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례품 한 곳에’ … 나주천연염색재단,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천연염색재단은 내달 3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답례품은 기부금 총액의 30%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나주시 답례품(공급처)은 배(나주배APC), 멜론(세지농협), 잡곡(공산농협), 쌀(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천연염색제품(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나주목사내아 숙박권,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몰 마일리지 등 총 8종이다. 박물관에서는 배, 멜론, 잡곡, 쌀, 천연염색제품 등 지역 특산품 5종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회 기간 전국에서 활동하는 천연염색지도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총회 및 워크샵 등 여러 행사가 박물관에서 개최 예정돼있어 나주시 답례품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에서 내놓은 ‘천연염색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전통 염색 기법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나주를 상징하는 꽃
▲ 울진해경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20일,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고식에서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설 연휴 민생치안 확보에 집중하느라 인사가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경찰관 모두,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국민안전'과'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같이 다짐하는 신고식이 됐다 또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근무 및 인계인수를 철저히 당부했고 국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시설공단, 2023년 상반기 산단 환경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14일 부강・전의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부강・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2023년 상반기 환경기술인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입주기업체의 높은 참석률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공단은 입주기업들에게 ▲2023년 비용부담금 산정 계획 ▲배수설비 설치 절차 안내 ▲유입처리 승인 절차 등을 안내하고 회의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환경연구원(KEI)에서 주관하는 IoT 기기를 활용한 폐수배출시설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협의체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 공단 운영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입주기업의 소통 활성화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공단과 입주기업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237회 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는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길을 열었다. 시의회는 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진행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안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이날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7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3월경 약 27만 세대에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시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 공무원교육원, 새내기 공무원의 실무능력 및 조직 적응력 강화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오는 20일 2023년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시작으로 120명씩 10회에 걸쳐 도 및 18개 시군 새내기 공무원 1,200명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예산·회계·행정 실무, 재정시스템 사용법, 민원응대법 등 실무에 적용되는 교과목 추가·확대 운영 및 분임활동 등을 통한 행정 직무과정의 기본적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가치 내재화(2박3일, 홍천 대명)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소통 강화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금년에는 좀 더 내실있는 실무교육을 위해 교육기간을 3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이직 최소화를 위해 자긍심 제고 등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시간 확대(5시간↑),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닝 교육을 입교전 사전교육으로 전환 운영한다. 또한, 핵심리더과정 또는 해당 시군 출신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멘티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해소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 서울특별시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3년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정과 교육 행정 예산 심의 시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힌 ‘3불(不) 원칙’에 입각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용도가 불요불급하고, 집행 목적이 불분명하며, 사업 효과가 불투명한 정책과 예산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의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의원님들이 3불(不) 원칙에 입각해 예산 심의 시 많은 노력을 해주셨고, 집행기관 실무자들도 함께 공감해 주심에 깊이 감사한다”며, “예산 심의 당시에는 정책사업의 목적이 분명해 의회가 승인했다하더라도 그 결과가 뚜렷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집행과정에서 일관된 의지와 세심한 주의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예산에 편성된 정책사업들은 집단지성의 산물로, 각각의 사업들이 타파돼야 될 잘못된 관행과 부주의로
▲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미숫가루 200kg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동해시드림스타트를 방문, 미숫가루 1kg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쌍용C&E 사회공헌기금사업으로 청소년영양관리사업을 진행, 방학 중 취약계층의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미숫가루를 동해시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조훈석 가족과장은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활동에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물품은 급식이 취약한 시기에 아동성장에 있어 양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화양봉사회, 홍천읍 주거환경 봉사활동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홍천군 대한적십자사 화양봉사회는 18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통합사례 관리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세대는 실외 생활쓰레기 방치로 악취 및 청결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주변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심금화 읍장과 직원들, 화양봉사회 회원 15명이 주택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들을 정리했으며, 폐지는 따로 모아서 수거비로 교환 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허남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에 동참해주신 화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홍천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률 경제교통국장을 비롯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15명과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2023년부터 전 부서에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목표 800개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지원 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읍면동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의 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빨리 자리 잡았다”라며 “지역상품 우선구매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희망 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0(공)동체를 4(사)랑하는 사람들의 3(삶)터 아파트공동체’ 참여 희망 공동체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공동체 문화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될 시 공동체 사업 진행비 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공유 활동공간을 보유한 같은 아파트 입주민 5인 이상의 모임이다. 신청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방문과 서류심사를 통해 5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아파트공동체 네트워크 모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365안전교육장 실전 재난체험교육 참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2월 17일, 부천시 365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 실전 재난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실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실전 재난체험교육은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연기피난·탈출훈련 순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부천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0회에 걸쳐 실전 재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김동희 의원,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20일 부천상담소에서 소사본동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를 중앙연립 조합장과 조합원, 부천시 관계자, 건축설계를 담당한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사본동 중앙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차량 진·출입으로 설치 위치 적정 여부 및 도로점용 가능 여부에 관련한 문제를 논의했다. 조합원 관계자는 부천시의 검토 결과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현장실사 및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48세대 영세 조합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회의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각자의 의견이 정확히 전달이 안 됐던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가로주택 정비사업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연되면 사업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조합원의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심의위원들이 직접 정비구역을 확인하고 현실적인 심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탑건설, 개업 축하 쌀과 라면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소재 탑건설은 지난 17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탑건설이 개업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포,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혁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승우 천곡동장은 “개업 축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정이 넘치는 천곡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재단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속초시 법정문화도시 지정 전담 조직으로 속초문화도시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문화도시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속초문화도시센터는 기존에 속초시에서 추진중인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형)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주요내용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도 연계하여 속초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기존 문화도시TF팀으로 운영하던 조직을 확대‧개편하여 1센터 2개팀(도시기획팀, 시민문화팀)으로 구성했으며, 최근 센터장과 코디를 신규채용 확정하고 현재 진행중인 팀장 채용과정이 마무리되면 총 10명 직원이 문화도시센터의 운영을 전담한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관광은 성장하고 있으나, 주민의 문화 향유는 위축되고 있는 문제를 지역 문화로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 성과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문화도시에 지정되면 2024년도부터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민의 문화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지속성을 확보
▲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부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가 20일 강원도 교육청을 방문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17일 기준 서명운동에 총 1만7,702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 발표 임박에 따라 시민의 염원과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1차분 서명지를 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건영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춘천시민이 특수교육원 유치에 공감하고 염원하고 서명했다”라며 “유치 응원 릴레이도 3,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하는 등 강원특수교육원을 향한 뜨거운 시민의 염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춘천은 도내에서 제일 많은 특수학교 소재지이자, 도 교육청 소재지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특수교육원의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끝으로 “춘천은 시각·청각·지적 유형별 특수학교가 모두 소재하여 장애 유형과 정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