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레이크파크 연계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바다 없는 충북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인 도지사배 전국드래곤보트대회 증평 개최 등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공약1호인 행복돌봄을 시행하기 위한 지원과 증평군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을 청년들이 찾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보강천 청년광장 스마트거리 조성사업, 건설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 체계를 위한 연결도로포장 등 증평군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관내 증평경찰서 신설 조기 착공으로 치안 안정과 증평공고 등 관내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공동 대응을 건의하면서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 전략산업 육성으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데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년이 된 올해 증평발전의 원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 논둑 제초 대조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벼농사 생력재배 시작의 일환으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한 농촌진흥청 논둑잡초 방제법을 소개했다. 벼농사에 있어 악성 농작업은 크게 육묘, 모내기, 제초작업으로 나뉘며, 논 제초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논둑에서 발생하는 잡초나 잡초종자가 논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해 논둑 잡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논둑에는 일반적으로 26과 85종의 잡초가 발생하며, 이들 잡초는 병·해충 서식지로 이용되며, 벼 생육 및 농작업 저해 등을 초래해 2월 말까지 적용약제(뷰타클로르, 디클로베닐입제)를 살포하면 효율적인 논둑 잡초방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5월 하순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의 발생을 줄일 수 있어 논둑 잡초 제거 횟수를 연 4~5회에서 2~3회로 약 50%정도 줄일 수 있으며, 농가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작용기작으로는 논둑 잡초종자가 발아해 생장하다가 제초제 처리층에 닿으면 죽게 되는 원리이다. 따라서 논둑에 골고루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며, 논둑잡초 싹이 나온 이후에는 잡초방제 효과가 낮아 2월 말까지 뿌리는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율 향상과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토목·건축 설계관련 용역업체에 △관내 지역생산제품을 우선 이용하도록 설계반영 협조 △공동주택 시공사와 업무협약 지속 추진 △지역업체 참여 실적이 우수한 시공사 표창 △산업단지 조성계획 시 지역업체 의무참여율 제고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불공정 거래 및 건실한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박탈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난립을 일소하기 위해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를 본격 시행한다. 입찰단계 사전 실태조사 대상은 본청 및 소속기관 발주 건설공사 중 적격심사 대상으로 추정가격 종합건설 4억 이상, 전문건설업 2억 이상, 상한액은 70억 미만이다. 사전 실태조사 세부 검토기준 중 기술 능력은 △업체별 건설기술자 자료와 고용보험가입증명 비교 △고용계약서 및 급여명세서 확인을 통한 실제 근무여부 확인 등이며, 자본금은 △표준재무제표증명원 등을 통한 자본금 충족여부 확인, 사무실은 △사무실 단독 사용여부 및 겸업 등 부정 사용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입찰단계 사전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업체을 적발 및
▲ 공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공주시는 아산시, 청양군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주시는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영페스타’ 개최, 청년센터 개관 및 청년쉼터 조성 등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행정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혁신의 바람을
▲ 지난 17일 재경농협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군 출신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완도군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위웅 재경향우회장(노화읍 출신)을 시작으로 향우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기부금 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친형제 사이인 우홍섭 진도군 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행정지원과 서무팀장이 양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각각 100만 원씩 상호 기탁하여 눈길을 끌었다. 2월 17일에는 재경농협향우회 신영수 상무(금일읍 출신), 양재영 부장(약산면 출신) 등 농협 관계자 9명이 완도군을 직접 방문하여 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소속의 완도 출신 회원 20여 명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본부 신영수 상무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내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전달됐으면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매·우호 도시인 김제시장과 밀양시장을 선두로 김제시와 밀양시의 공직자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밀양시에서는 지금까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4년도 균특회계 대상사업 신청 △풍수해·농업재해보험 가입 독려 △중앙권한 추가 지방이양 업무 추진 철저 △건설 현장 안전관리 준수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균특회계 대상사업과 공모사업은 사업구상과 기본계획 수립,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확보와 논리 개발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충북도와 공조가 중요하므로 관련 부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정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과 농업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당부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입은 재산 손실을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70%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므로 많은 군민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난해 복숭아 과수농가에서 동해와 수확기의 잦은 강우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피해가 컸는데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가입도
▲ 유아차 살균소독기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3개소에서 ‘유아차 살균소독기’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날로 늘어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한 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위생관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4개에서 19개 소독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설치된 소독기는 외부노출이 잦고 세균에 오염되기 쉽지만, 가정에서 직접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 보행기, 카시트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휠체어, 보행 보조기 등 의료물품과 생활용품까지도 소독 가능하다. 소독은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을 이용해 2분 이내에 각종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을 99.9%까지 살균하고,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음성안내를 통해 간단히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므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유아차 살균소독기’ 설치장소는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다목적 및 차량번호 인식 CCTV를 추가 설치·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범죄예방과 지역주민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에 대해 다목적 CCTV를 관내 14개소에 새롭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차량번호인식 CCTV를 2개소 4대 교체설치와 기존 149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군은 봄철을 맞아 사건·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투기, 불법주정차, 물놀이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CCTV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방범ㆍ불법주정차ㆍ어린이보호·재난ㆍ재해 예방 등을 위해 각 부서별로 설치·운영하던 CCTV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2층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501대, 도시공원
▲ 재능기부로 사랑나눔…파주시 교하동, 이․미용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6일 시내 이발소 및 미용실과 접근성이 좋지 않은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위해 연다산2리 경로당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파뿌리 검은머리 될 때까지’ 사랑 나눔 서비스는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이발과 염색 등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거동이 편치 않은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서 미용을 해주니 편하고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나갈 필요 없이 너무 편하고 이쁘게 잘 됐다”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교하동장은 “만족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하동 지역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매월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구, ‘열악한 환경 개선 노력 인정’···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 1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환경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5개 시책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1위, ▲ 자원순환도시 인천조성 사업 1위, ▲ 대기환경 업무 추진 2위, ▲ 생활환경 업무 추진 2위, ▲ 에너지분야 사업 추진 2위로 시책별로 전 부분 상위 성적을 거둬 군·구 전체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우수·특수 사례 환경 분야에서도 ‘에너지 정책 우수·특수시책’으로 군·구 1위를 차지했다. 인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환경 분야를 포함한 총 8개 분야 33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하여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분야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과 대형감량기 보급 확대, 쓰레기 배출 교육 등을 통해 생활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 수질보전 및 대기환경 분야에서는 배출사업장 점검율 100% 달성,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합동 방제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205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산보건지소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총 7개반으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 대상 KPOP 댄스 1개반과, 성인·어르신 모두 참가 가능한 반은 2개반으로 ▲바른 몸 만들기 ▲요가 & 필라테스가 있으며, 어르신만 참가 가능한 3개반으로 ▲건강채움, ▲실버 라인댄스 오전, 오후반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예방·관리 줌바댄스가 있다. 접수기간 및 방법은 각 접수날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 유선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프로그램별 접수 날짜가 상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할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채널에 공지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여 1대1 채팅 상담에 신청하면 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하는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0일 관내 민간 공동주택 건설 시공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군산에서 건설 중인 10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및 총괄감리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견실한 공동주택의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 군산 등을 위해 논의했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힘써 줄 것을 시공사에 요청하고, 감리자에게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공동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우리지역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이 견실한 시공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그간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 노력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산림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산림과수 재배관리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어 수종별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재배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현장 설명회에선 과수별 재배 특성 소개와 증식, 식재 방법, 시비, 수형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핵심 재배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연구소 내 보유 자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함께해 관리기술 역량을 증진했다. 공무원,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는 산림과수 지역 적응성 검정시험을 목적으로 산림자원연구소에 조성된 토종다래, 떫은감, 대추나무 등 5개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재배농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과수 재배에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산림과수 지역 시험림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종 다래와 대추는 타 품목보다 나무 높이가 낮아 재배관리가 쉽고, 생산성이 비교적 우수해 최근 국내에서 재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정적 결실․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적립한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서 연수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연수구 소재의 공공시설물 등을 위탁 관리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는 현재 총 18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6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설립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민에게 항상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 이렇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까지 지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연수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재해구호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활동 및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원들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이현숙 교수로부터 재해 현장에서의 봉사원 역할, 재난 및 위기 사건 직후 재난 경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강의를 듣고 이어진 실습에 참여했다. 정영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봉사자의 자질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작업,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원, 화재 피해 가정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