방세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 중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등급 3등급(신용평점 840점) 이상의 체납자 1,989명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향후 예금 압류 범위를 신용등급 6등급(신용평점 665점)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북구 세무과는 체납자 분석 보고서를 활용할 계획이며, 체납액 31억 원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하고, 예고문에 적힌 기한까지 납부가 되지 않으면 예금 압류가 진행된다. 지방세 납부여력이 충분함에도 납세태만으로 체납 중인 신용등급 우수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부도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신용등급 하위자는 재산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정리보류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목 서북구 세무과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및 경기침체로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지양했지만, 올해부터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예금 압류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부동산·급여·매출채권 압류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1일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 캠페인을 펼쳤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지켜 U’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에 이어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기후행동 실천 피켓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이 실천할 실천방안을 모색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사항이 담긴 다짐 선언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실천방안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에너지 절약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나무 심고 가꾸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자제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 기후행동 실천 및 확산 등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오늘 다짐한 사항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미래세대가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도심재창조 과장으로부터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을 보고 받았다. 본 사업은 본래 2019년까지였으나, 지역 여건 변화와 사업 추진 경과 등을 고려하여 2023년으로 4년을 연장, 사업타당성 및 중복사업 현황을 고려하여 사업비는 기정 200억 원에서 189.4억 원, 총 35개 사업에서 31개 사업으로 변경·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도심재창조과장은, “기존 수립된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활성화계획 내용을 변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며 서울시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한 후속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일과 거주 기능이 혼재된 ‘직주복합도시’ 조성을 실현하는 것이 도심재창조과의 최우선 목표임을 밝히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실현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 내용에 동의하면서도 특히 도심 상주인구 수 증가를 위한 획기적 주택 공급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도심 활성화를 위한
▲ 지난해 3월 말 지속가능도시 ESG성동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지역사회 혁신)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 (행정품질 향상)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공유사업, 성동형 ESG 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 (디지털․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활용 안전통학로 구축,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 (일하는 방식) 스마트 민원서식 시스템, 정책소통방, 직원 행복경영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조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
▲ 서울특별시 구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2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11월 28일 구로구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상정됐던 안건으로 각 기관의 실무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무 수행 중 긴급 치안사건이나 교통사고를 발견할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구로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서는 통보받은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치안이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공공화장실에 비상벨 등을 설치․운영하고 오작동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와 구로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가 안전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최근 사료가격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경영상황 악화로 어려움에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지능형(자동형) 축산시설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우, 젖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 89개소에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자동화를 통한 생산효율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가축사육과 축산경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909농가 311억 원을 지원했다. 주요 지원시설로는 자동 급이급수시설, 단열․보온시설, 자동 환풍시설, 자동 온도 조절시설 등 자동화 시설과 사육관리 CCTV, 돼지 선별기, 임신․발정 진단시스템 등 개체관리 시스템 및 기후변화 대비 재해 예방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강원도 농정국장은 “가축 사육현장에 적합한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능형 축산시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홈페이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이 강진의 대표 문화자원인 청자를 활용한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연재한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진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역사소설’ 메뉴에서 구독할 수 있다. 총 40회 연재가 계획됐다. 소설은 신라말 탐진인 ‘장보고’가 중국 월주의 청자 기술을 강진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천하제일의 비색(翡色)으로 승화 발전시켜 마침내 강진이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가 되는 대서사를 담고 있다. 작가는 한류의 시초인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드러내고 청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작품을 집필한 소설가 정찬주 씨는 화순군 이양면 이불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누리집에 ‘이순신의 7년’을 연재했으며, ‘다산의 사랑’, ‘못다부른 명량의 노래’ 등 역사 인물의 삶을 소설로 다뤄왔던 인기 작가이다. 웹소설 연재는 강진군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인물, 작품, 문화재)을 새로운 콘텐츠로 육성하고 폭넓게 활용해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웹소설 연재가 종료되면 12월 중순경 작가를
▲ 국토대청결 운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청 해양수산과가 어촌계협의회·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함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해양수산과, 고창군 어촌계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내의 생활 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탐방로를 집중 정비하며,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썼다. 고창군청 서치근 해양수산과장은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양수산과 관련 다양한 사회단체와 연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위해 꾸준한 환경정비를 실천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