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역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한 인력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군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일손이음 지원 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중소기업을 오는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실비 2만5000원을 받는다. 올해 참여 인원 목표는 3600명으로 오는 24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대한 ‘일할 곳’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나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최대 30명까지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
▲ 시흥시 은행동,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 시행을 위해 은행동 유관단체원 60여명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은행동 독거노인은 온 마을이 함께한다’ 서비스는 “어르신들은 아이와 같다”는 생각에 착안해 은행동 온 마을이 함께 독거어르신들의 돌봄은 물론 TV 수리, 우편물 읽어주기 등 일상의 소소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봉사 대상자가 봉사자에게 수시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은행동은 최근 디지털 및 개인주의화 등 급격한 시대 변화에 더욱 소외돼있는 어르신들에게 단순 현금 복지 위주의 지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음 복지를 펼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함께 추진된 '행복한 길동무'사업 협약(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행동행정복지센터)으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물론, 동네관리소 집수리 사업 및 위급 시 은행동 '시흥돌봄SOS센터'사업과도 연계해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올 겨울 한파와 고유가 등으로 인해 난방비가 폭등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군내 경로당 수요 조사를 실시해 부족분에 대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군내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겨울철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지난달 181개소에 6,300만원을 추가지급 했으며, 현재까지 288개소에 2억 300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난방비가 부족한 경로당은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가 난방비를 신청하면 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난방비 추가지급을 신속히 추진해 난방비 걱정 없이 추운 겨울철 경로당 이용하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장기 기술교육과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를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귀농귀촌인, 농업인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영농기초, 원예, 청‧장년 스마트팜 3과정으로 진행하며, 각 과정당 20명이다.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에 성공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 바라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영농기술 교육과 제공된 농업정보가 농업인 평생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개방형 커뮤니티시설 예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앞으로 서초구에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은, 재건축 단지와 외부를 연결하는 가로(街路)를 ‘생활공유가로’로 조성하고 이곳에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입주민만이 아닌 지역 전체가 누리는 방향으로 공공기여를 강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구에서 지원하는 전문단이 각 사업장에 파견돼 적극 활약하게 된다. 서울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주변과 조화로운 고품격 주거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초만의 주거정비 기준 및 방향으로,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민선8기 역점 공약사항과 철학을 담은 내용이다. 구는 ‘서초형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해당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으며, 이달부터 지역 내 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주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아파트단지 조성기준(2020년)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신통기획가이드라인 등 서울시 관련계획의 틀과 방향을 담았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신속성’, ‘사업성’의 큰 기조를 두고 △재건축
▲ 양천구, 지난해 배부된 상자텃밭 생육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3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453세트를 분양하며 지역 곳곳에서 도시농부를 양성해왔다. 매년 2: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610세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00세트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세트당 8,5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50L,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가정 내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중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초사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을 기존 8,400원/kg에서 9,900원/kg로 18% 인상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초사 충전소 개설 이후 수소 1kg 구매단가가 3,000원가량 상승한 상황에서도 친환경 차 보급확산을 위해 그동안 판매가격을 유지해왔으나, 판매가격을 훌쩍 넘어버린 구매단가로 부득이하게 이번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라며 “수소자동차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충전소 위치와 요금, 수급 등을 사전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구기자- 청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병해충에 강한 화강과 수확량이 많은 화수 등 구기자 신품종 12종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약재로 많이 쓰여 온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애용돼 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작물로, 재배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귀농인에게 유리한 소득작물로 꼽힌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목 중 인기가 높은 품종은 화수, 화강으로 단일 품종 또는 혼식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혼식 재배는 두 품종을 1 대 1로 섞어 심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며, 혼식 재배 시 수정률이 증가하고 과의 크기와 무게도 늘어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 또 두 품종은 4배체로 생육이 왕성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T자형 2단 울타리 재배법이 가능하고, 혹응애에 강하다. 화강의 경우에는 탄저병에도 강해 노지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구기자 신품종 분양은 다음달 초까지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이며, 분양받길 원하는 농가는 대행업체인 금송농원에 신청하면 된다. 구기자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시비 관리 등의 정보는 유튜브에서 ‘구기자 영농교육’을 검색해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 산양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정 산림도시 단양군이 미래 산림작물로 알려진 산양삼 특화사업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양삼 특화사업 등 산림소득사업에 국비와 군비 6억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양삼 육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양삼 특화 단지 육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군비 3억 원을 들여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산양삼 육성 방안 연구용역도 실시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방안 및 산양삼과 연계한 관광개발 방향 등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양삼은 항염증, 항비만,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효과가 밝혀지면서 참살이(well-being)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단양군은 전체 면적 781㎢ 중 82%가 산림면적으로 잠재적 가치가 높고 소백산의 청정한 산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이용해 산양삼을 미래 산림 작물 산업으로 이끌어갈 방향이다. 또한 산양삼 생산 단지 규모화,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을 목표로 산림소득자원을 적극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임업인과의
▲ 세운지구 입주민 환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관내 전입 주민을 위해 구 사상 처음으로 성대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올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축 아파트 주민이다. 중구의 인구는 약 12만 명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낮에는 도심 속 생활 인구로 북적북적하지만, 저녁이나 주말이면 거리가 텅 비어 늘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도시다. 이런 중구에‘어마어마한 일’이 생겼다. 세운지구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 1,600세대의 이웃이 들어오는 것. 지난달 말부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인현동2가 151-1 일대)에 614세대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입정동 189-1, 2-4일대)에 1,022세대가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 현재 중구 소공동이 1,268세대, 을지로동이 1,294세대임을 감안하면 중구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어떨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전입 주민의 60%가 40대 이하이니 구에서 반색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구는 1,600세대 입주민이 중구에 오래 남아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입 주민 환영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4일 (금) 저녁 6시 30분 을지트윈타워 3
▲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고암장로교회는 최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청소년 학생을 위해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금은 교회 내 제1남성전도회에서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저소득 청소년 3명에게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복 회장은“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음성군청 자전거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종합우승 2연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도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개최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자일반부에서 현재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137km 개인도로 1위와 103km 개인도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우승을 했다. 또 팀 선수들의 개인기록을 합산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해 개인전과 단체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에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 진용철 감독이 선정돼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새로 부임한 진용철 감독체제로 국가대표 장경구 선수, 올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6명의 선수〔김성범, 나현수, 신준영, 이주헌, 성나연(여), 지민재(여)〕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올해 첫 대회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도에도 전국 도로와 벨로드롬에서 사이클 강군으로서 음성군청의 성적이 기대된다. 진용철 감독은
▲ 아산시 학교급식 지원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올해 학교급식에 도내 생산 식재료 공급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린다. 도는 최근 학교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실시, 38개 업체 130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식재료 공급 사업은 도내 생산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과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학교급식용으로 공급‧소비가 가능한 지역산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업체다. 그동안 사업 참여 업체 및 품목은 △2019년 9개 업체 8개 품목 △2020년 22개 업체 30개 품목 △2021년 34개 업체 36개 품목 △2022년 34개 업체 51개 품목 등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공모를 실시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지역별 우수 식재료 공급 업체는 아산 10개, 당진 6개, 천안‧논산 각 4개, 예산 3개 등이다. 품목은 전통 장류, 유기농 고춧가루, 김치, 요거트, 무항생제 우유, 두부, 무농약 콩나물 등이 있다. 올해에는 특히 무항생제 닭고기, 계란 공급을 시작하고, 충남 밀을 사용한 제빵‧제과
▲ 시흥 배곧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본부장 김규홍)와 협력해 시흥 배곧지구에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이달까지 배곧지구에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과 산업에 필요한 환경 구축뿐만 아니라, 생태계 조성과 융·복합 지원에 대한 방안도 함께 연구됐다. 또한, 학술연구와 기존사례를 바탕으로,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현실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목표와 차별화된 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하여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 활동 규제를 발굴한다.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제도와 절차의 개선이나 법령 및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안전 및 복지 분야 규제와 일반 불편 부담을 개선하는 ‘생활 부문’과 취업·일자리 분야의 애로사항과 소상공인 및 기업체 등에 대한 행정규제를 개선하는 ‘경제 부문’으로 나뉜다. 분야에 관계없이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법령, 조례, 규칙 내 규제는 모두 해당하며, 단순 진정이나 민원사항, 수수료와 과태료 등의 비규제는 제외된다. 공모 당선작 중 법령 개정사항은 소관부서 검토 후 중앙 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고, 자치법규는 소관부서 검토 및 개선 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당선내용을 활용하여 규제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특별자치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명을 다한 규제는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