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2일, 14시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3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10개 분야에 총 3,427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는 원년으로 산림분야의 규제개혁을 통한 산림자원의 활용범위를 높이고, 산림소득 향상과 휴양·복지 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자원육성, 안전한 강원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산불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산불방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산불대응 최일선에서 협력하여 주시는 시군 산림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형산불 없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현 평창읍사무소 부지(평창읍 노성로 127)에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행정‧문화‧교육의 복합공간인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준공된 지 34년이 넘은 노후화된 읍사무소를 철거, 신축하여 기존에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낮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집중화하고, 교육 공간이 없었던 평생학습센터를 함께 조성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76억원(기금 131억, 군비 45억)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7,300 ~ 7,600㎡) 규모로 추진된다. 지하 1층은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1층은 읍사무소 및 대회의실, 2층은 주민 커뮤니티센터 및 평생학습센터, 3층은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플러스 학습센터 주민설명회를 오는 2월 28일(화) 오후 4시,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복 플러스 학습센
▲ 신안군 음식점 “이제는 핸드타월 사용합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이 추진하는 음식점 핸드타월 교체·설치에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은 관내 음식점 386개 업소 중 273개소가 수건에서 핸드타월로 교체·설치됐다고 밝혔고 지난해 8월 기준 34%의 설치율이 무려 4개월만에 71%로 증가했다. 화장실에 비치된 수건은 젖어있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주 손을 닦아야 하는 환경에서는 더욱더 감염되기 쉽다. 이에 관내 모든 음식점이 핸드타월을 설치하도록 독려할 계획으로 신안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런 작은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준 영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관리를 위해 계속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참여위원회 제7기 수료식 및 제8기 발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을 2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을 대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소년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2 서울특별시 희망총회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하여 3년 연속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취약계층 아동, 어르신 대상 뜨개물품과 간식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자연캠프인 ‘힐링누리투어’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표창을 수여하며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청소년 참여기구 및 관계기관 교류활동 ▲청소년 토론회·정책제안대회 참여 ▲정기회의 및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9세~24세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홍천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로 올해는 음식업소 7개소, 숙박업소 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의 경우는 객석의 입식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환기시설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숙박업소의 경우는 건물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및 복도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업소 당 사업비의 80%, 최대 800만이다. 단,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천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중에 지원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다음달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그동안 둘째아 이상 다자녀와 장애가 심한 부모의 영유아에게만 백신 접종을 시행했으나, 생후 2∼6개월 영유아라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로타 백신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며, 교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부터 가능하고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접종해야 하며 마지막 접종은 8개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간 일부 대상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접종 해당 연령의 영유아 모두에게 접종하게 된 만큼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군산근대미술관 손현주 초대전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 분관인 군산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손현주 초대전『墨(묵)의 樂(낙) 英60年 서예전 東園(동원) 손현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60년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송절의', '영', '동몽독본 취구', '이규보즉사 시'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체로 서예작품 20여점을 전시해 보는 이들에게 서예의 멋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손현주 작가는 전북서예대전, 현대서예대전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군산 근대미술관에서는 매년 군산 출신의 원로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으며, 그 외에도 타 기관 연계 기획전과 자체 기획전 등으로 연 4회 정도 전시를 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군산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미술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시회‘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등학교 희생 유가족 19명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는 희생 학생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꽃으로 그린 그림 등 57점의 공예작품과 영상물 등이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9년이 되어 간다”며 “유가족 개인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시공간을 넘어 공감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 19·20대 이취임식 및 청파장학금 전달식이 21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양양군연합회 연시총회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후, 양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박주욱, 취임회장 이성기)과 함께 청파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18·19대 양양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박주욱 전 회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난 4년 동안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을 격려하며,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시킨 공이 크다. 이번에 취임한 20대 이성기 회장 또한 양양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날, 청파장학회(회장 함승희)는 양양군 농업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농업경영인 자녀 2명에게(중학생 2명) 전달했다. 현재, 청파장학회는 故함상순 전의장의 장남인 함승희氏가 장학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2차례에 걸쳐 모두 383명의 농업경영인 자녀들에게 7천 8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성기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실전에 돌입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강력한 파트너로 지진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일자리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경기 위축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민생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3,160억 원의 55.7%인 1,760억 원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정기적인 신속 집행 보고회 개최해 부진사업 및 대규모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부서장 책임하에 주요 사업관리와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신속 집행을 위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긴급 입찰 제도를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계약 금액의 80%까지 선금을 확대해 지급한다. 아울러,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일상 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계약제도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은 각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 집행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목표한 집행액을 적기에 달성해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감사패 수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포상(감사패)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3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되어 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카드형)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납세자 권익 보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7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과세전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등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받도록 규정된 사항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심의, 의결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대학교수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15명과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등 파주시 공무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지방세 제도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세법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이 납득하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한 억울한 세무민원에 대해 지방세법에 근거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친시민적인 위원회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9억 1천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1대당 700만원씩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로,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공동 소유자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이어야 한다. 시는 공고일인 이달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본관5층)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우편은 도착일 기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공고문(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노후 경유차 LPG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