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대형 산불 방지 대책 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총력전을 펼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대형 산불 방지 대책 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총력전을 펼친다. 여수시는 최근 소라면 봉두리, 화양면 용주리 등 산림 인접지에서 화재가 이어져 산불예방에 따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소각행위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5~10명씩 짝을 이뤄 시내 주요 마을과 등산로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첩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을 홍보한다. 또한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인 논‧밭 등에서 영농부산물에 불을 피우는 행위를 계도하고 단속에 나선다. 아울러 산불 예방 감시카메라를 재점검하고 산불 감시용 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는 사례가 많다”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 신청하세요...선착순 2만 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두 아이를 키우는 A씨 부부는 작년 10월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신청에 성공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샐러드 같은 간편식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부담도 줄었고, 저녁 준비시간이 확 줄어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늘었다. 올해는 매월 신청을 받는다고 해 신청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10월 ㈜GS리테일과 함께 사업 개시 이후 이틀 만에 신청 마감한 바 있다. 사업을 이용한 엄마아빠들은 “이미 재료 손질이 다 돼있어 간단하게 요리만 하면 돼서 저녁식사 이후에 아이와 더 많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아기 보느라 밥 챙길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지원사업 정말 반갑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올해는 3월부터 신청을 통해
▲ 지난 17일 열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에는 약 30만명의 청년(만18세이상~만39세이하)들이 터전을 잡아 살아가고 있다. 9개 대학 약 8만2000명의 재학생까지 고려한다면 청년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해 295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각 담당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과 관련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 청년담당관에서 수립하고 있다. 청년위원ㆍ시의원ㆍ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확정한다. 지난 1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능력개발)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5개 분야, 68개 사업에 295억원을 투입하는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관련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 창업공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새로 선
▲ 고양특례시 고봉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로마트 중산점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70박스)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직접 후원물품을 가져온 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 이기문 고봉동장, 조명휘 고봉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는 “이번 식료품 후원이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자유로마트 중산점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지원과 이웃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자유로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과 그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돌산초등학교 ‘학교 숲’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이달 내 남면 여남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9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남면 여남초등학교에 담장 주변 유휴 공간에는 꽃이 아름다운 서부해당화 등 5종 330주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친화적 녹색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학습․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숲 곳곳에 항상 꽃이 피어 있는 듯한 꽃모양의 앉음벽과 옥외용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생태적 감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숲을 포함한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먹는물 나눔릴레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식수난을 겪는 남부 도서지역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에서 식수원이 고갈돼 급수를 제한받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백만 원 상당(생수 2ℓ 약 1,000여 병)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상반기 교(원)장(감) 통합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상반기 교(원)장 및 교(원)감 통합회의를 운영했다. 통합회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40여 명이 참여하여 2023학년도 신학기 준비를 위한 자리로 운영됐다. 이번 교(원)장(감) 통합회의는 통상적으로 3월 초에 운영되던 통합회의를 2월 중순으로 대폭 앞당겨 실시한 것으로, 학교교육과정의 안정화 지원을 위해서는 조금 더 발 빠른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거 실시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IB 프로그램 및 AI 활용 미래교육 등 경기도교육계획을 반영하여 새롭게 추진되는 광주하남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자율과제,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과정에서 학교에서 지금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여한 교장은 지역청에서 발 빠른 안내로 학교교육과정 안정화를 선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라는 광주하남의 비전을 전하며 “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과 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행복
▲ 백무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18일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여수시 백무현장학회가 주최한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무영 이사장, 박형호 이사, 서병군 이사, 이길로 이사, 주상익 이사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최병용 의원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병용 의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재목(材木)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백무현장학회를 도와주시고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께도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무현장학회는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이어받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매년 명절뿐 아니라 시시때때로 지역 복지시설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가 3고(고물가·고금리· 고환율)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취약계층·소상공인 등을 비롯한 경제 전반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취약계층 보호 안전망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위기 극복 및 내수 회복 견인, 선제적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 마련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선 대규모 투자사업, 물품구매 등 경기부양 효과가 큰 예산 39조 원 중 24.2조 원(62.1%)을 상반기에 투입한다. 이는 연간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하여 경기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써,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족한 예산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50억원 이상 투자사업의 65%를 집행하고, 중소기업 물품 등 구매 예산과 보조금 등 민간에 직접 지원하는 예산의 60%를 선제적으로 집행한다. 또한, 신속 집행 효과의 지역 체감도 제고를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에 대한 지원 예산의 65%도 조기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교통비·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 완화, 일자리 공급, 주거 안전망 강화, 긴급복지 확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2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과 읍면동 민간추진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의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시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모두가 동참하는 범시민 건강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고자 그 첫 단계로 시민사회단체와 의료계, 학교 등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건강생활민간추진단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읍면동 민간추진단이 다함께 참여하여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강도시 만들기 기본계획(안)은 1월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지금까지 총 80여개의 건강 사업을 발굴하고 시장 및 부시장 주재로 3차례 걸쳐 간부회의와 부서토론을 진행하며 작성됐다. 또한 교수와 의사회, 체육회, 교육지원청, 언론 등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회의를 거치며 수차례 수정, 반영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민건강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내걸고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러분이 앞장서서 건강생활실천 운동이 지역사회에 전파
▲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효자지점,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효자지점)에서 쌀 10kg 30포와 후원금 320만 원(20만 원씩 16가구)을 관내 저소득 4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는 조재현 효자동장, 이성진 새마을금고 효자지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이다. 이성진 새마을금고 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작지만 소중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새마을금고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과 후원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 안전지대(녹화 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녹지와 도로 분야 간 협업행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추진한다. 지난해 도로 개설과 정비과정에서 가로수를 제거하면서 녹지공간이 소외되는 등 자동차 중심의 도로정책 추진으로 가로수 관리에 대한 개선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녹지와 도로 9개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한 여러 차례 협의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가로환경과 보행하기 좋은 도로 조성을 위한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개선 협업행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다운 가로환경 조성이라는 공통 핵심가치와 함께 분야별 기준과 원칙을 세웠다. 도시숲 및 가로수 조성·관리로 걷기 좋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가로수 도로 재편 및 도시환경·경관 개선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하고 도민이 함께 가꾸는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로 개설·확장 분야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행복한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도로구역 내 녹지부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도로 조성 계획단계에서부터 녹지공간 확보를 의무화하고 도로 건설로 녹지축의
▲ 부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0일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제14기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일정은 4월 18일까지 매주 3회(월,화,수) 총 25회(100시간)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 귀농정착지원사업 △작물재배 △ 귀농정착사례 △ 중소형 농기계사용 실습 △귀농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시간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 교육은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교육생들 간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14기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과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부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 차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계절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특히, 도로변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해 77개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선정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관리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 발생이 잦은 12~3월에 평상시보다 강력한 저감 대책을 상시 시행함으로써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여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19년 12월부터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주거 구간 인접도로, 일 교통량 25,000대 이상 도로, 도로 미세먼지 기준(200㎍/㎥) 초과 이력이 있는 도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59개의 집중관리도로를 선정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중관리 도로 구간 내 상습 민원 지역, 주택 및 유동 인구 밀집 지역, 관광지역 등을 고려하여 ‘중점관리도로 구간’ 77곳을 선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측정 차량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로 오염된 도로에서 차량 주행 시 발생되는 10㎛ 이하의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 파크골프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올해 13억 원을 들여 탐진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에 개장하는 탐진강파크골프장은 공인규격을 갖춘 18홀 규모다. 장흥군은 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장흥군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사용료 책정, 시설물 운영 근거 마련 등 사전준비에 나섰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나, 경기장이 부족한 편이다. 관산파크골프장(9홀)을 제외하면 기존 폐교와 운동장을 활용한 경기장 2곳이 있을 뿐이다. 이곳 역시 회원 수요에 따라가지 못해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탐진강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고 토요시장과도 가까워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족한 파크골프 경기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