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돼 현재 총 15개 지회에 경북 소재 중소제조업체 여성대표 2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묘라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북도에서 10만달러의 구호금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고, 우리 협의회도 힘을 보태야겠다는 마음으로 회원사가 십시일반 힘을 합쳤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작은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 여성기업의 마음이 전달돼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옥천군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
▲ 안전문화 캠페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공무원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산군과 충남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며, 군과 도 공무원 및 민간단체 약 40명이 참여해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군민안전보험 혜택 안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안전신문고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결함 발생 여부 등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군은 매월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안전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을 겸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장바구니 완성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공유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378명이 참여, 총 730개의 장바구니가 배포됐다고 전했다. 집 안 서랍마다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 중인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일회용 비닐 봉투에 대한 재인식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느질 솜씨로 캠페인 라벨 부착 후 일산전통시장상인회에 300개, 원당전통시장상인회에 280개, 능곡전통시장상인회에 150개가 전달되어 시민들에게 배포 중이다. 2023년에도 이어질 공유 장바구니 캠페인은 각 거점센터 별로 지역 상점과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과 자원봉사 참여에 감사한다.”며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파주시, 치매극복선도단체 거성운수 자원봉사 연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택시운수회사 거성운수와 연계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성운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을 맺고 2019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차량이동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일부사업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교통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센터 내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차량 이동 지원 자원봉사를 재개한다. 특히 거성운수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상자의 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거성운수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단체를 말하며, 현재 파주시는 거성운수 등
▲ 선경도서관 열리고 있는 ‘水原華城, 인두화로 담다’ 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3월 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 ‘水原華城(수원화성), 인두화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원화성 건축물을 표현한 이건희인두화창작소의 작품이 전시된다. 수원화성의 건축물 50여 개 중 대표적인 건축물을 한지 스탠드에 인두화로 구현했다. 이건희인두화창작소 이건희 대표는 “나무가 아닌 전통 한지를 붙인 스탠드에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지에 투과되는 은은한 조명에 발현되는 수원화성의 따스함과 고풍스러운 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저소득층 생활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3년 자활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자활기금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 ▲2022년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자활사업 추진‧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지원 적적성 심사 등을 통해 기초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심의해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위기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심의를 통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 보장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일수 연장, 긴급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출고 당시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4등급 경유차량과 지게차·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며,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2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감축함으로써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거된 폐기물에 대해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으로, 각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 중인 영농 폐비닐은 반드시 성상별로 분류해서 배출해야 하며 폐농약병은 잔재물을 없는 상태로 반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폐비닐 kg당 120원(B급 기준), 폐농약 플라스틱 용기 kg당 1,600원, 비닐봉지 kg당 4,940원이다. 또한, 잔류 농약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 수거를 동시 진행하고 있어, 폐농약병과 함께 배출하면 된다. 군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불법 소각, 매립되는 폐기물을 방지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환경자원사업소 또는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가축분뇨 성분 검사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총 1042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른 허가 및 신고 대상 농가이며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신고 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신고 규모 미만 농가와 축사에서 발생하는 분뇨 전체를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부숙도 기준 준수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원 이하, 퇴비 부숙도 검사 미실시 및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숙 정도가 미흡한 경우 추가 부숙 후 재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부숙 퇴비 살포 시 악취 민원이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가가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하고 농번기 이전인 2∼3월과 8∼9월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새마을회, 혈액수급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20일, 겨울방학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직원 약 40여 명이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로 전달되며, 소아암 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겨울철은 방학 및 명절 연휴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기간“이라며,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가칭)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은 한강과 서해5도를 중심으로 북한과 접한 접경도시로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평화자산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아카이브로 구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민과 청소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천지역에 산재한 평화자산에 대한 접근과 공유가 편리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인천의 다양한 평화자산을 디지털 웹 아카이브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작업은 시급하다. 이에 ‘(가칭)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전연구의 성격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아카이브 플랫폼의 일반성과 인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차별성 확보를 위한 콘텐츠 분류체계를 제시했고, 나아가 플랫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별 추진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 연구가 서해평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전연구의 성격을 갖는 만큼 기록물 보관 대상 수록자료의 분류체계는 크게 대분류와 중분류 2단계로 제시했다. 나아가 서해평화 플랫폼은 단기간에 구축되기 어렵다는 특성상 연차별로 진행될 필요가 있어 이
▲ 상암로 202 블럭 정비(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겨울철 보도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의 파손·침하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경계석·측구 파손 ▲구조물 주변 침하·동공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구는 10개 노선에서 보도 파손·침하 62건, 점자/유도블록 파손·침하 3건, 경계석·측구 파손 2건, 기타 8건 등 총 75건의 위해요소를 파악했다. 점검은 각 노선별 담당자가 체크항목에 따라 직접 순찰하며 진행됐으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보도파손 등 단순·경미한 사항은 도로유지보수반(기동반)을 동원해 3.3.(금)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 조치가 어려운 일정 규모 이상의 위해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이외에 파손·침하 등 보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후된 보도는 주민 이용도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주민들도 생활 주변의 보도 및 보도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펴,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응답소 또는 구청 도로과로 신고해 주시길 바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7300만원을 2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도청 직원 및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총 4,922명이 동참해 한마음으로 도움의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및 도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어 성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2일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튀르키예와 경상북도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형제의 나라다. 튀르키예 국민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튀르키예 국민의
▲ 파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2,400여 명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주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시민들의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총 19회차 2,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공익직불금 제도와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 농업정책 ▲농업기술분야·농촌자원분야·경영유통분야 등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유통구조 ▲로컬푸드 ▲여성농업인 교육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3년 만에 진행된 대면교육을 통해 영농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