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2024년 국비 확보 스퍼트”행정력 집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17일 2024년 국비 예산의 전략적인 확보를 위한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과소장과 관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국고 건의사업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난 1, 2차 보고 시 논의했던 안건을 포함하여 총 31건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총 사업비는 4,734여억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월출산 생태탐방원 건립, 국도 13호선 영암교차로 개선사업,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 국도 23호선(영암 금정 IC ~ 장흥 유치) 시설 개량, 개조자동차 및 복합단지 구성 등이 포함됐다. 우승희 군수는 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추어 사업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국비사업 추
▲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사천에서 우주항공산업의 격변기에 선제 대응해 우주항공클러스터를 완성하기 위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항공 관련 전문가 등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산·학·연·관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참여한다.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윤형근 사천시 의회 의장과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 대변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실무추진위를 이끌 예정이다. 간사는 우주항공과장, 서기는 우주항공청설치 TF팀장이 맡는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우주항공청의 출범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과 함께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관련 현안 논의, 업무 협력, 신사업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전방위적인 우주항공 역량결집을 통한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기간연장이 없을 시 자동 해산된다. 한편, 사천시는 현재 우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직원 일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총 5개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평가 위원들은 시설의 장점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사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 매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했으며, 종사자 인권보호 및 인권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기관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것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이원형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용자분들, 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개선점들은 보완해나가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해외 첨단산업 탐방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해외 첨단산업 도시 탐방 프로그램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에 참여할 지역 청년을 모집한다. 창의·융합 혁신인재를 키우고 첨단기술 복합도시를 구현할 정책을 제안받겠다는 취지이다. 총 32명을 선발하며, 자부담 25만을 제외하고 1인당 230만 원 상당의 탐방비용이 지원된다. 관내 IT·바이오 혁신 기업부터 첨단기술집적 도시인 싱가포르 탐방과 ‘테크노폴 화성’을 위한 정책 제안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세계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비교 분석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7일 나주증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전라남도수의사회는 동물방역과 동물보호 정책 발전에 힘쓰면서 수의사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축산․수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수의사회는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동물 방역정책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셨기에 전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명수 의원은 “수의·축산분야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하며, 수의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동물의 건강은 물론, 인류를 지키는 직업으로서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회원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및 발생 시 방역 대응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의사회와 더욱 합심하여 축산농가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물 재배기술 습득을 중점으로 한 ‘귀농형’ 과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귀촌형’ 그리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이 있다. 영광군은 ‘프로젝트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씩 2기수가 운영되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만 40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의 강점은 영광군 청년 주민사업체 창업 우수사례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사례 체험, 귀농귀촌 탐사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귀농귀촌 시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같이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
▲ 동두천시 중앙동,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 사후관리 실태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발생한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 점검 결과 대상자는 현재 취업하여 공과금과 월세 등의 체납이 없으며 생활안정 기반 또한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광군, 맞춤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농가에 큰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의 농업인 영농규모별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업 현장은 인건비, 유류비와 더불어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인상에 따른 농가 부채상승으로 경영 불안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에 군에서는 현장 요구와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농가 부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대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중에서도 수도작 2ha 이상, 과수 0.5ha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규모의 농가에서 선호하는 중·대형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하는 파격적인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으로 1농가 5년 이내 최대 15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그동안 보급하지 않았던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 구입도 가능하여 농가 신청률이 높다. 또한, 영세․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전년 대비 300여 대를 증대해 추진하여 경작 규모를 감안한 조화로운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꼭 필요
▲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찾기 위한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병원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2월 17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학병원 위탁 운영을 통해 인턴-레지던트-전문의-교수진이 함께 진료·수술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로 진료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식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 결원율이 34.3%에 이른다.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지만 병상 가동률이 20~30%에 그치는 데다가 의사직이 전문의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보건의료 노동계, 시의회, 학계는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이용균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게 한시적 경영개선 기간을 주거나, 그것이 안 되면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개선해야 한다”며 “위탁운영을 맡기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극수(국민의힘) 성남시의원은 “서울시 산하의 보라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할 신산업 분야에 대응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략으로 산업 선점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 2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육성방안을 토대로 대응 전략 마련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익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까지 관련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이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전했다. 이어“익산이 해당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 전략을 자세히 분석하고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대응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시는 함열읍 일원에 국비 230여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서 1단계로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R&D 사업화 지원 등이 진행되며 2단계로 실질적 창업이 이뤄질 수 있는 창업보육지원시설과 시제품 개발을 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혁신파크가 건립된다. 왕궁면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포함한 12개 기업지원시설들이 입주해 식품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분양률 78.8%를 보이며 2단계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도내 대학이 지역 발전과 대학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나섰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라이즈 구축을 위한 도-대학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달 중 선정될 교육부 라이즈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학의 제안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자체와 도내 대학을 대표해 김관영 지사와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인 전주대 박진배 총장, 전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인 전북과학대학 이영준 총장 등이 서명했다. 또한, 이장호 군산대 총장, 원광대 박성태 총장, 우석대 남천현 총장, 호원대 강희성 총장, 예수대 김찬기 총장, 군산간호대 강상진 총장, 군산대 최연성 부총장, 전북대 양규혁 교무처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에 적극 협력, ▲도내 대학협의체는 전라북도의 RISE 시범지역 선정 신청에 적극 지지와 공동 대응, ▲ 전북도는 도내 대학의 혁신에 필요한 관련 행정 지원 및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노력,▲도내 대학은 지역 발전을
▲ 경산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특집프로그램 미션챌린지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간 20일동안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미션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4주동안 4,29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가족캠프와 방탈출 캠프를 포함하면 겨울방학 중 경산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에 6,000여명이 참여하면서 경북 남부권 대표 체험센터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 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미션 챌린지'는 단순히 전시체험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험물의 수학적 요소를 잘 알 수 있는 미션을 주고 미션을 해결 한 경우 방탈출 체험, 아크릴 무드등 체험 등의 다양한 수학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하여 교육적 효과와 함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보여진다. 특히, 매일 다른 미션을 주고, 매주 다른 체험을 실시하면서 재방문율을 극대화하여 즐겁고 흥미로운 수학을 접해보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지난해 체험하면
▲ 광주시 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산1지구 12만 9,000여㎡ 566필지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앞두고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난 2012년 시행된 ‘지적 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효과 ▲사업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청취,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 총수·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광주광역시에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과 측량을 진행해 경계 확정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을 목표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이웃 간 경계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놀자 오케스트라 새로운 도전! 설레어 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곡성 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 신입단원 음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단원 음악캠프는 관내 3곳의 중학교의 신입단원과 기존단원 12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기본기 습득과 기초부터 단계별로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서는 희망하는 악기를 신청받아 파트를 결정하고 선후배 간 만남의 자리도 마련됐다. 서로 멘토링을 하며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단원으로 참여한 학생 A군은 “처음 접한 악기로 소리를 내보며 악기의 특징과 음색을 알고 배우는 것이 재밌었다. 가르쳐 주신 선생님처럼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신입단원 음악캠프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학생들이 창의적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2023년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또한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입단원
▲ 용접화재 원인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건설 현장 등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용접·용단 등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고 공사 현장 특성상 대피에 장애 요소가 많다. 또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건설 현장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 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 화기 취급 작업 후 1시간 이상 현장에 남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이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 현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