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야생화된 개에 의한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포획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중산간 지역 등의 야생화된 개는 여러 세대에 거쳐 번식하여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이들 2, 3세대 야생화 된 개는 사람과 접촉이 전무해 사람에 대한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고, 군집 생활, 사냥 본능 등 개의 본성을 드러내는 특성을 띄고 있다. 이런 특성을 가지고 중산간 지역 및 인근 주택가에 주로 출몰하여 가축 피해를 발생시키고 사람에게 공격을 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출몰 신고가 빈번한 지역에 포획틀을 설치하여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포획과 더불어 실외견 중성화 수술 확대를 통해 원치 않는 번식을 미연에 예방하고, 동물등록으로 소유자 책임을 강화하여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감소시켜 나간다. 한편 2022년에는 총 477마리를 포획하여 가축피해 최소화 및 시민 불안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야생화된 개 집중포획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여 제주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월 28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지난해 20개소를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신규 2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40개소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 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 미만에 해당하는 메뉴 개수, 영업장 위생ㆍ청결, 이용만족도 등을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지정한다. 기존에는 착한 가격메뉴가 1개 이상인 경우 지정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2개 이상인 경우에 지정 가능하다. 지정된 업소는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200만 원 지원, 공공요금 50만 원 지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0.8%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업소 모집과 더불어 기존 지정 업소 20개소에 대한 재심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재심사는 신규지정과 달리 가격동결 유지기간도 평가한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업주는 속초시 홈페이지의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28일까지 속초시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 김제 아열대(백향과) 수확 한창 고소득 자리매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열대과일인 백향과가 김제시에서 7년 동안 안정적으로 재배되어 소득작목으로 정착을 이루었다. 백향과는 100가지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흔히 패션 푸르트로 불리며 주스나 청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져 있지만 생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급 과일이다 김제시 부량면 서정민 씨를 비롯한 7 농가는 최근 백향과로 꾸준한 소득을 올려왔지만 김제시농업기술센터의 여러 실증시범사업들을 통해 열대작물에 대한 토성 개량 및 비배관리를 개선하고 온습도 센서를 포함한 보급형 스마트시설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은 낮추고 품질을 높여왔다. 김제시는 최근 5년 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경쟁력제고 시범사업과 아열대 과수 생산기반 구축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추진하면서 시설복숭아(7개소), 만감류(8개소), 체리(5개소) 등 과종별 소득작목 정착이라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농가와 소비자에서 반응이 좋은 아열대 과수를 비롯한 신소득 작목 보급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실증기술들을 접목투입하여 재배안정화를 꿰하며 소득기반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곳, 바로 춘천입니다” 춘천시가 춘천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이 오는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개최된다. 업무협약에는 시, 춘천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한다.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인정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아동권리교육 기획 및 교구재 제작·배포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어 춘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각 학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사에 대한 사전 교육(온라인 교수영상 링크제공), 실적 취합 및 결과를 보고 한다. 권리교육은 이르면 올해 3월부터 시행하며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1천 여명이다. 초등교사가 직접 교구재를 활용해 교육하며 교육내용은 아동권리의 이해 및 차이와 차별이다. 시 관계자는 “아
▲ 지난해 열린 화천 청소년 토론학교 토론대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은 화천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능력 향상을 돕는 전문 토론수업을 받는다고 밝혔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내달부터 ‘아이엠 토론 콘서트’를 시작해 11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생들로, 교육은 수련관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도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토론학교를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올해 토론 전문교육은 지난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토론 주제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이 접목되고, 토론 개념 위주가 아닌, 말하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찬반 토론, 개인 토론, 팀별 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 토론대회도 개최해 논리적인 사고와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하게 된다. 화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토론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토론캠프를 비롯해 독서 토론교육, 토론대회 등이 연중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최문순 군수 역시 지
▲ 전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맘(Mom)편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학교 입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총 4차례 운영되는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온라인 자료집계로 신청한 학부모 6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과 그 책무성을 알리는 한편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갈등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이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연극 관람과 학교 현장 교원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정초 강주은 교사가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생활 길라잡이’를 주제로, 샘고을중 김현갑 교장이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 부모의 관심’을 주제로 각각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울러 전북교육청 학교폭력조정지원단의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의 첫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1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평가에서 개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의원 입법활동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우수조례를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미섭 의원의 '서구 자립준비청년지원에 관한 조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사회에 나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생활․교육․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지지기반 조성 및 당사자가 참여하는 자립지원협의체 구성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오미섭 의원은 조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료의원들과 공동으로 자립준비청년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료의원들과 협의하는 등 당사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담은 생활밀착형 조례제정을 위해 노력했다. 오미섭 의원은 “이번 우수조례 최우수상 선정은 저뿐만 아니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 대한 격려와 지지의 의미로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당사자인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지역 가축분뇨 처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기로 했다. 완전히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 퇴·액비의 무분별한 살포로 인해 민원 발생이 되지 않도록 올바른 퇴·액비 살포 기준을 행정지도하고 위반 시에는 엄격한 처분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체계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돼지사육시설에서 발생하는 돼지분뇨 또는 돼지분뇨로 만드는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 또는 살포할 때에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입력 의무화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 미입력하고 처리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보조금 지급 관련 부서에 위반 사항을 통보하여 보조금 지급에도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잘 부숙하여 뿌리면 작물의 생육에 도움이 되는 좋은 비료가 되지만, 무분별한 살포는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주민이 불편하지 않게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성소방서, 김 공장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김 생산(가공) 공장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 광천읍 소재 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소방서 추산 6억 8천여만 원의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 공장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관내 김 생산(가공) 공장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소방·지자체 등 합동전수조사 ▲선착 출동대의 현장 적응성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 ▲화재 대응에 필요한 정보 최신화를 위한 소방활동 자료조사 ▲자위소방대 등 관계인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크고 작은 김 공장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통계 분석을 토대로 홍성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을 추진한다”며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3회 교육정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2월 18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3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이 되는데, 이번 제3회 교육정담회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이 됐다. 정담회에는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과 제주대안교육협의회 회원, 도내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제주대안교육협의회 유양희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그 동안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해서는 법령의 미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을 토대로 지역에 맞는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공교육 수준에 부합하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이 볍씨학교장은 대안교육의 정체성은 공교육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대안교육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인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요건의 경우 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 과도한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법의 테두리로
▲ 2023 다문화교육 강사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2월 18일 학교 및 센터에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다문화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 일상에서 만나는 다문화교육의 이해 ▲ 지역기반 다문화교육 사례 ▲ 문화 다양성, 세계 시민성에 기반한 다문화 수업 적용 사례 ▲공존과 상생의 다문화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 등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수업 과정안 기획 및 발표로 상호 간의 피드백을 통해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기회가 됐다. 다문화교실은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방문, 센터 체험, 외국문화학습관 연계 다문화교실로 구성된다.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국제교육원 정성중 원장은“제주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더 나아가 세계시민교육까지 확장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 강사가 다문화교육 수업의 목표에 대한 폭넓은 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을 차단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접수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서는 ①인터넷, ②등기우편, ③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위 신청방법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 후 우편 또는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올해부터 4등급 경유자동차와 2006년부터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도 지원대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분께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내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속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급식카드시스템 전면 개편을 위한 사업 수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아동급식카드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 보호자 부재 및 맞벌이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카드를 발급해 일반음식점 등 아동급식 가맹점 이용을 통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한정된 등록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메뉴 선택의 제한은 물론 가맹점 등록 여부를 아동들이 확인하기 어려워 편의점 사용으로 편중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으며, 앞으로는 신용카드 전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사업 수행업체 모집공고 기간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접수는 27일부터 28일까지(2일간)이다. 신청자격은 아동급식카드 발급 및 관리·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카드 사업체 및 금융 업체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급식카드시스템이 전면 개편되어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 부담감 없이 당당하게 다양하고 질 좋은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저소득 가정의
▲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2023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 본원에서는 실내체험으로 3월 18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석교 분원에서는 실외체험으로 3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3~5세(2017.1.1.~2020.2.29.) 유아를 동반한 가족으로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격주 토요일 10:00~12:00까지 2시간이다. 신청은 본원 1기(2.21~22), 2기(5.16~17), 3기(8.8~9), 분원 1기(2.23~24), 2기 (5.18~19), 3기 (8.10~11) 각 3회이고, 매 기마다 신청가능하며 1년에 3회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 학부모지원(토요가족체험)에서 실내체험(본원), 실외체험(분원)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본원의 실내체험은 △슬기꿈터 △나래꿈터 △튼튼꿈터 △행복꿈터 △자율체험 등 5가지 체험코스가 있으며, 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