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월 18일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다문화 자녀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부안교육지원청에서 다문화가족 예비 초등, 중등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한 1학년, 당당한 부모’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및 낱말을 통해 자녀들이 낯선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 중학교 부모와 자녀에게 자유학년제를 대비한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한국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학부모로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내내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느껴지는 열띤 현장이었다. 가족센터 김화순 센터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며“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부모가 학교생활 뿐 아니라 진학, 진로 등 자녀 성장에 따른 부모역할을 배워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2월 25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다문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대입전형에 대해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역과 학교를 이어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이 되도록 하고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교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제주형 교육모델 다변화 정책은‘학교 특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과‘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활성화’방안 등이다. 학교색을 살린 제주형 자율학교 17교를 신규 지정, 새로운 학기부터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이며 제주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8개교, 서귀포시 동 지역 3개교, 읍면지역 3개교이다. 특히 제주중앙여고를 비롯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 학교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발맞춰‘학생 중심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의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2027년 2월까지 4년동안 운
▲ 서울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기 초) 관계맺음 △(사안 발생 시) 관계이음 △ (학기 중) 관계돋움으로 이어지는 총 4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신학년집중준비기간인 2월 13일~3월 7일까지 초・중・고 총 233개 희망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학 후 3월 13일~3월 31일까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18개의 전문단체가 포함된 ‘관계가꿈 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 문화가 만들어
▲ 양주소방서 옥정의용소방대 발대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소방서는 옥정신도시 인구 증가로 인한 재난 발생 증가 및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28일 옥정의용소방대를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2월 17일 16시경 옥정119안전센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옥정의용소방대는 정원 60명(남 30명•여 30명) 중 44명의 신규대원을 모집했으며, 결의문 낭독, 옥정의용소방대 ‘기’ 전수, 현판식 등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제1대 취임대장으로는 옥정남성의용소방대 박병규, 옥정여성의용소방대 진미경이 대장으로 임명(2023년 1월 1일) 됐다. 박병규, 진미경 대장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방 활동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회천4동(회암동, 율정동, 옥정동)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 화정1동에 사랑의 좀도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화정지점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9포(10kg)와 성금 32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금융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됐다. 김해운 지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좀도리 운동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과 성금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 행정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자치행정국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행정·기획·교육 분야별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사업 추진에 대해 윤신애 부위원장은 영유아 부모대상 안전사고 대처 교육을 통한 근시안적 인구문제 해결보다는 더 원시안적인 접근과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과 최창호 의원은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서은식 의원과 김경식 의원은 각각 김제시‘내고장 내직장 주소 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과 ‘행복+익산 2630’ 인구정책을 추진 등을 사례로 들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추진에 좋은 사례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란 의원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야간 운영 시 직원 근무시간에만 운영하게 되어 참여율 향상이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운영시간을 확대해 줄 것과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물 교체를 주문했다. 서동완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과 관련하여 자부담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기준을 마련하여야 하며, 성과평가를 거쳐 보조금 일몰제 추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진 등 다수 사상 재난사고와 관련해 제주지역 구급대응체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0.29 참사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사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도민 안전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안전본부는 종합재난 컨트롤타워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응급의료소 구성인력 상시화 △대형구급차 체계적 운영 △예비구급차 및 다수사상 대응키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구급활동 기반을 다진다. 구급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인다. 본부 단위 구급대응훈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상자 규모 또한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소방 구급팀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과 2022년 구급대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위생과 △6개 보건소 △제주응급의료
▲ 서울디자인 2022 디자인단체 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상권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DDP를 방문한 관광객들 덕분에 주변 상권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DDP와 연결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하차 인원은 1827만 명(21년)에서 2134만 명(22년)으로 약 17% 증가했다. 역사 내 개별 상가 공실률도 69%(21년)에서 0%(22년)로 크게 줄었다. 동대문패션타운협의회 지대식 국장은 “최근들어 동대문을 찾는 사람들 중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늘어났다며 오랜만의 활기가 상가들의 매출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DP 방문객은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증가세를 보여 현재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됐다. 완화된 방역 지침으로 DDP 대면 행사가 늘면서 방문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2년 DDP 방문객 수는 1,05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됐다. 입국 규제가 완화(22년 10월) 되면서 DDP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도 늘어났다. DDP 종합안내소를 방문해 문의한 외국인 집계가 359명(21년)에서 2957명(22년)으로 723% 증가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22년 9월)
▲ 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상반기 공용 통학차량 운영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용 통학차량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운전직 공무원에게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023학년도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당 학교 사정에 맞는 통학차량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들을 서로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및 일정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정옥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위원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 밀착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공고일 기준 탄현2동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탄현2동 소재 사업장(관내 학교 기관 등 단체 포함) 종사자, 탄현2동 외국인대장에 등재된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신규위원 12인(공개추첨 6인, 추천모집위원 6인)을 모집하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개모집 공고는 2월 17일~3월 9일 총 20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근무시간 내 주민자치 기본교육 이수증,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병일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분동으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주민총회·마을축제 개최, 자치사업 추진, 분과활동 진행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만큼 이번 모집으로 도약하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 남동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재 대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2022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467개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으로 분류·발표했다. 전국 구 단위 기초자치단체 69곳 중 우수는 11곳으로, 남동구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취약지역 분석’ 사례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동구는 화재에 취약한 구민들이 집중된 지역을 파악, 재난에 대비한 행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재 발생 현황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전통시장·석유판매시설·가스판매시설 현황 △주소지별 만 65세이상 1인 가구 현황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 (남동구) △시군구 주민 만 명 당 화재발생건수(통계청KOSIS) △행정안전지수(행정안전부) △화재출동데이터 비상소화장치, 소방용수시설현황, 위험물제조소 현황(남동소방서,공단소방서) 등 17개 분야다. 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취약지수와 화재취약시설지수를 각각 산정해 화재취약지역
▲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고양시에 사랑의 성금·쌀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고양누리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1천1백만 원과 쌀 1,000kg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재진 이사장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누리새마을금고는 덕양구 삼송2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고양시 곳곳에 총 7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의 자산 신장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김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100년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삶과 서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특례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관리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잠시 멈추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2개월 간 단계적으로 혼잡통행료 면제를 실시하고, 교통량 분석 등을 통해 도심 진입 차량 억제와 혼잡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1996년 11월 11일부터 10인승 이하 차량 중 3인 미만이 승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07시부터 21시까지 2,000원을 부과해 온 정책으로, 당시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도해 남산1‧3호터널 및 연결도로의 극심했던 교통혼잡을 완화시킨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통정책이다. ’96년 당시 반포로와 한남로를 통해 도심으로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극심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도시교통정비촉진법'제35조에 의거 남산 1·3호 터널 구간을 교통혼잡지역으로 지정하고 혼잡통행료 징수를 시행했다. 시행으로 인해 남산 1·3호터널 통과 교통량은 ’96년 하루 90,404대에서 ’21년 71,868대로 20.5%가 감소했고 승용차의
▲ 추자도 참모자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의 판매소득을 거두며 새로운 소득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심 10m 이내에 서식하는 참모자반은 항산화제, 항암제, 항염증제 및 면역조절제 등의 생물학적 활성 특성을 갖고 있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품종이다. 추자지역은 국내 최대 모자반류 자연 서식지로 소라와 전복, 톳과 함께 참모자반이 가장 큰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지만 태풍 등의 영향으로 해조양식에 대한 정책과 연구가 쉽지 않던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이자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추자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연구원은 참모자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확립에 이어 오조, 조천, 종달 마을어장에서 참모자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도 있다. 추자도 참모자반 대량양식 실증연구는 추자도 횡간도 해역에 4ha의 양식실증 어장을 조성하고, 시설 안전성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