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지역 사회단체들 이웃돕기 물품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청양읍 이선엽 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7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소방서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쌀 400kg을 맡겼다. 이선엽 대장은 “청양읍 의용소방대장 취임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고생하는 소방대원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순 회장은 “지난달 개최한 쌀 소비 촉진 행사 판매 수익금에 회원들의 정성을 보탰다”라며 “회원들의 청양 쌀 사랑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군은 맡겨진 쌀을 소방서와 노인요양원 등 4곳에 각 100kg씩,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일 용평면 번영회장을 비롯한 용평면 주민 여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가로수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용평면사무소 앞 도로변에 조성되는 가로수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이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지역특성에 맞는 가로수를 신규로 식재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가 지난 18일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18일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지난해 6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동남구 신부동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아파트에 설치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천안시와 아파트가 10년간 무상 임대를 조건으로 협약한 이후 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 107.74㎡ 규모로 조성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 자발적·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이다.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초등학생)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일부터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 및 재난 대비 홍보 등을 통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재난 상황 시 재난의 위험성을 신속히 전파하고 위험지역 내 주민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재해 문자 전광판 4개소, 재난감시용 CCTV 11개소, 자동 우량경보시설 26개소 등 5종 50개소의 예·경보시설을 정기 점검할 계획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평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파주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운동교실은 대면 방식으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 2회씩 16주간 운영되며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영역의 6개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운동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건강체중만들기’반을 운영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초검사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대면 운동을 희망하는 교하 및 운정 주민 120명으로 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대상인 ‘춤을춰라 9988’반의 경우는 유선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들이 개선돼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식량산업- 벼 수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천 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식량안보 위협, 쌀 적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의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400억 원(전국의 35%),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13개소에 27억 원(전국의 44.4%),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1천875ha에 37억 원 등 3개 사업에 464억 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비 절감 분야에 규모화된 들녘 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104개소에 129억 원, 공동육묘장 설치, 광역방제기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사업에 157억 원을 쓴다. 이와 함께 기계화가 열악한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목적 소형 농기계 5천884대 150억 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4천대 21억 원, 영
▲ 구글본사 방문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STEAM, 과학, 수학, 정보교육 TF팀 교사 22명이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지역을 6박 8일 일정으로 2월 15일부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STEAM, 과학, 수학, 정보(SW, AI)교육 활성화 및 이공계 분야 선진지역 탐방을 통해 경북 도내 센터(관)의 선진 운영 시스템 도입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 수집 및 연구를 위해 기획됐다. 첫 일정은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과정에 있는 최수형 학생과 함께 스탠퍼드대학을 탐방하며 이공계 분야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NeuroSky 공동 창업주이며, Brain Disorder, 인공지능(AI), 감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구형 박사의‘Education for Dream & Invention(AI시대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AI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 협업,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는‘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삶의 힘을 기르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는 경북교육청의 슬로건과 비전
▲ 완도군 가리포 노을길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리포 노을길이 조성될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며 일몰이 장관이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이에 군은 국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6km 구간에 노을길을 조성한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포토 존과 쉼터, 경치 좋은 곳에 경관 전망대와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시설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국도 7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조성돼 있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약 8km(15분 소요)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혼자 여행하는 ‘혼행족’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찾아 탁 트인 바다, 노을 등을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좋다. 군은 노을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편입 교통관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위군 부군수, 건설교통과장 및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과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교통관련분야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지난 1월 19일 TF팀 구성 이후 두 번째 회의로 편입에 따른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 일정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관할구역 변경시 대중교통 요금통합과 교통카드 도입 및 군위군 내 도로관련 대책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상현 군위 부군수는 “대구편입과 관련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특히, 도로와 교통부분은 군민 생활에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와 매월 1회 이상 TF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에 따른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광교노인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교노인복지관 이동훈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훈 관장은 “광교공공실버주택 어르신 대상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이나 꾸준한 이웃돕기 연계 등 원천동의 관심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원천동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교노인복지관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광교노인복지관은 광교공공실버주택에 대한 다각적인 돌봄 이외에도 원천동에 많은 조력을 제공하고 계시는데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정망 체계 구축을 하게 되어 든든하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하나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고창군, 문화도시 사업 읍면 순회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첫 해를 맞이해 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1일 상하면을 시작으로 3월10일까지 전 읍면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며, 14개 읍면 핵심리더(이장, 부녀회장, 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등)를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설명, 올해 사업에 대한 절차 및 참여방식 안내 등 맞춤형 설명으로 진행되며 군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고창군은 이번 설명회로 군민들에게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군민 누구나가 사는 지역과 연령, 개인의 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문화도시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설명회를 통해
▲ 소하천 정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군은 기온 하락으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 명령 해제 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간 일시 정지됐던 공사 92건 용역 32건의 총124건 433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이 이날 20일자로 일제히 재개된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하강으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을 우려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에 대해 전반의 안전․시설 점검을 했으며,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은 치매전담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건축공사, 도마령~힐링타운 숲길조성사업, 민주지산자연휴양림 환경개선 개보수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내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소하천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모두 군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사업들이다. 군은 이들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
▲ 논산시-아시아한상베트남남부연합회 상생행복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백성현 논산시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아시아 무역시장 공략에 매진 중인 논산시가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국적불문 해외에 거주하며 각종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동포 경제인, 바로‘한상(韓商)’이 그 주인공이다. 논산시와 아시아한상 베트남 남부연합회가 18일 베트남 호치민시 롯데호텔에서 ‘행복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측 간 우호 증진과 지속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민 회장, 손인선 호치민 한인회장, 이원자 호치민 한인여성회장 등 수십여 한상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금년 10월경 논산에서 개최할 것을 예고하며 향후 실무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상대회는 지방경제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대규모 컨벤션으로, 광역자치단체ㆍ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의 개최는 논산이 최초 사례다. 이 밖에도 논산시와 한상은 △지역 특산품 및 기업의 수출입ㆍ기술 이전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소통강화를 위한 연락 책임 지명 등의 협력 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아시아한상 베트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20일(월) 자녀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기자단 중 희망자 14명과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 15명이 함께 7개 체험관, 24개 체험실에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한다. 안전 체험은 모두 2개 조로 나누어 1시간 20분 동안 △재난안전(지진/풍수해/산사태/방사능/소화기/화재대피/완강기) △생활안전(물놀이/캠핑·산악/선박/승강기/가정생활) △교통안전(지하철/자동차/보행/버스/교통신호이해교육)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중독·감염예방/자아성찰) △응급처치(심폐소생술/기도폐쇄/밀집지역안전) 등을 체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학부모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도록 현장 체험 기회를 더욱 자주 마련해 학부모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보건소, 송도권역 유치원 튼튼이 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송도권역 20개소 유치원 아동 3천500명과 교직원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상·하반기에 걸쳐‘찾아가는 유치원 튼튼이 교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로 모니터 화면 위주였던 기존 구강건강 교육에서 벗어나 ▲구강자가진단기를 통한 구강 상태 체크 ▲구취측정기로 입냄새 수치 확인하기 ▲내 입속 세균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아 모형 인형 놀이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치아를 직접 닦아주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 연령 대비 가장 중요한 치아인 제1대구치 맹출 시기에 있는 6~7세 아동들에게 1:1 최적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어린이집에서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