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 새학기 학사 운영 방안 기자회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방역체계 변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발생 상황과 진행 속도에 따라 학교별 특성에 맞는 방역 체계와 학사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코로나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우리 정부와 교육부에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충남교육청도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에 따른 일부 지침을 변경했다”며, “마스크 자율 착용 등 이번 방역 지침 완화는 학생들의 언어 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함양하고, 심리‧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효율적인 방역과 학교 부담 경감을 위해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 등록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참여를 권고한다. 또, 등교 시 일률적으로 실시했던 발열 검사와 급식실
▲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시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담을 공유·전파하는 청년 서포터즈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1기를 오는 2월 20일 ~ 28일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서울시가 선보인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제, 교육, 세무, 행정 등 분야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행정서비스다. 올해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서울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는 대학생 및 청년들이'메타버스 서울'앱에서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일상의 언어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메이트가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로'메타버스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튜브 영상 등 직접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소개한다면, 시민들은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메타버스 서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 서울 청년 메이트’ 1기 모
▲ 홍제천 – 홍지문 일대 역사문화 명소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4개소(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자치구 공모, 시·구 협력 사업 등을 통해 16개의 대상지를 새롭게 발굴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 선도사업 중 하나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 ‘수변 노천카페’를 조성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인다. 올해 시민
▲ 완도해경, 2023년 정기 인사 단행(2.20)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0일, 2023년 전보 지침에 따라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함정과 파출소 등 현장세력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됐으며, 발령자 219여명의 업무 경력과 전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완도해경은 해상치안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활동과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지며 착임, 임무수행에 나섰으며 사건사고를 접수하는 종합상황실과 파출소 등 일선부서에서는 업무공백 최소화와 상황처리 방법(노하우) 전수를 위해 합동근무를 실시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순환근무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사고 대응력과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약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15일 김명신 장성부군수 주재 ‘공약사업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5건이다. ▲지역개발 11건 ▲교육 6건 ▲복지 9건 ▲문화․관광․체육 9건 ▲산업경제 8건 ▲농업 7건 ▲일반행정 5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완료된 사업은 6건으로 2월 현재 26.7%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공약사업으로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신속 지급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과 소상공인 활성화조직 설치도 발빠르게 추진했다. 장성군 최초로 ‘예산 6000억 시대’도 열었다. 지난 12월 장성군의회가 추경예산안 134억 원을 원안 가결하면서, 민선8기 원년인 2022년도 예산 6016억 원이 확정됐다. 군은 예산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국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읍면 생활민원예산을 종전 10억 원에서 23억 원으로 2배 이
▲ 시 관계자가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로서 국제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영국 카디프대학교 및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연구팀과‘일의 디지털 미래(Digital Future of Work)’라는 주제로 연구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에 진행된 인터뷰는 카디프 대학교의 데이비드 제임스 교수와 밀리 리 연구원, 싱가포르 성인학습연구소의 사하라 사딕 부팀장 그리고 고양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영국 카디프대학교와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는 2019년부터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이 직업 및 노동 시장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과 평생학습의 역할 및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UNESCO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유일하게 도시 대표로 인터뷰에 초청됐다. 고양시는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에 가입 후, 2019년 리더도시로 선정되어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양시는 시의 평생학습 인프라와 학습 현장의 변화와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초단체 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도내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시 75개, 82개 군,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시 단위 14위로 작년 17위에서 3단계나 상승해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 ▲비대면 스마트 영상회의(ZOOM 활용) 개최 ▲공영주차장 다국어 QR코드 안내 서비스 ▲기존 보도블록 재사용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이 청년 멘토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부안 청년멘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멘토가 지역 청년들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내 청년멘토(청년지기) 지원을 통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청년정책 참여 등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을 위한 '부안 청년멘토 지원 사업' 참여자를 2023년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부안군 모집인원은 2명으로,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청년정책 및 청년사업 추진 등 관련 경력 3년 이상의 청년을 포함한 성인이다. 주요역할은 청년 멘토, 청년정책 컨설팅 등 청년정책 길라잡이로 청년들의 지역탐색, 청년관련 사업 절차나 추진 과정 애로사항 상담, 청년정책 협의체와 소통, 협업을 통한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일이다. 청년지기 활동비는 월25만원씩 활동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선발방법은 서류 적격 여부 심사 후 면접 심사로 이루어지며 부안군청에 방문하여 신청이
▲ 동홍 공영주차빌딩 위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거·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는 동홍 택지개발지구에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수요에 대응하고자 동홍 공영 주차빌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홍 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투입하여 기존 노외주차장 20면과 어린이도서관이 있는 동홍 노외3 공영주차장에 2층 3단 약80여 면의 공영주차빌딩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9월 공공건축심의 의결 후, 인근 주민으로부터 조망권 훼손 및 어린이도서관 소음·진동 상충 의견으로 당초 계획한 3층 4단 규모를 2층 3단으로 다소 축소하여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으로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은 이설·재건축 없이 공영 주차빌딩을 조성할 계획으로 1층 일부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도서관에 이용이 불편이 없도록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홍 택지개발지구는 동홍동에서 이면도로 주차 비율과 주차 수급률이 높은 지역으로 공영 주차빌딩 완공 후에는 극심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임시 차고지를 제공하여 차고지증명제로 인한 불편 사항도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
▲ 고양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신학기에 맞춰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한부모 가정 2가구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웹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해는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내 손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23년 한강공원을 가꾸고 지킬 자원봉사자를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모집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손길과 목소리로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비롯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시설물 점검,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 기초질서 확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자 모집은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개인 자원봉사자 180명과 단체 85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개인 분야의 경우 공원 시설물 안전을 집중점검하는 △시설물 점검 봉사단(30명), 자전거 안전 주행 캠페인을 펼치는 △한강자전거패트롤봉사단(60명),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30명)과 공원별 단체 자원봉사 활동을 인솔하는 △봉사활동 인솔리더(60명)를 모집한다. 올해는 ‘밤섬 생태체험관 안내봉사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울 도심 속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마포대교 위에서
▲ 이범석 청주시장,‘청년 고용 개선을 위한 청년정책 점검 및 발굴’주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년 고용 개선을 위한 청년정책 점검 및 발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최근 고용상황이 좋지 않아 청년 취업이 매우 어려운 때이다”라며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을 높일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책을 발굴해 꼼꼼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며 “다음주 예정된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대비해 사업장 중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 화재로 법당이 전소되는 일이 있었다”며 “우리지역 문화재도 화재가 나지 않도록 소방설비 등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최근 쳇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큰 기대를 주기도 하고 걱정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 AI 기술을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차문제 개선을
▲ 차나무 삽수 분양(농산물원종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 다원 조성 및 품종갱신 희망농가(단체)를 대상으로 도 농기원이 육성한 ‘금설’, ‘비취설’ 등 총 9개 품종 500㎏의 차나무 삽수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은 9개 품종으로 △국내육성 3개 품종(금설, 비취설, 참녹) △도입품종 6개 품종(사에미도리, 메이료쿠, 료우후, 오꾸미도리, 대차, 청심오룡)이다. 이 중 ‘금설’, ‘비취설’은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이다.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분양 신청 가능하며 △농가당 신청 가능량은 2개 품종 50㎏ 이내(품종 당 25㎏, 최소 1㎏) △분양 가격은 ㎏당 3,000원으로 공급 가능량보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배정할 계획이다. 우선 분양 순위는 △기존 차 재배 농가 △감귤 및 월동채소 에서 차 재배로 작목 전환 농가 △일반 차 재배 희망 농가 순이다. 차나무 삽수는 7월까지 농산물원종장 모수원에서 충실하게 키운 후, 7월 중순에 분양자 대상 삽목 교육을 실시하고 분양할 계획이다. 송인관 농산물원종장장은 “차나무 우량품종 삽수 분양으로 도내 차나무 재배 확대는 물론 신규 다원 조성 및 재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공사의 부실 방지·안전·품질을 확보하고, 하도급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까지는 관급공사만 점검했으나 올해는 민간공사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합동점검반에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해 점검의 내실화를 꾀했다. (점검대상 확대) 이번에 수립한 '2023년 건설공사 시공실태 종합점검계획'은 그동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건축공사, 관광지개발, 농어촌휴양단지) 건설공사도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점검하도록 했다. 그동안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총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은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하고, 20억 원 이상 공사는 도 건설과에서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합동점검반을 통해 표본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실화) 건설공사 시공실태 점검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에 토목․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배치하고, 건축공사의 경우 별도 건축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①설계서 등 관련 기준 준수 및 성실시공 여부 ②취약시기별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적정성
▲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6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여수산단 민간환경감시센터 TF팀 회의에 참석했다. 2022년도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거버넌스로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구성한 여수산단 민간환경 감시센터 TF팀은 2019년 여수산단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조작사건에 따른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확정한 권고안 중 하나인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최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산단 발암물질 불법 배출 조작사건 발생 이후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권고안 이행을 위해 전문위원회와 민간환경 감시센터 TF팀 운영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수시민들의 여수산단에 대한 우려와 불신은 아직까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경오염실태와 주민 역학 조사를 하루빨리 진행하고, 앞으로 여수산단의 공해, 환경, 안전 등의 문제는 여수산단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 위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ㆍ운영 TF팀 위원으로 여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