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밭작물 토양개량제(칼슘유황비료)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올해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40000포에 2억4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밭작물 토양개량제(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칼슘유황비료’는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켜 품질향상, 수량증대, 저장성 향상 기능과 더불어 토양개량 효과도 갖고 있다. 지원기준은 칼슘유황비료 구입비의 70%(시비 30%, 농협 4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돼 1,000㎡이상 경작하는 밭작물 재배 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밭작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육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에 변화를 가져오고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민체감도를 높일 신규 발굴사업과 주력사업을 포함해 132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6일 용인시 새해 첫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이 시장이 “창의적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법률 근거 없는 관행적 규제 해소’, ‘보기 쉬운 공사계약 안내서 배부’, ‘소규모 생활밀접시설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실·국·사업소·구청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과 회의도 하겠지만 ‘찾아가는 행복소통 시장실’ 운영 등 시장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며 “공직자들에게
▲ '무엇이든 물어봅써' 출연한 오영훈 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 제주TV’가 도민과 도정을 잇는 소통공간으로 신선한 콘텐츠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도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빛나는 제주TV’는 기존 정책 위주의 딱딱한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이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 제주어 인터뷰로 유명해진 김정자 할머니가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답례품 등 혜택을 제주어로 자연스럽게 소개한 영상은 조회 수 7만 회를 넘어섰다. 도민공감 제주어 숏드라마 ‘메께라’는 지인의 웨딩사진을 채팅앱 프로필로 공유하는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간 장거리 이동을 꺼려하는 제주도민의 일상을 1분 30초~2분 내외의 짧은 제주어 드라마로 풀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무엇이든 물어봅써’에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출연해 도지사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민선8기 도정의 중점 추진정책에 대한 진솔한 설명을 영상에 담아 ‘도지사의 생각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얻었다.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는 도심항
▲ 이범석 청주시장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사항 설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시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의 방향과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2021년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중교통체계 변화 미비와 신규개발지 확대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청주시 시내버스는 T자 도로(사직로·상당로)에 집중된 노선, 신규개발지역 노선 부족, 긴 배차간격(60분 이상 노선 66.7%)으로 인한 서비스 미흡 등의 문제가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했다. 이번 노선개편(안)에서는 ‘행복한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청주시내버스’라는 비전 아래‘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효율적이고’라는 목표가 제시됐다. 중점 개편사항은 ▲ 지선·간선체계 도입 ▲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및 확대▲ 읍면지역 수요응답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2월 20일부터 고양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1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한국항공대학교 과학전문 강사의 강의 및 각종 실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과학수업으로서, 과학의 원리를 실생활에서 접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1기 생활과학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15시 50분 총 9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3만 6천원으로 2월 20일부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우주탐사의 시작! 로켓 ▲회오리 감자의 비밀 ▲화석 만들기 ▲탄소제로 챌린지 ▲강낭콩 기르기 등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생활과학교실을 오랜만에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게 된 만큼,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관내 학생들을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개설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관련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실제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임신·출산 가정은 “가사노동이 힘들다.”, 영유아 가정은 “육아 때문에 개인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은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억 6천만원을 투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13,000가구에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서비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3월 8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3월 7일부터
▲ 기본구상(안) 예시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코원 부지와 연계한 세텍(SETEC, Seoul Trade Exhibition & Convention) 일대 복합개발계획을 위한'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 마스터플랜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코원에너지(49,109㎡), 세텍(40,444㎡), 동부도로사업소(52,053㎡)부지로 총 면적 약 14만㎡이며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한 미래융합혁신축 확산을 목표로 주변지역 개발정책 분석을 구상할 예정이다. 신(新)국제문화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본 용역은 지난달 26일 공고했으며 오는 21일에 제안서를 접수받고 용역결과는 2024년 2월에 나올 예정이다. 주 내용은 역세권에 입지한 대규모 부지의 성장방안과 도시계획변경 타당성, 적정 도입용도, 지역기반 시설 검토이며 양재천과 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 구상으로 대상부지의 점진적·융합적인 활용방안을 담는다. 또한 지난달 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검토하여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하고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상징물이 메타버스, 쳇봇, 영상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제주의 도시 이미지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대표 상징물로는 심벌마크(Jeju), 도시브랜드(Only Jeju), 캐릭터(돌이·소리), 꽃(참꽃), 나무(녹나무), 새(제주큰오색딱따구리)등 6가지가 지정돼 있다. 도시브랜드는 국내 여러 기업 등에서 식품 및 관광상품의 제품디자인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상징물 사용승인은 65건이었으나 현재 502건이 사용되고 있다. 캐릭터는 돌하르방을 연상시키는 ‘돌이’, 해녀 옷을 입은 ‘소리’로, 얼굴 부분을 영문 ‘JEJU’로 표현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2013년 기준 사용승인 3건이었고, 현재 59건의 사용승인을 받고 청소차량, 정책홍보 포스터, 관광홍보 영상 등에 쓰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상징물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제주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응용 디자인 발굴과 도시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제주 대표 상징물 활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국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징물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의 도시 이미지
▲ 고양특례시 고양동, 용인대태권도장·석사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에 소재한 JTA용인대태권도장·용인대석사태권도장으로부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라면 900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알아가는 한걸음을 내딛고, 나아가 베풂을 행하는 미래 주역이 입력한 한 개의 나눔 코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철우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다면 조건 없이 손을 내밀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철우 관장은 “작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전달받은 분들이 소외된 존재가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본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에도 벅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는 시선을 통해 귀한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은 받는 이들의 빛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선행은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뜻깊은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양동이 작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부흥하는 복지사업을 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 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부터 4월 사이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되면서 토사면, 옹벽, 석축 등에서 붕괴·전도·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산동구는 절·성토 등의 행위가 이루어진 개발행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20일부터 3월 말까지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2022년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지 61곳과 ▶2021년 미준공 된 개발행위 허가지 4곳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공사지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에 취약한 기초 지반, 절·성토부, 굴착사면, 옹벽, 석축 및 싱크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20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은 보성군청에서 만나 두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단체장의 기부는 보성군과 광주남구청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하여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도 안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 남구청을 시작으로 향후 12개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보성군과 광주남구청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이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내 청장은 “보성군과 광주남구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향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 달마고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오는 3월 25일,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 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는 걷기행사와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링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이벤트,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통해 그동안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도록 쉼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준비했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땅끝 해남에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 2023년 가로등 정비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32억 5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29억 1000만 원(90%)을 6월 이전에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 지역 가로등 시설 및 유지보수에 총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구도심 내 어두운 주요도로의 시설 개선을 위해 먼저 중앙로에 3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가로등을 교체하고, 향후 타 주요 도로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색달중앙로(색달모터스~색달입구), 중문동 일주서로(회수입구교차로~중문입구교차로) 등 7구간에 사업비 10억 3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 및 정비를 할 것이며, 민원 요청에 따른 어두운 마을안길에 5억 2000만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시설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공사에 4억 원을 투자하여 가로등 고장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신속하게 수리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양방향 제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억 원이 투입된다. 2018년부터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무선통신망으로
▲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해남과 공룡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 발굴을 위한 제4회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2020년 첫 개최이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배출됐으며, 우수 작품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대형 플래카드, 거리 배너, 박물관 홍보 상품 제작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을 떠올릴 수 있는 캐릭터(일러스트, 드로잉, 손그림, 스케치 등)와 그에 맞는 캘리그라피(타이틀, 카피, 명대사 등)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1인당 응모 가능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한지, 도화지, 미색지 등)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3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결과는 4월 26일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20명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20~70만원)이 주어진다. 선정된 입상작들은 해남공룡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수급자 감면신청 접수를 시작하여, 2월 처음으로 취약계층 686가구·3,194천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700건의 신청·접수를 받아 중복 신청 및 가정용 이외 업종 14건을 제외한 686건에 대하여 감면 승인하고 2월 수도요금 고지 시 3,194천원을 감면했다. 서귀포시 수급자 가구 수는 2022년 12월 기준 6,022가구로 시행 첫 달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은 가구 수 비율은 11.4%이나, 앞으로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자 수도 요금 감면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수급자이고, 감면신청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하여 수급자증명서와 수도요금 고지서(수용가 확인용)를 제출하면 가능하다. 매월 20일까지 신청 건에 대해서 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받을 수 있고 가구당 가정용 월 수도사용량에 따라 최대 10㎥(5,10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생계·주거·의료·교육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