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노인복지관 부분에서 A등급을 받으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매년 3년 주기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1개소의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평가가 이뤄졌다. 복지관은 2003년 개소 이래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5회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으며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현장평가위원들은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주체가 돼 대회나 행사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옥천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오재훈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주인의식과 열정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어르신들께서 만들어 주신 최우수기관의 타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20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1기 여성회관 교육은 2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의류패션, 아크릴페인팅, 생활도예, 한자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축사와 과정별 강사소개, 교육실 안내 등 교육과정이 소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배움을 향한 도전으로 각자 잠재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끝까지 교육을 잘 마쳐 기대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 동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고독사 등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 위기 안전망을 민‧관이 협력하여 구축한다. 지난해 8월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취약가구와 동행인을 1:1로 결연하는‘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시행한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며 ▲비상시 연락 가능한‘연락망 구축’으로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또, ▲고독사, 경제, 돌봄위기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신용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현재, 500여명으로 구성된 동행인은 880여 취약가구를 돌보고 있으며 돌봄대상가구는 상시 발굴하고 있다. 동행인으로 활동하고 싶은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아이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10명의 아이돌보미를 신규로 모집한다. 아이돌봄사업은 부모들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4일까지 가족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들의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분야·요인·시기별 최적의 정수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질관리 직원역량 강화교육과 사업소의 평가점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취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이어지는 수돗물 생산관리, 시민 신뢰도 향상, 전문가 정책 참여 등 분야별 관리체계를 포함한다. 또한 원수수질이 변화하는 시기별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조류 및 소형생물을 원천 제거하고, 연휴·우기·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로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해 365일 공백없는 수질관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집합 실습 교육을 재개해 수질관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수사업소 간 업무교류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8개 분야 세부 계획에 따라 ▲116억 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수질검사 장비를 개선하고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를 강화해 그 결과를 시민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대시민 공개하며 ▲조류 발생, 고탁도 원수유입 등 원수수질 악화에
▲ 119이음콜 발신정보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의 끊임없는 혁신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시는 △기관장의 혁신비전 제시와 확산노력 △조직문화 혁신 성과 추진 △자율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협업추진 성과 등 6개 지표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시가 자율혁신 과제로 제출한 ‘119 이음콜’ 소방차량 출동정보 알리미 서비스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을 활용한 ‘수입금 처리 방식 개선’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9 이음콜’은 출동하는 소방차량의 소속을 신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사고지역으로 출동 중인 소방대원(화재·구조·구급 등)이 정확한 현장정보 파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할 경우, 신고자는 출동 중인 소방차량 소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96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승용 500대, 화물 268대, 승합 3대 등 총 771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771대 가운데 278대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76대), 택시 사업자(150대), 택배 사업자(52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승용 전기자동차 998대 등 총 1,53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원주시 공공부지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87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 읍․면순방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3일 동이면, 이원면을 시작으로 20일 옥천읍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3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설명은 물론, 현장에서 여러 계층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를 통해 180여 건의 및 제안사항이 접수됐다. 마을도로 및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버스노선 조정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외에도 △동이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 대응 방안 △묘목산업특구 홍보 △귀농‧귀촌인 지원 방안 △장계관광지 활성화 △둔주봉 편의시설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 △규제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규철 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 안산시 성호박물관,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3년 성호학당 고전강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로 시는 실학사상을 꽃피운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성호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성호 이익 선생의 공부법에 따라 입문과정인 ‘맹자’와 연구과정인 ‘주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성균관대학교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주역’을 강의하고,3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연구교수가 ‘맹자’를 강의한다. 강의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입문과정의 경우 3만2천 원, 연구과정은 4만2천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성호학당 고전강독’ 강좌를 운영하며 총 1천7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 고양시-경기신용보증재단,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23년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개인신용평점 879점 이하의 고양시 소재 중·저신용 소상공인 업체 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고양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이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기존 사업과는 별도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50억 원 한도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1개 업체당 보증금액도 기존 사업의 지원한도 최대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대폭 상향하여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 전자책 활용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하기 ▲건강 관리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다.
▲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부터 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줄여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인천시민으로,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의사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각 군·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위해 확보된 예산은 총 3,500만원으로 시·구비를 각각 50%씩 지원하는데, 예산 소진 또는 접수기한 이후 신청건에 대해서는 다음 해에 소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온 환자들이 이번 사업으로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치료의지를 높이은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20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창업 희망키움사업(6기)’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민선 7기부터 이어진 공약사업으로, 창업 초기 어려움을 해소해 창업정착률을 높이고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투자비 500만원과 창업활동경비를 매월 100만원씩 최대 24개월동안 지원하며 창업 여건을 고려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D 프린팅 통합 웹 포털 서비스, 3세대 굴삭기 전용 어태치먼트 개발과 같은 기술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과 같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창업자 95명을 발굴 육성했고 이번 모집을 통해 1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19세~만39세의 군산시 청년 중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 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창업가이거나 5년 미만의 기창업가이며, 예비창업가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선발된 청년에게 지원되는 초기투자비 및 창업활동경비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인드톡톡'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 청년 시기에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의 문제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으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청년들이 쉽게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청년 공간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점검을 위한 마음건강평가 실시 및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공간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이다. 센터 소속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월1회 방문하여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 상담을 원할 경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 고양시, 2023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3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60개소다. 시는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법적의무 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및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시설물의 휨·틀어짐·부식 구조물의 변형·나사 풀림 여부 ▲바닥재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또는 이용금지를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