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딸기연구회, 딸기 판매 수익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딸기연구회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딸기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지난 17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완주군 딸기연구회 임원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예기술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8일에 완주군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딸기판매 수익금이다. 딸기연구회 회원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딸기 200상자를 판매했고, 물량은 10분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뜻깊은 활동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로 가는 밑바탕이 됐다”며 “이번 모금활동이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민선8기, 남원시의 따뜻한동행 행복한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현장중심의 나눔복지를 실천해 온 남원시는 2023년을 맞아 여성,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대상들을 위해 양질의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올해 추진할 사업을 ▲여성다문화 ▲아동청소년 ▲보육▲드림스타트 ▲2023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사업으로 나눠 살펴본다. ▲여성다문화 분야 남원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전 남원시는 오는 7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위해 5대 조성목표를설정하고 세부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을 배려하는 돌봄과 안전정책 이행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를 말하며,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정과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한부모가족 생활지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한부모가족 지원에 자녀양육비 지원 등 약16억의 예산을 편성하고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52% 이
▲ 튀르키예 구호물품 접수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튀르키예 지진 지역에 보낼 긴급 구호물품을 2월 28일까지 범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집 운동을 벌인다. 이번에 수집할 긴급 구호물품은 텐트, 침낭, 보온병, 전기히터, 손전등 등 사용이 가능한 중고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비누, 수건, 치약,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이다. 그 이외에 옷가지, 담요 등 새 물품도 기부가 가능하다. 다만, 현지 사정과 위생 상태를 고려하여 입던 옷, 덮던 이불, 신었던 신발 등 직접 피부와 와닿는 중고품은 수집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2층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 수집 장소를 설치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김두만 센터장은 “튀르키예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구호물품 보내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라면서 “공직자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구호물품 수집이 완료되는 즉시 체계적인 분류작업을 거쳐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신청을접수한다. 인제군은 계통출하를 하지 못하는 소규모 재배 농가들을 위한 맞춤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의 실질적 소득도 증대로 이어져 지역 농민들의 호응도 높다. 인제군은 올해 총 7억 5천여 만원을 택배비 지원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로 연간 20건 이상 신선농산물을 택배 판매한 농업인으로, 농가별 200만원 한도 내 택배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식품위생법에 따른 제조(가공), 허가(신고)를 요하는 떡, 한과, 고추장, 된장, 장아찌류, 김치류, 과즙, 엿 등 가공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연중 택배 배송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11월 이후 12월 택배실적분에 대해서도 차년도인 2024년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신청기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군은 지원 대상이 누락되는 일이 없
▲ 고흥군 보건소,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임산부 산전검사를 재개해 무료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고흥군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검사 항목은 빈혈, B형간염, 혈액형,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를 포함한 총 11종이다. 산전검사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ㆍ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생아의 기형률과 사망률을 줄일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높일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고흥군보건소 모자상담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인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임산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간을 파는 상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공연을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수상작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로 선정된 김선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극화한 대학로의 인기 공연으로 책에서의 장면이 무대 위에서 연극으로 펼쳐 생생한 경험을 통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의 중요성, 소중함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예매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성인 1만 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 현장에서의 갑질 행위, 최저임금 위반 등 노동 관련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광주시가 위촉한 공인노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도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게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편익과 고충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대(산업·시민)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업무추진 종합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일터 조성을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관리 강화 ▲종사자와 함께하는 재해예방 활동 ▲안전예방 및 개선활동 4대 전략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중대(산업·시민) 재해 분야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관리감독자 지정을 확대하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근로자 작업환경 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 의견 청취에 나설 계획이다.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와 근로자와 함께 반기별 위험성 평가 실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제공 및 휴게실 점검 등도 추진된다. 아울러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담당 부서 안전·보건 계획 이행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할 예정이다. 구 안전총괄과장은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안전보건 이행이 철저히 진행되도록 지도점검할 것"이라면서 "계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 좌측부터 CMA-CGM KOREA 부산사무소장(이태수), 평택시 항만수산과장(김상철),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손정호), 평택시의회 의장(유승영), 평택시장(정장선), CMA-CGM KOREA 사장(김상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변혜중), CNC LINE KOREA 총괄팀장(손지훈),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조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운항선사 등은 지난 1월 개설된 ▲신규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화물 유치를 위한 노력 ▲신규 항로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추가적인 항로 개설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정기항로는 지난 1월 10일에 CNC LINE이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로,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
▲ 익산시, 제4회 아동의회... 다양한 목소리 정책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아동권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익산시 아동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아동의회 정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윤성 아동의장(궁동초6)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교육위원회 김세연 의원(궁동초6)의 3분 발언인‘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익산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과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한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아동안전위원회 이건호 의원(한벌초6)의 ‘아동 생존권을 위한 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아동복지위원회 조소빈 의원(이리남초6)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확대’로 각 위원회의 제안설명에 이어 질의답변, 의사표결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해단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아동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전달됐다. 전달된 안건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으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에 앉아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 여러분들의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가 지난 20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1백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지난 1월 30일 지사장으로 부임한 진철 지사장은“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부임을 계기로 진안군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하며“이번 기부가 진안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조사·측량 및 지적공부 등록을 통해 국민의 토지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농협 진안군지부 전·현직 직원 및 진농회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풀 뜯는 노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야생노루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 적기라며 겨울이 가기 전 노루생태관찰원 관람을 추천했다. 겨울철은 먹이 확보를 위해 초지에 내려와 자유롭게 뛰노는 야생노루를 쉽게 만날 수 있으며, 현재 뿔 탈각이 된 수컷노루의 갈색 모피막인 “벨벳”에 쌓여 다시 자라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기에 최고의 조건이다. 또한 거친오름은 타 오름에 비해 경사가 심하지 않고 소요시간도 1시간 내외로 적당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겨울철 야외 활동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노루생태 전시관 및 주 관찰원(거친오름탐방로) 입장시간은 9시~18시(동절기1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일반 개인 1천원, 청소년 600원이다.(65세이하 및 12세 이하는 입장료 면제)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의 대표적 야생동물인 노루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생물자원 보전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노루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생태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업 인증을 유지한 필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업인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익적 기능의 지원금으로 신청 후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지급된다. 장려금 신청을 희망하는 유기 및 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가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서 및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품목별 지급 단가는 과실류 유기 인증일 경우 1,500천원/ha, 무농약 인증일 경우 1,380원/ha이다. 과실류를 제외한 채소류, 과채류, 특작류, 곡류, 기타품목 등은 유기 인증이 700천원/ha, 무농약 인증이 500천원/ha으로 농가당 지급한도 면적은 최대 5ha이다. 이선규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면적 295ha 면적에 농가 169여 명이 친환경 농산물을 재
▲ 야구대회 유치 스포츠마케팅 야구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올해도 대규모 야구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문체부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 우수 지자체상 수상을 했던 순창군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간,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3 순창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와‘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두개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팔덕 다용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2022 순창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는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중학 야구 명문으로 알려진 12개팀 500여 선수단이 순창에 모여 중학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어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팔덕 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등 8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130여개팀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대회 기간 순창군 관내 읍·면 단위를 포함한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예약이 완료됐고, 요식업, 치킨집, 피자집, 빵집, 커피숍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판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재감염 추정사례 등 여러 방역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20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동안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74명으로, 전주(1월23~2월 9일)의 204명 발생보다 14.7% 감소했다. 60세 이상 고위험의 확진자 규모 역시 전주(前週) 대비 26.3% 격감한 42명을 줄었으며, 전체 확진자 중에서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도 전주(27.9%)보다 낮아진 24.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발생한 건수도 전주의 2명에서 0명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방역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확진자 1명에 몇 명이 감염되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15일 기준 시 전북은 0.94를 기록했다. 통상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을 초과할 경우 유행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완주군의 월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에 1만8,317명을 기록해 유행의 정점을 찍은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 7,700여 명이 추가 확진된 이후 연말에는 2,000~3천명 선으로 내려앉았다. 또 올 들어서는 1월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