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 등이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면서 강진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25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최 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최 시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뜻을 표한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세종시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종우리신협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종우리신협은 구호성금으로 300만 원을,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592만 5,000원을 쾌척했으며,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음성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이 있는 사업들의 중앙부처 대응 방안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른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에 보고된 자료에 한정하지 않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5월 말까지 신성장동력 연계사업, 정주 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는 2030음성시 건설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다목적 자동차개발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여성복합문화센터 건립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예산확보는 음성군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충북도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030 음성시 건설의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농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출하지원을 시행한다. 대형유통업체 또는 도매시장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들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지역농협이 출하를 시행하고 군은 이에 대한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 수확 후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33동), 농산물 품질 개선과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포장단위로 규격화하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500,000매), 유통물류비 절감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37,100건) 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와 SNS 홍보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경로 및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앞으로 다양한 농업 마케팅 활동, 산지 조직의 규모화, 유통시설확충 등 유통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하여 약 1,169대의 노후경유차에 대하여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했다. 지원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여야 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건설기계(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 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 지난해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오는 3월까지 산불 산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작업은 지난해 추수 후 겨우내 묵혀있던 과수전지목, 콩대, 깻대, 고춧대 등의 각종 농업부산물은 처리 방법의 한계로 인해 주로 경작지 소각처리에 의존하고 있고, 주요 산불발생 원인이 됨에 따라 파쇄 기간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실적은 전, 답 파쇄 25.5ha, 남한강 갈대숲 14ha 등 총 39.5ha의 부산물 파쇄 성과를 거뒀다. 이 농업부산물을 처리함으로 비용 절감과 불법소각을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1석 3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농가는 “소각을 할 수 없어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했는데 이렇게 지원해 줘 너무 반갑다.”며, “파쇄 사업이 계속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파쇄 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5명, 돌발병해충방제단 3명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파쇄 사업 신청은 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농업부산물 파쇄 시에는 신청인의 입회하에 파쇄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면은 산불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 7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우리 이원면민들이 다 죽은 후에 교량이 건설되면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도 병원 편히 다니고 사람답게 한 번 살아보고 싶을 뿐입니다.” 태안군 이원면 주민들이 충남도 및 정부에 이원-대산 간 가로림만 해상교량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군 및 이원면에 따르면, 이원면 주민들은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도모코자 지난 17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원-대산 간 연육교 건설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원대, 이학재)’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가세로 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전 면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건의서와 서명부를 충청남도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학재 공동위원장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8천 명에 달했던 이원면 인구는 올해 2천여 명으로 줄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21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연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 김명철 제천교육장 등을 비롯해 14명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승인 및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7건의 안건을 확정할 방침이다. 장학생은 11개 분야 7억 9,550만원 규모로, 총 754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 ▲지역대학장학생 390명, ▲만학도장학생 80명, ▲유학장학생 10명, ▲일반장학생 80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고등) 18명, ▲특별장학생(송학중) 15명, ▲꿈나무장학생 40명, ▲다문화특별장학생(대) 10명, ▲다문화특별장학생(고) 60명, ▲지정기탁장학생 30명이다. 이 중 지역대학장학생 390명에게 지원되는 장학금(3억9천만원)은 제천화폐 모아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 1992년 11월 설립돼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2018년 12월 민간 사무국으로 개소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예치기금, 기부금, 출연금 등 기금을 구성해 지역 내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4억 6,093만원을 기탁받아 민간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기부금을 접
▲ 성금 전달 기념사진. (세 명인 사진, 왼쪽부터) 홍성학 대표, 박경귀 시장, 홍유신(홍성학 대표 아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농업회사법인(주) 계림농장이 지난 20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도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뜻을 모아준 홍성학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지진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탄강수계 색도 개선 수질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연말까지 한탄강수계 색도개선을 위한 하천 수질 조사를 포천천 등 24개 하천 52지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등 4개 시·군과 협업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6개 항목이다. 매월 해당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북부지원은 수질조사 결과를 도 환경부서와 해당 시․군에 제공해 하천의 수질오염도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색도 수질개선 및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물정보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기데이터드림에도 매월 수질조사 결과를 공개해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9개 하천 60지점에 대해 726건의 수질 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했으며, ‘한탄강수계 수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수질개선 정책에 활용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포장 평가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토론회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물순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환경녹
▲ 전기자동차 충전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총사업비 202억 원을 투입해 ‘2023년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100억 원을 투입해 총 530대(승용 400대, 화물 1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이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며, 구매지원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개입) △아산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과 단체 △아산시에 있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한 뒤,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되며, 올해부터 법인이 2대 이상의 전기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으로 접수해 국비 지원을 받아야 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특성화된 동아리 육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소질을 계발하고,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10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고 지도자가 배치된 동아리여야 한다. 동아리 구성 이후 6개월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동아리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시는 다양한 동아리 지원을 위해 사회참여 영역(양성평등, 다문화, 감정코칭, 심리, 봉사, 상담, 기자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창의융합, 인공지능, IT, 창의로봇, 항공, 정보통신기술 등), 진로(바리스타, 미용 등 직업탐색) 등 동아리 유형별로 지원할 계획이며, 1개 동아리는 2개 분야를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 시는 올해 18개~20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당 연간 125만 원 이내에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 장소와 청소년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관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2023년 고성 평생살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5백만원을 들여 5개소에 대해 1개소당 1,500만원(자부담10% 별도)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자는 오는 3월 2일(목)까지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3년 1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고성군민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와 2021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초기 창업자이다. 한편 과거 청년지원 유사사업 수혜대상자(’18년 ~ ’22년)는 제외되며, 프렌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업종 승계, 타 업종 및 기관에 소속되어 근무 또는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 역시 제외된다. 해당 지원사업비로는 창업 활동에 직접 관련된 임차료, 재료비, 홍보비, 운영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상근 직원의 인건비성 경비, 소모성 물품이 아닌 자산성 물품 구매로는 지출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찬
▲ 수지구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수지체육공원 등 8곳에서 아침을 깨우는 무료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기체조 교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수지체육공원을 비롯해 죽전탄천변(현대홈타운 3차 2단지 후문 방면 탄천 진입로), 서봉숲속근린공원 농구장, 소실봉공원, 수지레스피아, 신봉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수지근린공원, 상현공원은 다음달 2일부터 강좌를 시작한다. 강의에선 체내 에너지인 기(氣)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만성 질환 예방은 물론 일상의 활력을 더하도록 돕기 위해 무료 기체조 교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기체조 교실에 참여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점검 중인 동대문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놀이시설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놀이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226개소 ▲도시공원 41개소 ▲ 어린이집 20개소 ▲대규모 놀이공간제공 영업장 4개소 등 총 301개소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구는 어린이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체나 기관(부서)에'2023년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계획'을 전달하고 서울시와 연계하여 안전관리 의무이행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2월말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관리하는 사업체 또는 기관(부서)의 자체 점검결과를 수합하고, 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실시대장 기록보관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며 특히,'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의무 이행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