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교육지원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청정 익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청렴TF를 구성하고 20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청렴TF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중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14명(감사 4명, 인사 4명, 계약 1명, 공사 1명, 방과후학교 1명, 급식 1명, 운동부 1명, 현장체험학습 1명)으로 구성하여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전라북도교육청이 10대 핵심정책과 함께‘더 청렴’을 새로운 가치로 실현하고자 노력하는데 보폭을 맞추고자 구성한 것이다. 그 첫 행사로 오는 23일 각 부서를 대표한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14명이 청렴 문구를 붓글씨로 써보는‘청렴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렴에 대한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완성작은 청사 1층에 전시하여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청렴이미지를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것이다. 김복희 교육장은“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청렴 전북도민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금품수수 등 부패 경험이 없다고 답변한 만큼 올해도 학교와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 동지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와 인문 소양 습득 및 인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자‘2023년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본 사업은 총 19개 프로그램에 506회 운영 계획을 세워, 초등학교 10교에 11개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6교에 7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생태 환경교실, 동시 짓기, 그림책 읽기, 과학이야기,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및 진로 탐색 등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월 신학기부터는 서귀포온성학교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남주중학교 '비비작작 시창작교실', 효돈중학교 '자신감 UP 수업', 서귀포여자중학교 '함께 그리는 꿈의 지도'와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 서귀서초등학교 '제주 생태 환경 교실', 보목초등학교 '제주어 동시 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와 재미를 느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아 성장 및 읽기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2023년도 제37회 광주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제37회를 맞는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월20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다.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한 경우 관련 공적 공개와 자격요건 검증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시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오는 5월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특히, 공정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이의신청을 받고 면밀히 재검증할 계획이다. 공적 사전 공개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후보자 추천에서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인터넷은 4월3일까지 접수한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
▲ 2022 수업량 유연화 융합교육주간 보고서 ‘세계미래탐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2월 17일 2022학년도 수업량 유연화 융합교육주간 탐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세계미래탐구Ⅰ, Ⅱ, Ⅲ’를 발간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우주, 생명, 인간을 향한 가장 큰 질문과 대답을 찾아가는‘빅히스토리’를 주제로 2022학년도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융합교육주간을 운영했다.‘세상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물질을 이루는 원소는 어디서 왔을까’,‘기후는 인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등 1, 2, 3학년 전체 45개 교과융합 강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세계미래탐구Ⅰ, Ⅱ, Ⅲ’에는‘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예술 창작’,‘2022 신주기율표’,‘초고령화 사회와 돌봄 AI’,‘기후위기와 생태문학’,‘빅히스토리 관점에서 예측하는 미래의 뇌’등 융합교육주간 학생들이 탐구활동한 결과를 보고서와 인포그래픽으로 담아 학년별로 발간한 것이다. 김금숙 교감은“세계미래탐구 보고서는 인류 역사와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핵심 질문을 담은 것으로 2023학년도에도 서귀포여고는 깊은 배움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2024년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적극적인 지역현안해결 의지를 갖고 제주의 지역여건과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 및 신규착수지구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절충 사항은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대하여 23년도 기본조사 지구 및 신규착수 지구 선정과 진행중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 115억 원 확보 등이다. 배수개선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동복지구, 덕천지구, 하도지구 등에 85억 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금악2지구, 평대지구도 상반기 보상절차 이행 후 올해 착공 예정으로 농경지 침수에 따른 사전재해 예방과 농경지 생산성을 향상하여 지역주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기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 절충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계획을 일선학교에 안내하고 2월 28일까지 학교별 차량지원을 신청 받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유·초·중 전체 학교 및 동지역 소규모학교(8학급 이하)를 대상으로 각급학교에서 희망하는 현장학습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원도심학교 활성화 지원방안 일환으로 원도심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전체 60개교(초45, 중15) 가운데 자체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제외한 36개 학교가 지원혜택 대상이 된다. 현장체험학습 차량지원으로 일선학교에서는 차량임차에 따른 비용부담과 차량용역 계약절차 등의 번거로운 행정업무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학교 현장의 만족도도 높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 업무를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다목적체육관 및 볼링장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을 건립하여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양양생활체육센터의 2층을 볼링장으로 증축하고,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 먼저, 양양 다목적 체육관은 양양읍 구교리 184-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 규모로 건립하여,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비는 60억원(국 10, 도 6, 군 44)으로, 지난 2월 착공했고 올해 9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양양 볼링장은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74㎡ 규모로 증축된다. 볼링장에는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볼링장 건립 사업비는 54억원(국 10 도 7 군 37)이며, 오는 3월 중 착공하여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볼링장이 건립 되면, 볼링을 하러 인근 시군을 다녀오던 주민들이 불편 없이 여가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일 포항시니어클럽 등 10개 수행기관 및 29개 읍면동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서비스형일자리 참여자들의 댄스공연과 626개의 포항시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복지 등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노래공연으로 행사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행사에서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내용 및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했으며,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한 노인일자리 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함께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를 구호로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 소속 강사의 안전관리 교육과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홍보, 남구보건소의 노인건강체크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국·도비 포함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 기증협약식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5‧18민주화운동보상법에 따라 지급된 보상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재판 기록물들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 이 기록물들은 5‧18관련 국가권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의 길을 열어줬다는 데 가치가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중항쟁동지회 회원인 나일성 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5·18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록물’을 최근 기록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나일성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승소한 5·18 정신적 피해 보상에 관한 재판기록물이다. 1심과 항소심 재판 기록, 대법원 확정 판결 기록물이 모두 포함됐다. 나씨 등은 2018년 12월 13일 광주지방법원에 국가를 상대로 ‘5·18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2018가합59972) 나씨 등은 이 과정에서 2019년 5월 9일 헌법재판소에 ‘5·18민주화운동보상법 제16조 2항 화해 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했다. 헌재는 2년 만인 2021년 5월 27일 이 규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피해에 대한 합의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 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주지역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소비를 다각화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가공 관련 업체, 카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로 이뤄진 협의체를 구성해 특산자원을 활용한 중간소재 발굴 및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어 중간소재를 활용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해 상품성 있는 가공품을 선정해 이를 판매할 수 있는 기반 지원을 통해 농산물 원료부터 중간소재 생산, 가공품으로 이뤄지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
▲ 미세먼지 최소화…파주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산업부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이며,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2025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지원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사업장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부가가치세 제외), 방지시설은 ▲오염물질 종류별 최대 7억2천만원까지, ▲저녹스버너는 최대 1,520만원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는 최대 315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설치비를 지원해 대기오염물질로 불편을 겪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도내 청년을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들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에게 사망·상해·질병·후유장애 등이 발생할 경우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병역법'에 규정된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 포함)이다. 보충역인 사회복무요원, 직업군인은 소속기관 단체보험이 가입되어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들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개별보험료 없이 군복무를 시작할 경우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역 또는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총 13개로 상해·질병사망 및 후유장애(5천만원), 상해·질병입원(일당3만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진단금(3백만원), 외상성절단진단금(1백만원), 정신질환위로금(2백만원), 전우수술비(20만원), 골절·화상위로금(30만원) 등이다. 군복무 중 휴가나 외출 시 발생한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헌법상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 책꾸러미 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지역내 거주하는 1~7세 영유아들에게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4권 등을 제공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출생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작됐다. 민선8기 군정방침인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위한 도서관 혁신사업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친해지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 접수를 받아 4월에 배부할 예정이며 접수는 형설지공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 형설지공군립도서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 · 유아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함께 공동체 조성기회와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송순호 팀장은 “성장단계에 맞는 책꾸러미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영 · 유아 누구나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지식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 1976년 정화사업 이전 추사고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추사고택, 화순옹주홍문, 천연기념물 백송과 관련된 옛 사진과 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은 추사고택 일원이 정화사업 되기 전인 1976년 이전 사진과 자료 및 추사고택 일원에서 촬영한 인물과 배경 사진, 자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9일간이며, 1인당 접수 제한은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선정된 출품작은 등급별로 △상(A) 각 50만원 △중(B) 각 30만원 △하(C) 각 20만원 △기타(기념품) 등 별도의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향후 추사고택 일원의 문화재를 복원하고 연구하는데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출품대상이 모든 것이 풍족하지 않던 시절의 사진과 자료이지만 예상 외로 많은 분이 추사고택 일원에서 찍은 사진과 자료 등을 앨범 등에 간직하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며 “특히 노년의 어르신들 사진 속에 추사고택 일원의 풍경과 문화재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셋째주 월요일에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밑반찬을 받은 한 대상자는 “손맛이 가득 담긴 반찬들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감사히 잘 먹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서 이웃들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