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장흥다사랑적십자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7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결성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회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회가 그간 지나온 발자취를 총망라한 사진을 감상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수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장은 “40년 동안 국제 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을 지키며 봉사활동에 임해 준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면장은 "장흥면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오신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장흥을 넘어 양주에 밝고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는 1983년 2월 창립되어 현재까지 장흥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재해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특히, 명절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 해남군, 3년 연속 사회적경제 협업체계구축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3년연속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규모는 연 1억원 안팎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37개 시군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해남미남축제 등 관내 축제 행사시 사회적경제기업 부스존을 형성하여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사회적경제 제품의 할인 행사 진행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해남군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2021년에는 사회적경제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출연, 10개 기업이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았다. 또한 2022년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 20명이 체계적인 디자인 제작 교육 및 실습 환경을 제공받았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광군 가뭄 극복 협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7일 영광군에 가뭄 극복을 위해 2L 생수 9,960병을 기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에 따르면 기탁된 생수는 지형적 위치와 수원지 부족으로 인해 관내 다른 지역보다 제한급수 위기에 처한 염산면 지역에 전달된다고 한다. 2월 기준 염산면 용수 필요량은 일일 1,300톤이나, 현재 복룡제 저수율이 10.5%까지 떨어져 공급 가능 일수가 약 10일 수준으로 인력 및 장비 등을 동원하여 하천수 및 비상 관정을 양수하여 900(톤/일)을 비상급수 중에 있고. 나머지 400(톤/일)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영광군은 최근 6개월간 평균 강수량 100.6㎜로 최근 10년 평균 강수량인 166.9㎜ 대비 60%에 불과한 상황으로 저수지 저수율은 51.3%, 5개 수원지 저수율은 39.0%로 가뭄 경계단계이다. 한편 영광군은 가뭄 단기대책으로 긴급 누수 점검 등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있으며, 중장기 대책으로 저수율 전망 분석을
▲ 새로운 출발! 성남FC 출정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FC는 2월 18일 오후 4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시즌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승격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신상진 구단주와 이기형 감독 이하 선수단, 유소년 선수, 성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의 프리시즌 모습과 각오가 담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신상진 구단주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함께하는 변화, 끝없는 도전’이란 슬로건 공개와 함께 이기형 감독의 올 시즌 각오와 다짐이 더해졌다. 팬 행사로는 토크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엔 선수들과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으며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신상진 구단주는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으로 성남FC가 다시 정상에 서는 날을 위해 구단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성남FC가 성남시민을 하나로 묶는 시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부리그 승격’이라는 선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감독은 “올해 목표는 1부리그 승격이라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 힘든 상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키움마루 겨울방학 브릭캠프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Next-Level 브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캠프는 총 5회로 진행됐으며 회당 30명씩 2일 프로그램(3회)과 1일 프로그램(2회)이 운영됐다. 저학년(1~4학년) 대상으로는 레고를 활용한 로봇코딩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만들고 응용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학년별로 난이도가 조절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고학년(5,6학년) 대상으로는 코딩을 통해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카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형 수업으로 운영됐다. 캠프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가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매우 만족 88.1%, 만족 11.9%로 캠프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에 진행될 캠프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참여하겠다 100%로 결과가 나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레고와 코딩을 접목해서 수업을 진행한 점이 좋았다. 교구와 프로그램 내용이 풍부해 아이가 시간이 짧았
▲ 영광군, 제16기 영광농업대학(청년농업인CEO과정)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청년농업인육성을 위해 이번 달 27일까지 『제16기 영광농업대학(청년농업인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영광농업대학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어 총 15회 70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번기(4월∼6월)에 방학을 실시해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는 청년농업인CEO과정으로 법인 및 회사설립 절차, CEO의 행동심리와 발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 마케팅 글쓰기,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으로 편성되어 청년농업인의 경영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과목편성을 했다. 수강 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이하의 농업인만 가능하며, 영광군 홈페이지(또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개설한 농업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친환경고추반,
▲ 프로그램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4월 18일(화)부터 개최하는 소장품 상설 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의 어린이 단체 체험 프로그램 '고고미술관탐험대'를 운영하며 사전 신청을 진행한다. '고고미술관탐험대'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유치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장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에게는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으로 총 70분간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물은 별을 담는다》를 관람하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져 온 여성의 삶과 관련된 사회 구조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애규 작가의 '3인조 부엌 밴드'(1999) 작품을 중심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18일(화)부터 7월 28(금)까지 운영되며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0일(월)부터 3월 17일(금)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의 전시 감상과
▲ 김태흠 충남도지사 “도정 성과 내려면 팀장 역할 중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질적인 민선 8기 출범 첫 해를 맞아 각 부서 팀장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수산자원·축산기술연구소 팀장들과 올해 두 번째 팀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까지 도정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첫 해”라며 “성과창출을 위해서는 도정의 허리인 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이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림·축산·해양분야 팀장과의 대화에서는 충남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 지사는 “어떤 업무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려고 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무엇이든 이뤄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돈이 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토대를 마련했다”며 “농업이 발전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농어촌에 젊은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
▲ 영광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 모금 전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지난 2월 6일 오전 4시(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후 크고 작은 8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자가 튀르키예 3만8044명, 시리아 6,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17일부터 28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모금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기탁하여,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적인 재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상생 협업 첫 행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7일 SK브로드밴드㈜ 광주사옥 로비에서 SK브로드밴드㈜와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점 간 상생 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뜻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카페 운영 공간제공 및 공간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 협업 ▲프로젝트 진행 관련 종합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8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인 ㈜시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를 계기로 ㈜시점은 이달 초부터 SK브로드밴드㈜ 광주사옥 1층 로비에 입점해 카페 ‘다이노’를 운영 중이다. 동구는 향후 사회적경제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협업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점은 청년 예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1년 6월 설립된 기업이다. 청년 예술인들의 저작권을 활용해 인테리어 포스터 등 특색
▲ 동두천시 엄마의 밥상, 상패동 사각지대 10가구에 도시락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엄마의 밥상(대표 정덕주)에서 어려움이 확인된 저소득 10가정에 영양만점 도시락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밥상 정덕주 대표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어르신들은 “요즘 비싼 물가 때문에 반찬 한 가지로 일주일을 지내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때마침 따끈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무척 행복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덕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가득한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LS전선 노동조합, 칠곡군에 매월 2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LS전선 노동조합이 20일 칠곡군 보건소를 찾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명에게 매월 각 1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 동두천엔젤봉사회, 보산동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는 지난 17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대표 최종진)에서 후원한 치킨 5세트를 보산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식품을 받은 한 가구는 “고등학생인 자녀가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정작 치킨을 사주지는 못해서 마음이 아팠다”며, “오늘 후원 덕분에 맛있는 치킨을 먹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보산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하는 최종진 대표님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달 봉사를 실천하는 엔젤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양주 지역사를 배워나가는 ‘테마로 읽는 양주 지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역사특강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문화원 역사문화대학 지도교수인 홍정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헌과 사료 중심으로 지역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5주간 5차시로 운영하며 강의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평소 지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덕정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역사특강은 평소 지역사에 관심이 있지만 학습할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테마 강연”이라며 “지역사를 엮은 역사강연을 통해 양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삶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현장중심 인턴 경험으로 채용까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미취업 청년 고용 촉진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2023년 영광군 청년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인턴십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취업을 연계하는 것이다. 청년에게는 인턴기간(1∼3개월)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참여 기업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및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부여해 양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3인 이상 중소기업 중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청년인턴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 주민등록 등재자로 광주․전남 소재 대학(고등) 졸업예정자 및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이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과정 참여자는 1개월∼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인턴 근무를 실시하며, 청년인턴 인건비는 월 2,010,580원을 지원으로 기업은 4대 보험 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영광군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