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 매화봉사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및 매화봉사단이 1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 및 매화봉사단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 회장 선출을 통해 단체를 이끌어온 박미순 회장이 퇴임하고, 양성미 회장(환경보전시민위원단)과 홍아나 회장(오산시매화봉사단)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성미 신임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시민이 더욱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은 환경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화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배달, 저소득 아동 학습지원 등의 봉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긴 시간 동안 오산시환경보전시민위원단과 매화봉사단을 이끌어오신 박미순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기후 위기 시대에 환
▲ (사)전국한우협회 나주시 지부 정기총회 참석해 축사하는 최명수 의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6일 (사)전국한우협회 나주시 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산농가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 이상민 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규동 나주시 축협조합장 및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한우 농가들은 소값은 폭락했는데 사료값과 인건비마저 오르고,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해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에서 13일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소비촉진과 수출 확대, 암소 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지만,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정책으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이다. 최명수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 회원들께 존경을 표한다”면서 “모두가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여백마강유람선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과 장애인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 협력, 연계 협력에 대한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부여백마강유람선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복지관 구내식당 운영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고란사와 함께 쌀 190kg을 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은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들이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백마강유람선조합 측은 앞으로 복지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유람선 활용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흥행보따리 사업(흥선동 행복한 보따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흥행보따리 사업’을 진행했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정서적 지지와 자원 연계 등을 통해 고독감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흥선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흥행보따리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을 때 집으로 직접 찾아와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 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진천 위원장은 “올해로 2번째 진행하는 흥행보따리 사업으로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연락드리고 안부 확인을 하여 따뜻한 이웃이 함께 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전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최광규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우리 동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외롭지 않은 행복한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인천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시대와 강사의 가치 이해’를 주제로 강사 워크숍을 22일 개최한다. 워크숍은 2023년 정규 프로그램 강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생학습 강사로서의 가치와 역할 이해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포인트 전략과 기술을 통한 효율적 강의 방법 등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교육에서 학습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평생학습을 탐색하고교수자로서 학습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시, 2023년 직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포천일자리센터 및 읍면에 배치된 직업상담사, 포천여성새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상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운영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변화에 따른 일자리 대응관련 및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한 민원응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참가자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상담사들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송영범 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역네트워크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편의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 포천시 일동도서관,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테라피' 시범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독서환경을 가꾸고자 깊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수업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활동을 시범 운영했다.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 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표현 능력, 자존감 향상에 중점을 둔다.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 활동 수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소재 2개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높은 참여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는 화현, 이동 지역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년과 노년층 대상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 리스타트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김제시, 죽을때까지 잘사는 인생&자산설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2월 23일 제656회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이하여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를 모시고‘죽을때까지 잘사는 인생&자산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창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 후 日 도시샤대학교대학원 상학연구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로 활동중이며 미래와금융 연금포럼 대표와 미래에셋 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주요저서로는‘오십부터는 노후 걱정없이 살아야 한다’‘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등 다수가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수명연장에 따른 퇴직연령의 상대적인 조기 도래를 감안해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미리 준비 할 필요가 있다’며,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줄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비대면 참여 방법으로 강연 영상이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또한 3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단, 마취 위험 부담이 큰 10년 이상 노령 반려동물과 기 지원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인 세대 암컷 반려동물 순으로 지원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많은 세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반려동물 1마리 지원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배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 혈액 및 심장 사상충 감염 검사를 받고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신청 희망자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동물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6층)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66세대에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했다. 전주시 동물정책과 관계자는 “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3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올해 지원 대상은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4등급 경유차량 및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당초 지원 대상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지원예산은 약 40억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1,134대, 4등급 575대,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13대로, 총 1,722대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간단한 성능검사를 받고 폐차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조기폐차 신청 관련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거문오름 일대 삼나무를 정비한 지역이 제주 고유의 식생으로 회복되면서 천연림과 유사해졌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가 발간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거문오름 식생정비지역과 주변 천연림을 모니터링한 결과, 생태환경을 비교하는 종다양도와 종풍부도,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출현종 및 평가점수가 인근 천연림 생태구조와 유사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나무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미간벌지는 삼나무에 의한 수관의 우거진 정도가 높아 유입되는 햇빛 감소로 하층식생발달이 낮아 간벌지 및 천연림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는 식생정비 효과를 분석하고, 제주도 고유 식생 복원에 대한 과학적인 성과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삼나무의 일반적인 특성과 삼나무 조림역사, 삼나무의 환경성 질환 유발, 생물적 다양성 감소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거문오름 식생정비 방법으로 한 번에 제거하는 개벌의 경우 하층식생에 직사광선이 증가해 토양건조로 인한 치수발생 저해와 생장장해 현상으로 식물종수와 종 다양성이 줄고, 강우에 의한 토사유출과 자연경관 상 좋은 제거방법이 아닌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WHO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건축물에 대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기타) 소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2023년에는 총 29동(주택 철거 20동, 비주택 철거 7동, 주택 지붕개량 2동)에 대해 지원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전액 지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352만 원(잔여 예산이 있을 때 최대 700만 원까지 가능), 비주택의 경우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지원,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 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2023년 3월 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의정부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참고)를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하며, 슬레이트 면적조사 후 공사를 시행하는 절차로 추진되며, 시 또는 위탁사업자가 선정한 공사업체를 통
▲ 인천 동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동구지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동산 정책 관련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조방안 및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 유의사항 안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업무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맞아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 부동산시장 침체로 이어져 구와 협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세계시민·민주시민교육 핵심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무의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세계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 핵심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관내 초.중학교 세계시민교육과정 컨설팅과 학생 자치를 지원하는 교사, 교육청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무의도를 방문해 2023학년도 국제교류사업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우리 지역의 장점을 살려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인재를 길러내는 세계시민교육 운영의 영감을 얻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성 함양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좋은 연수와 컨설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보건소, 재가암 환자 건강 세심히 살핀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재가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는 관내 5년 이하의 재가암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장루 및 요루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을 위한 원예 요법, 식이 교육, 구강건강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들 간의 공감 및 정보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에 제한이 있던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안정을 위한 ‘건강충전’ 힐링 나들이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매일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상처도 치유된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가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자들의 요구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