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공로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표창 대상자, 관내 어르신 등 7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시니어모델 패션쇼로 이어지며,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식전공연에서는 국악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전통 국악의 멋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로헌장 낭독, 구청장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뽀식유랑단(이용식, 원혁)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무대는 청파노인복지관의 '2025 용산시니어모델 프로젝트'를 수료한 23명의 어르신 모델이 꾸민다. 어르신들은 '올드머니룩'을 주제로 한 패션쇼를 선보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터뷰를 통해 도전의 의미와 소감을 나눈다. 이어지는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그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 AI•TA 기반 스마트 수출 인프라로 전세계 바이어 연결 - 식품 소재 사업 브랜드 플레이버링크, 일동후디스, 천호엔케어 등 브랜드의 성공 사례가 플랫폼 임팩트 입증 서울, 2025년 9월 26일 -- 글로벌 B2B 이커머스 선도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오늘 한국 식품 및 음료(K-푸드)의 수출 증가세와 관련한 트렌드 및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Trade Assurance(TA)와 AI 기반 디지털 무역 도구를 중심으로 한 무역 생태계가 한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성장은 독창적인 맛과 편의성, 프리미엄 품질에 한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농림축산식품부(MAFR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66억7천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간편식과 매운맛 제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요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닷컴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 한국수입협회와 협업으로 높은 안전기준 적합률 달성…소비자 보호 강화 – 식품용기•캠핑용품•의류 등 주요 카테고리 인기 품목 사전 점검 강화 서울, 2025년 9월 26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하여 진행한 제품 안전성 검사에서 높은 적합률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의 자발적 안전 관리 강화 노력이 실질적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24년 9월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5년 8월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제품들이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해 시장에서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다. 기준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로 소비자 안전을 확보했다. 카테고리별 검사 결과, 식품용기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캠핑•하이킹•스포츠용품, 의류 및 생활용품 순으로 높은 적합률을 보였다. 화장품, 유아•아동제품, 물놀이제품 분야는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유아•아동제품은 중점 관리 대상으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뉴욕, 2025년 9월 26일 -- 디지털 의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Marvelous Designer의 개발사인 CLO Virtual Fashion은 오늘 Rocky Linux 9, Red Hat Enterprise Linux 9 및 이와 동등한 배포판을 지원하는 Linux용 Marvelous Designer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Linux 버전은 안정성과 시뮬레이션 정확도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으며,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전문 3D 워크플로우와의 매끄러운 통합을 제공합니다. 또한 Python API를 포함해, 사용자가 Marvelous Designer 내에서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실행하고, 파일을 일괄적으로 가져오기•내보내기 하거나 시뮬레이션 파라미터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CLO Virtual Fashion의 CTO Sean Jeon은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Linux용 Marvelous Designer 출시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는 대형 VFX와 게임 스튜디오 고객
4번째 연례 보고서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 안전,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의 꾸준한 진전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버팔로 그로브, 일리노이주, 2025년 9월 26일 -- 생명과학 분야용 완충용액과 독점 생산 특수 재료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어드밴시온(Advancion Corporation)(이하 '어드밴시온' 또는 '이 회사')이 오늘 2024년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발표했다. 보고서 전문은 advancionsciences.com/sustaina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드밴시온은 포괄적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올해로 4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투명성, 책임감, 그리고 가시적인 영향력과 관련한 의지를 부단히 불태우고 있다. '과학을 원동력 삼아. 미래를 위한 설계(Driven by Science. Designed for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4년 보고서에서는 어드밴시온이 혁신, 운영, 이해관계자 관계에 지속가능성을 접목하여 거시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어드밴시온의 2024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속 가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6·27규제에 이어 9·7대책까지 등장했으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세 둔화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3구 뿐만아니라 노원, 도봉, 강북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률도 높아지는 등 주택 매수심리가 잠잠해지지 않고 있어, 거시건전성 강화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25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되자, 지난 6월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6·27 대책’을 발표·시행했다. 이어 9월에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과 함께 추가 대출수요 관리 방안 ‘9·7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가격은 7월 들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6월 1.4%에서 7월 1.1%로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 또한 6월 1만2131건에서 7월 4362건으로 64.0% 큰 폭 감소했다. 다만 8월 들어 수도권 주택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고, 특히 서울은 4.8% 올랐다. 비수도권은 1.1% 하락했다. 한은은 6·27대책 이후 서울 아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금융 당국 조직 개편이 전면 철회됨에 따라 기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금융위, 금감원 내부 구성원의 반발이 거센 데다, 금융 정책·감독 기능이 4개 기관으로 분산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고위급 회동인 '고위당정대' 이후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 정책감독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경제위기 극복에 있어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한데 금융관련 정부 조직을 6개월 이상 불안정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경제위기 극복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6·27 가계대출 규제부터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금융취약계층의 장기연체채권 소각(배드뱅크), 자본시장 활성화 및 주가조작 방지 등 핵심 금융정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내부에서는 금융정책 기능이 재정경제부로 이관될 경우 금융정책 전문성 하락과 함께 조직개편 지연에 따른 공백과 혼선에
뉴욕 2025년 9월 25일 -- 세계적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프리미엄 원목 가구 서브 브랜드 '트라이브우드(TribeWood)'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라이브우드는 세월과 추억이 깃든 따뜻하고 감각적인 집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트라이브우드는 천연 원목 가구 전문 브랜드다. 트라이브사인즈의 강점인 가성비는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원목과 정교한 제작 기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앤디 황(Andy Huang) 트라이브사인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트라이브우드는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따뜻한 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나무, 참나무, 호두나무 등 고급 천연 목재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리고 친환경 기술로 마감했다"며 "심플한 라인과 자연스러운 색조 덕분에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다른 브랜드가 전통적인 미국식 가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한다면 트라이브우드는 인터넷 시대 '고품질 대안'으로
마드리드 2025년 9월 25일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불어넣는 글로벌 단체인 스페인 라우레우스 스포츠 포 굿 재단(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Sp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밴티지 재단은 스포츠가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전 세계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라우레우스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30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포츠의 힘으로 회복탄력성과 포용력,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존중과 팀워크, 인내심을 가르치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우레우스의 프로그램은 일관된 지원과 진정성 있는 보살핌으로 많은 참가자와 단체에 신뢰받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 관계는 불안정하거나 고립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버팀목이 된다. 라우레우스는 스포츠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해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쉼터 이용자 만족도는 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양재천 수영장을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테마파크인 '가을꿈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해 아이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트램폴린 ▲편백놀이터 ▲에어시소 ▲에어바이킹 등 총 14종의 놀이기구를 곳곳에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라탄 소재 야외 휴게소파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매점, 공용 실내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이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그룹사와 추석을 앞둔 중소 협력사에 1천859억 원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기 대금 지급으로 중소 협력회사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저금리로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1천억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협력사가 제품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운전자금을 납품 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 네트워크론'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준법·윤리 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클린 KT는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KT는 전국 쪽방촌, 독거노인, 보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약 3천가구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연계를 통해 추석 물품 나눔을 실천한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이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로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 15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 남해 청년 셰프 4인의 특별한 셰프 다이닝, 청년 의견을 담아내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AI기술지원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주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이미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AI 산업 발전 등에 있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 육성 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한양대학교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중소
충북도는 이달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리온, 네페스 등을 비롯 도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44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밝혔다. 행사에는 6,400여 명의 구직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장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상담과 정보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김 모양(23세)은 "고용ON라운지 부스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년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같은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년에 퇴직을 앞둔 한 모씨(58세)도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재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에 인재를 직접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지역우수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