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지진 돕기 모금 운동 인터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2월 13일부터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진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강원영동 MBC에서는 삼척시노인복지관 박영목 어르신께 모금운동에 동참한 이유를 인터뷰하자 “6.25 전쟁 때 튀르키예에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영동 MBC에서는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모금운동과 삼척 제일교회 박신진 목사님과 박영목 아버님의 인터뷰를 MBC뉴스를 통해 송출됐다.
▲ 전주한옥마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일로를 걸어온 전주 관광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옥마을 관광객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다. 실제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7년 1109만7033명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소폭 감소했해오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각각 680만5344명과 776만4642명으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수요가 국내관광을 중심으로 다시 재개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월별로는 10월과 11월이 각각 153만4043명과 135만968명이 다녀가 가장 많았으며, 48만4606명이 전주를 찾은 3월이 가장 적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만54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에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기후변화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26억 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총 720대(승용 320대, 화물 4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1,900만원(소형기준)을 지원하며 차종별 차등지급된다.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기택시에 100대의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국비 200만원 추가 지원(100대한정)한다. 기초·차상위 계층이 전기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과 기초·차상위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익산시에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익산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한편 올해부터 재지원제한 기간이 변경되어 승용 2년, 화물 5년으로 변경(개인, 사업자, 법인 등 모두 해당)됐으며
▲ 전기차 사용자협회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18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협회장 김성태) 세종‧충청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사용자 문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며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유인호 의원은 “탄소중립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내 전기차 비중이 1.6%를 넘어섰고, 세종시도 지난해 1.7%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인프라가 미흡하여 전기차 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2%가 불만족하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종시는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 가운데 전기차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400만원의 지방비 보조금을 편성했고, 총 187억 4천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1,060대와 수소차 131대 등 총 1,191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따른 정책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그간의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김성태 회장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 선도도시가 될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
▲ 2023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차량을 선착순 600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구.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은 제외되며,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 중 2만원 ~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돌려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돕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4억6504만 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100개 동과 지붕 개량 18개 동을 각각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이나 벽체가 있는 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가구 중 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에는 지붕 철거에 최대 35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상반기 중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 뒤,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하반기 대상자 선정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철거 신청자와 협의 후 철거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석면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슬레이트에 대해 불안감을
▲ 굿뜨래 딸기 판촉행사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굿뜨래 딸기 소비지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판촉행사는 굿뜨래 딸기 성출하기를 맞이해 굿뜨래 딸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주요 소비지인 대형마트를 공략하여 판매 및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매장 내 특설 매대를 운영하여 행사기간 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딸기를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 행사를 병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굿뜨래 딸기는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부여 굿뜨래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2차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대형마트 판촉행사는 굿뜨래 딸기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3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 또한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사)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영월군은 참가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영월군, 제주시, 울주군, 김천시) 특별관 홍보부스에 드론 산업 비전과 관광+농업+드론+UAM를 연계한 복합 도시 실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틸트로터형 VTOL 1/3 크기의 유인드론 모형도 전시하여 2023년 영월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드론 테마파크 조성, 다목적 드론 센터 등 드론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적극 드론 산업
▲ 전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무주 관내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3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15주간 9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무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북적북적 책놀이, △스토리텔링 블록놀이 등 2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코딩(초등 1~3학년), △창의력 쑥쑥! 종이접기(초등 1~6학년), △3D펜으로 만드는 동화마을(초등 2~5학년) 등 3개 강좌,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수와 손뜨개, △달콤힐링 디저트, △신이 난다! 난타, △서예와 캘리그라피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임소영 관장은 “유아부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해 개설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지원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는 회화 중국어, 생활 일본어, 영어책 읽기, 직장인을 위한 스피치 CLASS 등 총 4종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인 만큼 신청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교재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알찬 문화강좌들이 준비돼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강좌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회천동 소재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의 운영이 2월 28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당초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2020년 2월 28일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압축쓰레기 및 폐목재를 처리하기 위해 3년 연장 운영됐고 현재는 압축쓰레기(45,072톤) 및 폐목재(37,589톤)를 모두 처리하여 2월 28일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2월 15일 폐기물 처분시설 사용종료 신고서를 도에 제출했으며 기타 부가적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3월부터 착수할 ‘봉개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에서 봉개매립장을 비롯한 환경시설관리소 부지 전반에 대해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북부지역 광역폐기물소각시설로서, 회천동 산5-2번지(27,438㎡) 부지에 사업비 408억 원을 투입하여 처리량 100톤/일 규모 유동상식 소각로 2기를 갖추고 2003년 4월 3일 가동을 시작했다. 양경수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설비 노후화와 쓰레기 증가로 소각장 운영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소각장 운영에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한 위탁운영사의 노
▲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좌석 사유화’ 막는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20일 “문화정보도서관 내 열람실 좌석의 사유화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당일 좌석 예약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나만 이용하면 된다’는 생각에 가방과 책 등 개인 물품을 쌓아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얌체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예회관에 소재한 문화정보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내 열람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간 서로를 배려하는 도서관 에티켓 정착을 위해 열람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설치했다. 시험 기간 등 이용자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좌석만 선점한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을 차단하고,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을 확인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문화정보도서관 열람실 입구에는 자리 예약을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상태이다. 좌석 예약제는 오는 3월 2일부터 적용된다. 좌석 예약은 당일에 한해서만 할 수 있으며, 예약 좌석의 하루 이용 시간은 기본 4시간에 당일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증이 필히 있어야 하며, 시간을 연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일 오천읍 문덕로 일원에서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및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경철 포스코 행정부소장, 조문규 상인회장, 박칠용 시의원, 임주희 시의원, 함정호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을 알리는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진행한 후 특화메뉴인 문덕헬로부대찌개와 문덕헬로소주 시식이 진행됐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지난 2021년 상인 주도로 조성돼 에어 간판 철거 등 인도 돌려주기 활동,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SNS 마케팅 교육, 특화메뉴(문덕헬로부대찌개, 문덕헬로소주) 개발, 그래피티 벽화조성, 거리 홍보영상 제작 등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가로등 배너, 안내도, 밀리터리 굿즈 제작 등 거리 홍보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 측에서도 혁신 허브 활동의 하나로 비전 전략과제 수립,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씽킹 주민보고회 등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사업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QSS 혁신 활동을 통해 거리자생력을 강화할
▲ 속초시, 2024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강원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책사업 3건(국비 145억 원)을 포함하여 총 24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국ㆍ도비사업 21건의 예산은 591억 2천만 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법정문화도시 조성, 남북 실향민 문화육성 사업, 속초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외국인 어선원숙소 신축사업, 산림욕장 보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