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통합RPC 추진을 위한 첫 걸음... TF팀 구성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고흥 쌀산업의 안정적인 기반구축과 품질 유지를 위해 고흥군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추진 TF팀을 구성해 RPC 통합을 향한 첫발을 뗐다. 지난 17일 이루어진 첫 TF팀 협의회는 군 농업정책과, 농협군지부, 각 지역농협 실무자 등으로‘고흥군 통합RPC 설립추진 실무협의회’을 구성, RPC 통합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해당 사안에 대한 각 지역별 농협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통해 고흥군 쌀 산업체계를 정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다만, 고흥군 지역 농협들은 쌀 시장 변화, 정부의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 RPC 통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의견이 일치하나, 통합 시기, 구성방식, 쌀값 하락과 재고량 증가 등 이로 인해 발생될 여러 문제 등에 대한 우려를 밝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시사했다. 현재, 중앙정부는 시군 행정단위로 RPC 규모화 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시설 현대화 자금 지원 등 관련 사업을 통합RPC 위주로 추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식량산업이 특화된 군 입장에서는 RPC 통합은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큰
▲ (주)한구환경건설 영흥면 주민 긴급구호비 10백만원 현금 지정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구환경건설(대표 김근회)은 지난 17일 영흥면사무소를 통해 영흥면 취약계층 주민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10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작년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경에 빠진 관내 주민에게 지정 기탁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비 10백만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한구환경건설 대표는“예상치 못한 질병으로 치료비 부담이 너무 커져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항상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더욱 따뜻하고 살맛 나는 영흥면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진안군, 한눈에 보는 진안청년정책 안내서 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 관련 사업과 혜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청년정책 안내서 제작·배부에 나섰다. 이번 안내서 제작은 진안군청 내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관련 추진 정책들을 정리해 관내 청년들이 사업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제작한 홍보물을 읍‧면사무소, 청년협의체 사무실 등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비치해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내서 주요내용은 △창업 △일자리 △주거 △경제 △교육 △복지 △농업 등 7개 분야 43개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이 알기 쉽게 수록되어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살기 좋고 정착하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발굴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6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서비스가 매년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의미가 크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만족도조사 등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민원 행정 관리조직, 민원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가 “2023년 청렴도 평가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는 공유 확산하고 미흡한 분야는 교육과 민원컨설팅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대민전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를 개소하여 시민들의 전화민원을 신속·정
▲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모금 전달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청 공직자들이 최근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함평군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공직자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 이상익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해 1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20일 오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깊은 실의에 빠져있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공직자 성금 모금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특별모금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화순군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등급은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뉘는데, 군은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82개 군 중 6위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동복댐 현안과제 해결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등에서 혁신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마을주치의제도는 기관 대표 혁신 사례로 국민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책꾸러미 대여, 무료 책배달 서비스 운영,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행정혁신 추진과제 도입 노력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발빠르게 움직였던 노력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청자축제 야간조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청자축제가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 등으로 채워져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진군이 17일 밝혔다. 14세기 고려가 패망할 때까지 세계 최고의 청자를 빚었던 남도 끝자락 강진. 국보와 보물급 청자 중 절반 이상을 배출한 이곳에서 강진청자축제가 열린다. 51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운데, 겨울에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불과 빛을 이용해 춥지 않고 따뜻한 축제가 되도록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봄의 시작점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눈썰매장부터 짚라인, 화목가마 불지피기, 축하공연, 청자가래떡 뽑기, 청자 만들기, 강진 3부자 체험까지 크고 작은 28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는 강진 청자 포토존, 지역 특산품 판매 부스, 체험 공간, 청자 판매 부스, 투명 에어돔, 향토음식 판매코너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진군은 특히 ‘빛과 불’이라는 축제 콘셉트에 따라 축제 현장 곳곳을 테마별 오색찬란한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청자의 특색을 살려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빛 조형물들이 청자박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장애인시설 4곳서 복지 분야 현장 소통 잰걸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중구는 최근 김정헌 중구청장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며 복지 분야 현장 소통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7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장애인보호작업장)을 잇달아 방문, 시설 종사자들과 장애인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청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여가문화 활동, 직업재활, 작업 활동 등 시설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눈으로 살폈다. 아울러 시설에서 활동 중인 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민선 8기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 차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에 힘쓰며, 다양한 미술·음악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 2회 ‘세상! 두드림 여행’ 사업을 추진,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야외 활동(나들이 등)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여가 서비스를 지원
▲ 정읍시, ‘귀농·귀촌인 안정적 조기 정착’ 전방위 지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꿈꾸며 정읍을 선택한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 등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업자금을 활용해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1.5%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가구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7,500만 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 백사면 농업인단체 화합 민속 윷놀이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백사면은 17일 이천농협 백사지점 2층에서 백사면 농업인단체(회장 김영서)주최로 연시총회 및 화합의 윷놀이 대회가 4년만에 개최됐으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백사면장님 등 지역의 각 사회단체장과 백사면 농업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이뤄졌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졌으며 1부는 사업계획수립 및 우수 농업인 시상 후 오찬으로 이천쌀 활용 떡국떡을 시식했으며 2부는 백사면 농업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위한 윷놀이 경연을 했고 행사장 옆에 1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 1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뿐만 아니라 직거래 장터를 찾은 지역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서 회장은 “오늘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지고 운영 될 수 있던 것은 모두 백사농업인들의 적극적 관심 덕분”이라며“오늘 윷놀이 행사가 4개의 윷가락이 어울리듯 백사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가 관내 모든 반지하 주택 5,279호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반지하 침수위험 제로’를 위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8월, 중부지역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9월 주거안전 TF를 꾸렸고 관내 반지하 5,279호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기존 행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14명의 건축사가 모든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지형과 도면을 살폈다. 비(非)주거나 철거된 1,456호를 제외한 3,823호에 대한 등급판정을 했다. 주택별로 안전과 건강 분야를 반영한 A+등급에서 D등급까지 종합등급 분류와 함께 방지시설의 필요성과 위치를 조사해 우선 지원 대상과 규모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수 피해 예방시설은 ▲차수판 또는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712건 ▲개폐식 방범창 955건 ▲침수경보기 12건 ▲환기팬 471건 등 반지하 주택 1,453호에 2,157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반지하 주택에 침수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관
▲ 강일리버파크 6단지(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이다. 지원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의 설치·유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LED) 설치,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복리시설의 보수 등 19개 분야이다. 구는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단지별 15,000천 원이며, 구청의 최대 지원율은 총사업비의 50%이다. 신청 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한 서류 등을 구비해 주택재건축과로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길영 주택재건축과장은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개선을 통해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해당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제출 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 광장'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만 1~5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 광장 농장 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도담도담 튼튼 광장은 농장 체험 주제로 새로 단장해 주 3회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일일 꼬마 농부로 변신해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과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체험관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채소·과일 ▲몸 튼튼 뿌리채소 ▲불끈불끈 모닥불 ▲근육 빵빵 동물농장 ▲알록달록 김장 ▲꼬마 농부 사진 무대(포토존) 등 총 6가지 놀이 체험 주제로 구성되며 감자·오이 등을 이용한 요리반도 연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통해 채소·과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안성시 기업 사회 공헌단 KC그룹,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KC 소망 나래 교복 지원'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 기업 사회 공헌단인 KC그룹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KC 소망 나래 교복지원’을 추진,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KC그룹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업 사회 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며 안성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 장난감 후원,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기 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 취약 계층 급식 지원, 저소득층 명절맞이 추석 꾸러미 나눔 등 2009년부터 매년 활발한 기부와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KC 소망 나래 교복 지원’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봉사 단체를 통해 교환 쿠폰의 형태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 청소년 145명에게 전달됐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기탁해 주신 기부금이 청소년들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와 의지를 전했다.
▲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내실화로 공기가 맑아진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의 22㎍/㎥에 비해 5.5% 개선된 수치이다. 올해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1개 관련 부서가 협력하고 총 263억 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 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등 5개 분야 총 35개 과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실 있는 저감 대책 추진을 위해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권역별로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