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2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20명 의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피난처,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일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2022년 강릉·옥계 산불 및 수도권 폭우 피해 등 국내의 대형 재해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광명시는 '광명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새롭게 문을 연 광명시홍보관은 ▲광명동굴존 ▲시정홍보존 ▲관광존 ▲미래도시존 ▲휴게존으로 구성되고 디지털과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광명시의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한편, 홍보관 입구와 내부 바닥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여 KTX광명역 주변 시설과 조화되면서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의 이용객이 날로 늘어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광명시 홍보관에서 광명시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KTX광명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홍보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존은 기존 동굴조형물을 활용하여 포토존을 조성하고, 동굴조형물 내부에 촬영 영상물을 통해 광명동굴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정홍보존은 그래픽 패널을 통해 시 주요 정책과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시정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그밖에 관광존에서는 광명시 관광명소, 견학·체험, 특화거리, 광명의 산 등을, 미
▲ 충북도, “지방정부로 표현되는 지방분권 시대에 신속히 대비하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과 관련해 충북도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6개 분야 57개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우선 이양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이같은 방침은 혁명적이고, 지방정부로 표현되는 지방분권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예를 들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100만㎡ 해지 권한이 도지사에게 오면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빠르게 검토해야 한다”며 “실국장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공부에 집중하고, 이제 시작되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하라”고 말했다. 최근 윤 대통령의 충북 방문으로 규제 완화 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 지사는 제도 개선에 앞선 공무원들의 사고 변화를 요구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충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고, 지원을 약속했다”며 “앞으로 충북에서 벌어지는 개혁과 혁신, 규제 완화는 제도를 개선하는 문제에 앞서 우리 머릿속에 있는 낡은 사고와
▲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확대를 위한 시식회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0일 ’23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제조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앞두고,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도 관계부서 담당 등과 참여업체의 김치를 맛보는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시식회를 통하여 신청한 업체 중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 가을 배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제때 수확 못한 배추를 활용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김영환 도지사의 ‘김치 의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22년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도내 2개 김치제조업체(예소담, 이킴)에서 제조·공급했으며, ’23년에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제조업체를 확대·운영하여 수입산 김치에 대응, 외식업소를 중심으로 국산김치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지난해 12월 1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외식업소, 대형마트, 수출 등 지금까지 총 91톤을 판매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맛과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 소비
▲ 충북도-충북지구청년회의소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구 청년회의소와 못난이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52대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에 앞서 개최됐으며 새로 취임한 반선모 회장과 임원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못난이 김치의 사업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 청년 리더들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농촌 문제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농산물이 판로가 어려워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못난이 김치를 시작으로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선모 신임 회장은 600여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못난이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후로도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태고 청년들이 농업농촌이 처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제품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청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 중,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마크 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바이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후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 후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의 포장박스나 용기 등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 광주광역시, 재난안전 시스템 전면 재정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가 최근 발생한 덕남정수장 수도사고를 계기로 재난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한다. 광주광역시는 재난대응 매뉴얼 41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안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난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과 훈련으로 모든 공직자가 매뉴얼을 숙달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의 매뉴얼 작동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먼저 최근 발생한 상수도 정수장 사고사례를 되돌아보고 재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와 대응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41개 재난·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재난·사고 수습부서 자체점검을 통해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의 연계체계, 협업기능별 임무 적정성, 비상연락망 현행화 여부 등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하고,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매뉴얼 개선사항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또, 매뉴얼 행동절차의 확실한 숙지를 위해 2월 중 매뉴얼 주관부서 담당자 대상 자체교육과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한다. 3월부터 6월까지 가스 폭발, 건축물 붕괴, 풍수해, 지진, 산불 등 시민생활에 파급이 큰 재난유형에 대해 실제 상황을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지난 16일 지적재조사사업 석정·후평·용강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1,295필지 113만 5,499.1㎡의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정밀한 수치로 새롭게 등록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새로 측량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안길 확보 및 맹지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상승시켰을 뿐 아니라 실제 현황에 맞는 경계를 새로 설정함으로써 경계분쟁을 해소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변경된 토지정보 관련 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계 정비, 도로 정리 등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를 고용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로 3년째 맞는 이 사업은 출산휴가기에는 고용노동부에서 간접노무비가 지원되지 않아 공백기에 놓인 임산부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2021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금은 임산부 직원 고용유지(자동육아휴직 사용)를 전제로, 임산부가 출산 전후 3개월(다태아 4개월) 휴가를 사용한 기간에 사업주가 부담하는 간접노무비인 건강보험료와 퇴직적립금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출산전후휴가자 1인당 94만원씩 40건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출산전후휴가자 1인당 건강보험요율 상승을 반영한 99만원을 지원하며, 50건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2023년 출산전후 휴가자가 있는 기업이며, 임산부의 출산휴가 전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고,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고용유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50건) 접수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홈페이지에 안
▲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한 △수송 △산업 △생활·취약계층 △기반구축·행정강화의 4대 분야 16개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관리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를 고려, 김포시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가운데 기여도가 가장 높은 ‘수송’ 분야에 집중, 배출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송 분야 대표적 조치로는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이 제도는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김포시 주요 도로 3개 지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단속이 시행될 예정으로, 적발된 차량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총 248건이 적발됐다. 지난 3차
▲ 광명도시공사,‘광명제16R구역 재개발 임대주택’ 첫 입주자 탄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의 첫 입주자 탄생을 알렸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정책에 부응하여 관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을 매입하여 공급 중이다. 작년 6월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임대주택 24호를 매입했으며, 해당 재개발사업 철거이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방식 사전안내 후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작년 12월 특별·우선공급 입주자를 선정하여, 지난 17일 첫 번째 입주가 시작됐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금회 입주하신 임차인들을 환영하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광명제4, 15R 재개발 임대주택(9호)을 추가매입 및 공급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광명시민들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나주시, 전통시장 ‘찾아가는 산불 예방 캠페인’ 눈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시민의 봄철 산불 예방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영산포풍물시장과 목사고을시장 일원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봄철 산불 예방 현수막,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논·밭두렁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주말· 공휴일 본청과 20개 읍·면·동에 산불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산불전문진화대원 20명은 10명씩 2개조로 나뉘어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강현철 나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등산로 및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 예방·진화, 홍보에 중점을 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농촌에서 꿈 이루고 행복 높이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찾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도시촌놈 농촌정착 프로젝트 ‘고Go고高 충북 농촌’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관심․준비 단계와 이주․정착 단계별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충북도는 새로이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귀농귀촌인, 농촌활성화 전문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사항 등을 구체화한 후,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관심․준비 단계에서는 농촌 이주 희망의 계기 마련을 위해 귀농귀촌 체험투어, 귀농귀촌 청년캠프, 농촌 창업여행, 해외거주 재외동포 고향 살아보기, 도시 초・중학생 농촌유학 확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 창업여행은 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및 마을공동체・청년공동체 탐방, 농촌자원과 연계한 농촌 창업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도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정착 단계에서는 그간 지원정책이 여러 형태의 귀농귀촌 수요를 반영하지 못
▲ 폐업 봉제공장 수거지원하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붉은색상의)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20일 관내 영세 봉제공장의 폐업에 따른 원단, 책상, 기타설비 등의 수거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로, 고령 및 건강악화로 인해 봉제공장을 거의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요양병원 입원으로 약 1,400만 원의 병원비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봉제공장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1,000만 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대문구청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해당 수거처리지원은 20일 9시부터 시작됐다. 장안2동 자율방재단 30명과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공무관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청소행정과 차량 8대(5톤 1대, 2.5톤 1대, 1톤 6대)가 투입되어 수거를 실시했다. 이필형 구청장 또한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부부를 위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삶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이 곁에서 함께 응원할 것이다. 구민들의 사정을 귀담아
▲ 연천소방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투·개표소 안전컨설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소방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8일 예정)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3월 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있을 투·개표소(전곡농협 등 12개소)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선거일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현장 행정지도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조합장 선거일 출동대비태세 확립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 등이다. 아울러 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은 20일 전곡농협을 찾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의 시작을 알렸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관내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컨설팅을 추진하여 무사히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