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생활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6,600여 가구에 13억원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지원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20만원이며, 재원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도비 5만원에 시비 15만원, 차상위계층은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대상가구수 및 지급시기는, 20일 6,376가구에 12억 8천여만원을 계좌 지급하고 현금 지급이 어려운 90여 가구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누락자 및 2월 신규책정된 100여 가구는 3월초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난방비마저 폭등해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크다며, 이에 시의회와 협조해 경북도 지원 이외에 시비를 추가해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면서 “신속한 지급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일 동문동 일원에서 열린 태극기 거치대 달아주기 행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태극기 거치대를 달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을 맞아 지역 주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20일 동문동 일원에서 태극기 거치대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태극기무궁화사랑회(회장 이경주)와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서산시지회(회장 이상범)의 후원으로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후원 단체와 주민 등 20여 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가에 거치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외 1차 사전 수요조사에서 접수된 350여 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치 및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조사를 거쳐 총 1천여 개의 거치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태극기 거치대 설치가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모든 시민의 단합된 마음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한 동문동에 거주하는 손 모 씨는 “그동안 태극기 거치대가 없어서 국기 게양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최근 1인 가족 증가, 핵가족화, 1인당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시범적 사업으로 2개사업 387백만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는 현상(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되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어, 강원도 내 반려동물 사료 제조업체(제조업 등록 예정인자)를 대상, 펫푸드 생산 기반을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하여 시장확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① 반려동물 사료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분쇄, 배합, 계량, 포장기기 등) 와 홍보를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87백만원), ② 수제간식 직접만들기 등 체험장소 조성을 통해 기존 축산체험목장과 연계한 6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체험시설 조성(300백만원)에 지원한다. 강원도는 반려동물 시장(펫푸드)이 확대됨에 따라 시범적으로 우선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feed)가 아닌 식품(food)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료 제조업장 원료수급 및 생산공정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활력이 넘치는 2023년 8대 주력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약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가 건설되도록 2023년 8대 주력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양·인문학, 정보화, 건강생활지원, 전문·문화예술, 심리지원 전문상담 및 종합상담, 유튜브를 활용등 110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번째, 경로당 여가문화 강좌 개설 부평구 관내 경로당 180개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건강증진, 사회참여, 노인인식개선, 지역사회 연계 등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 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한다. ▷세 번째, 활기찬 노인일자리 사업단 운용 노인일자리 공익형 8개, 사회서비스 1개, 시장형 1개 사업단 총 10개 사업단 8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속에 생산적인 노후 활동지원과 경제적인 도움을 준다. ▷네 번째, 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제공 가족 돌봄과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40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도 서부권역 마을어장 15개소․30ha에 패조류(敗藻類) 투석사업을 6월 중 완공 목표로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패조류 투석사업은 바닷속에 사석(크기 0.5~0.8㎥ 내외)을 투하하여 감태나 미역 등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조성해 해조류들의 부착을 활성화하여 해녀어업인들의 주소득원인 소라, 전복 등 패류의 서식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조류나 패류의 서식이 불리한 사니질(모래) 해역과 고령의 해녀어업인들도 조업이 가능한 얕은 수심(5m 이내) 지역인 애월읍, 추자면, 서부 동지역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계당 1개소(2ha), 개소당 450㎥씩 총 6,750㎥ 규모로 마을어장(평균수심 7m 이내)에 투하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과 해녀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투석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구역 내 조업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투석이 시행된 어장은 일반어장에 비해 수산생물 서식실태가 해조류의 경우 3.9배, 패류의 경우 2.5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학교폭력 예방체제 구축으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추진을 위한 '2023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계획에는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학교폭력 예방체제 구축의 추진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의 추진과제, 10개의 세부추진내용이 제시됐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사회성·정서 역량과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학교에서는 대상별(학생·교직원·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연속적이며 체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 11차시 이상 운영할 것을 권장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한다.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조성한다. 학생들이 함께 학급의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예방역량을 선택하여 직접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3,124학급에 평화교
▲ 진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이 농업인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 농번기철 영농에 집중,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을 공동 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지원사업의 대상 마을은 급식 종사자와 공동 급식 시설을 갖춘 56개 마을에 지원금액은 마을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는 마을 공동 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도시락과 반찬 배달,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급한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이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사에 집중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지원으로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마을의 화합 분위기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농수산 분야 예산을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 편성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 시청사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구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살펴 ▲제도 개선 분야, ▲기관장 청렴 의지 표명 분야, ▲내부 체감도 향상 분야, ▲외부 체감도 향상 분야 등 4가지 분야 23개 시책을 발굴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8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인 여주시 등을 선진지 견학했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3월 중 청렴도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 토크콘서트,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청렴 간담회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청렴 평가대회 개최, ▲청렴 5분 발언 운영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외부적으로는 부패개선 입찰시스템을 운영하고, 민간감사관 운영․활성화,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창구 개설 등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한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군포시청년정책협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 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수 있게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걸 알게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 금, 은, 동메달 획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는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2023년 2월 14일~17일)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영주고등학교는 2월 15일에 열린 19세이하부 여자 개인도로 대회 금메달(2학년 박경령), 은메달(1학년 현유미), 2월 16일에 열린 개인도로2 경기 금메달(2학년 박경령), 은메달(2학년 황윤민), 동메달(1학년 현유미), 2월 17일 크리테리움 경기 금메달(2학년 박경령)을 포함하여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성 교장은 선수들이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한 결과라며 선수들에게 칭찬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전했으며, 영주고등학교 사이클 감독은 사이클지도자(김락훈)와 학생 선수들이 성실한 훈련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태안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각급 학교 어린이 통학버스 업무 담당자들에 대해 자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3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의미 ▲2023년도 개정된 통학버스 운영지침 ▲ 아이들 중심의 노선도 운행 ▲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업무 담당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3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유물을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물의 교육·전시 자료 활용과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위하여 수집하고자 한다. 유물 구입대상은 우리나라 근대기에 사용됐던 전화기 및 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사진, 문서)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여주시립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감정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되며 이후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 국민들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관내 대기‧폐수 분야 4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말 기준 신고(허가)된 대기․수질분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총 1,145개소(대기 252, 폐수 437, 비산먼지 94, 기타수질오염원 362)이며, 이중 통합지도‧점검규정의 배출사업장 관리등급에 따라 선정한 438개소(대기 140, 폐수 223, 비산먼지 45, 기타수질 30)가 대상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정 유지 관리 △운영기록부 작성 및 보관 △자가측정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 환경기술인 법정 교육이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 시기별로 단속도 추진한다. 봄철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장마철과 하절기에는 양식장 및 폐수배출시설, 동절기에는 대기배출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화북공업지역 등 공장밀집지역 사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20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꿈나무 선수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뿌리를 튼튼히 양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5일간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 및 1,500여명의 관계자 총 3,500명 정도가 참여하는‘제2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최권열 회장은 “스포츠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익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꾸준히 익산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먼저 대회로 바쁜 와중에 애향심을 드러내줌에 감사하다”며 “우리 익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일정한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격 시행됐다.
▲ 관광거점도시 전주 글로벌 브랜딩 영상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내 전광판 3개소에서 전주 글로벌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계 공항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지난해 8월 기준 84개 항공사를 통해 54개 국가, 180개 도시와 연결되는 세계적인 공항이다. 또 지난 2019년 국제선 기준 세계 5위(7057만명)의 여객처리실적을 자랑하는 등 많은 외국인이 찾는 곳이다. 이에 시는 세계인이 찾는 인천국제공항 전광판을 활용해 ‘전주 글로벌 홍보영상’을 소개해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이자 전통문화도시, 역동적이면서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도시임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에 전주를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외에도 △세계 주요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전주여행’ 홍보 △현지 여행사 팸투어 추진 및 타겟시장의 수요에 맞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