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 주택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주택지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이 별도로 없어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관리자 지정 후, 분리수거대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수거용 투명 또는 반투명 비닐봉투를 자체적으로 비치해 세대원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용품 분리수거일에 맞춰 재활용품 봉투를 분리수거대에서 분리 및 밀봉해 집 앞 쓰레기 배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지원 가능 여부는 시 자원순환과에 전화 등으로 요청하면 담당자가 설치공간 유무, 전담관리자 지정 등에 대한 현장조사 후 결정하게 된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주택가 분리수거대 무상 지원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퇴근후 한 책 읽기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추가 성금 50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억원, 지난해 말에는 9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난방비 폭등에 대한 추가성금 5000만원을 기부해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를 1억여원 이상 지원하고 있다. 성금은 시군별 추천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500세대에 세대 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겨울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 도민에게는 가장 추운 겨울일 것”이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례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비 폭등으로 생계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예산군청 1층 민원실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 내 개소, 운영되기 시작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국세 신고서 접수도 지원 중이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3300여명의 민원인이 군의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읍 정 모 씨는 “교통이 불편하고 멀리 떨어진 세무서에 직접 가지 않고 군청에서 국세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통합민원실 운영시간 확대 등,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도우미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군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계화작업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 단독 농업인, 장애 농업인 등 총 40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할 도우미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경운, 모심기, 벼 베기 등 기초농작업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드론 방제와 노후 비닐 교체작업 비용도 추가 지원한다. 농작업별 지원기준은 밭 경운·논 경운·논 정지·모심기는 330㎡(100평당) 9,000원, 벼 베기는 330㎡(100평당) 12,000원, 노후 비닐 교체는 330㎡(100평당) 220,000원이며, 드론 방제는 330㎡(100평당) 1,650원~2,750원, 1포당 13,750원으로, 단가의 50%를 지원한다. 밭 경운·논 경운·논 정지·모심기·벼 베기는 농가당 연 1회, 500,000원이며, 노후 비닐 교체는 농가당 연 1회, 1,100,000원, 드론 방제는 농가당 연 1회 137,500원까지 지원된다.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별 농기계와 유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여 취약 농가에 연계할 수 있는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사는 시민은 최대 9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8일까지 ‘2023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570대(승용차 1440대, 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55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8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2190만 원(소형 특수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관내 화훼농가의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화훼농가 생산실적 및 재배현황 통계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화훼작물 일반현황과 품목별 재배현황을 구분해 조사를 추진한다.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 자료를 수집하며,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을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특용작물 행정 조사가 사과 등 예산군 주요 농산물에 대한 정책자료 수립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31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금의 적정 보상한도 등을 확인하고 전기, 가스, 시설물 등을 수시 점검해 이용자 및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시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장애인거주시설 15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등 총 31개소다. 점검 결과, 필요한 경우 시설의 보완과 개선을 요구하고, 이용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복지시설 안전 점검은 하·동절기 등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방, 가스, 전기시설의 자체 점검 여부, 의무보험 가입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
▲ 전시 작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서관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권용섭·여영난의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 수호 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용섭 작가는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권용섭의 하나님의 선물 독도'가 KBS, MBC등의 방송에서 방영되는 등 독도와 관련한 적극적인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커다란 화폭 위에 수묵화로 독도를 그려내는 수묵 퍼포먼스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백악관문화광장, LA일본총영사관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그림과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평화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권용섭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작가의 만남 시간은 3월 18일, 여영난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3월 4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수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 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 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에 상시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조사하고 농가의 철저한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에 과수화상병 실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빨리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며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2023년 추가, 2분기부터 신청 가능)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신청 희망 농가는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월 현재까지 71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33개소는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배정 시 추가 배정 및 각종 축산사업 신청 시에도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농장 스스로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하고 이웃주민과 더불어 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중심의 전환을 위한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신청 하거나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유형별 희망 스마트팜 신축에 4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보조금의 10% 농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융복합 농업생산 기반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교육시설 구축 등 10개 사업에 총 13억24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생후 2개월~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이다.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2종류로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 스케줄이 다르다. 로타릭스는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세 번 접종이 이루어진다. 접종은 생후 8개월 안에 종료해야 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외부 접촉이 많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높은 접종 비용으로 부담스러웠던 보호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접종을 마치시길 바란다”며 “맞는 시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지켜서 접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1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착공기준 30년이 경과한 포항국가산단의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도․시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사업단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스마트기술을 노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그린철강기반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항국가산단이 스마트제조, 에너지 자립화, 자원순환․탄소중립 산단으로 변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772억원
▲ 공근면 0203 공근어울림타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10일, 서원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연초에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항을 알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월 1일 강림면을 시작으로 10일 서원면까지 9개 읍‧면을 순회했으며, 총 1,2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났다. 이를 통해, 읍하리 교량중대, 공근 8375부대 2대대 등의 발전 방향과 국도6호선 도로공사로 인한 먼지 및 소음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방안,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 체육공원 조성, 노인회관 설치, 도로 및 교량 개설 등 총 15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군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처리계획 및 처리결과를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