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장 현장중심 적극 행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17일 대야동에 이르기까지 2주간 총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민 의견 청취함과 건의사항 카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전달했다. 신년인사회 주요 건의사항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녹지,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 등의 안건이 있었다. 지역별 관심사를 보면 △장곡동 장현1초 설립 △연성동 경로당 개보수 △신천동 수해복구 지원 △배곧1동 교통환경 개선 등이 제안됐다. 한편, 임 시장은 신년인사회가 끝나자마자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행보를 이어 눈길을 끌었다. 20일에는 연성동 하중2통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과 자리를 함께했다. 임 시장은 그간 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부시설 공사
▲ 울진군가족센터 수학교육지원, 학습능력 UP’종강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부모와 자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지원으로 운영된 수학교육지원‘학습능력UP’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수학교육지원‘학습능력UP’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초등 3~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 총 37회 가정 방문하여 1:1 지도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이다. 이날 종강식에는 사후 진단평가 및 부모 면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10명의 학생 모두 향상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정 내 부모의 학습지도 및 소통 방법 이해 등 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니 내가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며“기초가 부족했고 배우면 할 수 있구나! 성적도 향상되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고 교육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부모들은 가정에서 미쳐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을 가정 방문하여 교육과 고민 상담 등 전반에 대해 지도해준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지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앞으
▲ 양주시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백석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 4명에게 개인별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주고 있으며 또한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범지역 순찰, 단속,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승복 회장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모금에 협조해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덕 읍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해킹 의뢰’ 채널을 운영, 경제언론사·결혼정보업체 등 385개 웹 사이트를 해킹, 고객정보 700만여 건을 불법 취득한 조직 총책 A씨 등 7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입건했다. 사진은 검거 당시 A씨 일당이 웹 사이트를 해킹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남경찰청 제공> 결혼정보·주식투자업체 등의 누리집을 해킹해 개인정보 700만 건을 빼돌리거나 누리집을 먹통으로 만든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웹사이트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국내 전문 해킹 조직 총책 조모(48)씨·기획이사 신모(40)씨·전문 해커 하모(25)씨 등 7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충남 등지에서 도박사이트를 제작·관리해주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쟁 대상 도박사이트를 비롯한 웹사이트 385곳을 해킹, 개인정보 700만 건을 불법 취득한 혐의다. 이들은 2020년 6월부터 최근까지 3500억 규모의 도박사이트 15곳을 운영하거나 시간당 15만~25만 원을 받고
▲ 고양특례시 풍산동, ‘2023 풍산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4시~17시 사이에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풍산동 자원순환가게’가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자원순환가게란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고양페이로 보상해주는 재활용 유가 보상제도이다.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자원순환 가게에 주민이 깨끗하게 분리수거 된 PET(무색·유색·판)와 플라스틱류(PE·PP·PS·OTHER)를 모아서 가지고 오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5,000포인트 도달 시 마다 고양페이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때, ▶무색 PET는 개당 10포인트 ▶유색·판 PET는 1kg당 150포인트▶플라스틱류 PE·PP·PS 1kg당 200포인트 ▶OTHER는 1kg당 150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원순환가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재활용품을 보상을 받고 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재활용품을 배출하면서 포인트 보상을 받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풍산동 자원순환가게에 자원봉사활동으로
▲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4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 건축문화연구는 서귀포다운 도시환경 모색을 위해 2022년 활동을 기록한 '서귀포 도시건축 시민백서4'를 2월에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16년 10월 건축포럼이 출범한 이래로 발간된 네 번째 결과물이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 들여다보기,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 ▲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로 구성되어있다. 서귀포 들여다보기에는 서귀포 건축물 기록화 사업으로 성산읍 삼달2리 돌창고, 안덕면 창천리 살림집, 남원읍 남원리 주택과 축사를 조사하여 공간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찾아보고 건축문화 실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사항에서는 성산읍 온평리 마을창고 유휴시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고, 서귀포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짓기 건축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2022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후기에서는 서귀포 건축포럼의 기획 배경과 추진 과정 및 서귀포 건축문화연구 활동 마무리에 대한 좌담회 내용을 실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 도시건축시민백서 4'발간을 통해 서귀포의 환경과 정체성을 담은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발걸음으로 서귀포 건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아프고 상한 반려식물을 직접 찾아가 치료하고 고쳐주는 반려식물병원이 운영된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을 직접 찾은 전문가는 반려식물이 어떤 이유에서 아픈지, 어떻게 치료하는지부터 앞으로 관리방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4월~6월 공동주택 12곳을 직접'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 증가와 플랜테리어(planterior·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봄을 맞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진단을 해주고 관리 방법,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알려준다. 또 평소에 반려식물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에 앞서 덕양구 소재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과주치의 사업을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201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예방진료·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3,500여명의 아동이 구강보건예방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참여 아동은 대상자 요구에 따라 구강검사만 할 수도 있고△올바른 칫솔질 교육 △올바른 불소용액 양치법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X-레이 파노라마 구강 촬영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골 치과에서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빙으로 인한 지반침하, 토사유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누수복구 대행업체가 고양시 내 설치된 ▲송‧배수관로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물 운영 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층 더 철저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각종 시설물 사건‧사고로 인하여 여러 지자체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동절기 사전점검을 실시해 배수지‧조절지‧가압장 등 36개소의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 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시설물 운영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새학기 학사 운영 방안 기자회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발생 상황과 진행 속도에 따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와 학사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코로나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우리 정부와 교육부에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충남교육청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에 따른 일부 지침을 변경했다”며, “마스크 자율 착용 등 이번 방역 지침 완화는 학생들의 언어 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심리‧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효율적인 방역과 학교 부담 경감을 위해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 등록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또, 등교 시 일률적으로 실시했던 발열 검사와 급식실
▲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시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담을 공유·전파하는 청년 서포터즈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1기를 오는 2월 20일 ~ 28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선보인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행정서비스다. 올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울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메타버스 서울'앱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메이트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로'메타버스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개한다면, 시민들은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메타버스 서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 모
▲ 홍제천 – 홍지문 일대 역사문화 명소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4개소(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자치구 공모, 시·구 협력 사업 등을 통해 16개의 대상지를 새롭게 발굴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선도사업 중 하나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 ‘수변 노천카페’를 조성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인다. 올해 시민
▲ 완도해경, 2023년 정기 인사 단행(2.20)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0일, 2023년 전보 지침에 따라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됐으며, 발령자 219여명의 업무 경력과 전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완도해경은 해상치안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활동과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지며 착임, 임무수행에 나섰으며 사건사고를 접수하는 종합상황실과 파출소 등 일선부서에서는 업무공백 최소화와 상황처리 방법(노하우) 전수를 위해 합동근무를 실시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순환근무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사고 대응력과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약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15일 김명신 장성부군수 주재 ‘공약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5건이다. ▲지역개발 11건 ▲교육 6건 ▲복지 9건 ▲문화․관광․체육 9건 ▲산업경제 8건 ▲농업 7건 ▲일반행정 5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6건으로 2월 현재 26.7%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신속 지급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과 소상공인 활성화조직 설치도 발빠르게 추진했다. 장성군 최초로 ‘예산 6000억 시대’도 열었다. 지난 12월 장성군의회가 추경예산안 134억 원을 원안 가결하면서, 민선8기 원년인 2022년도 예산 6016억 원이 확정됐다. 군은 예산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국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면 생활민원예산을 종전 10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2배 이
▲ 시 관계자가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로서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일의 디지털 미래(Digital Future of Work)’라는 주제로 연구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에 진행된 인터뷰는 카디프 대학교의 데이비드 제임스 교수와 밀리 리 연구원, 싱가포르 성인학습연구소의 사하라 사딕 부팀장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영국 카디프대학교와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는 2019년부터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이 직업 및 노동 시장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평생학습의 역할 및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UNESCO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유일하게 도시 대표로 인터뷰에 초청됐다. 고양시는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에 가입 후, 2019년 리더도시로 선정되어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양시는 시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학습 현장의 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