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농지 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자 ▲작년 신청 정보에 변동이 있는 자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으로 농지소재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는 농지이며, 하천구역이나 농지전용 등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2019년에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신청 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를 1천㎡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중 선택해서 신청해야 하며, 소농직불금은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정액 120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요건은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천㎡ 이하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영
▲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갈 문해교육 강사 및 평생학습매니저 4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강사 24명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인정과정,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80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평생학습매니저 19명은 16개 읍면동과 8개 도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성인문해교육 수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주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생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문해교실 학생 수는 436명으로 지난해 335명 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문해교실에 대한 인기가 매해 올라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문해교실 교육생들을 보며 보령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2단계(3~4학년)에서 3단계(5~6학년) 수준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1학년에서 2학년 수준으로 높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합동설계 TF팀 현장 측량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합동설계 TF팀은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총사업비 56억2100만 원 규모 262건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설계비 등 약 4억2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예산 확정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사용 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공사 계약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64대로, 전기 승용차는 81대, 전기 화물차는 82대, 전기승합차는 1대다. 지원금액은 승용차는 최대 1,0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900만 원, 승합차는 최대 12,600만 원이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 시 차종에 따라 국비 지원액의 10~30%를 추가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개인·법인 사업자이며, 차상위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어린이 통합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보조금 소진 시까지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지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보경 사회적경제팀장은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0일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한 읍·면·동 역할과 현장 밀착행정 강화를 위해 2023년 신규 시책으로『걷고, 보고, 듣는 읍·면·동 현장소통행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민방위 상황실에서 개최된 27개 읍·면·동장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 추진, 지역 특색을 살린 1 읍·면·동 1 특화사업 추진, 불합리한 읍·면·동 행정구역 조정 등이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계묘년 새해 처음으로 개최된 읍·면·동장 회의는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읍·면·동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본청 관·과·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 업무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 걷고, 보고, 듣는 읍면동 현장소통행정,▲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운영 협조, ▲ '열린 시정, 열린 군산' 발간 형태 및 배부 방법 개선, ▲ 군산시간여행축제 읍면동 순회 홍보, ▲ 2023년 군산새만금국제마라
▲ 청렴해피콜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을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성,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방식을 문자→이메일→문자발송의 단계별 조사로 응답 누락을 방지하고 시 내부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의 교차 점검을 분기별로 진행해 응답자의 중복 조사 피로도를 완화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접수된 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청렴체감도’측정 저해 행위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범 시 감사관은 “청렴해피콜 운영으로 인천시 청렴도 향상과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 공사 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에는 전기장판을 제일 세게 틀어놔도 추워서 잠이 안 왔는데, 이제는 방문이랑 베란다 문이 잘 닫혀서 바람이 안 들어와요. 보일러 약간만 틀어도 집이 따뜻해서 잠을 아주 푹 자고 있고요. 문턱도 다 없어져서 왔다갔다 걷기도 편해졌어요.” 난방비 부담과 불편한 거동으로 홀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께 온기 가득한 새 보금자리가 생겼다. 지역의 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개보수 프로젝트를 진행한 덕분이다. 해당 업체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아울디자인이라는 곳이다.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 인테리어 공사를 이어오던 중, 이번에는 회사가 자리 잡은 지역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마포구와 손을 잡게 됐다. 구는 소득, 연령 및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추천했다. 30년 된 반지하 빌라에 홀로 살고 계신 87세 어르신 댁이었다. 어르신은 지난 7일, 공사가 끝난 집을 확인하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줬는데, 물 한잔도 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면서 “집이 너무 좋아졌는데, 내가 살날
▲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합동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까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의 이용실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안전을 위협하거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 방치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들의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강조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특별지시했다. 점검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총 366곳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 자체 점검으로 운영 현황, 안전 점검 이행 여부 등을 이달말까지 확인한다. 2단계는 담당 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관리 개선이 필요한 시설 위주로 놀이터 이용 현황, 시설물 노후도,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그네 등 밧줄 늘어짐 ▲조임 상태 ▲하강 지역의 모래 높이 ▲그물망 고정성 등이다. 특히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 또는 노후된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절차에 돌입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환경적 여건이 열악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실업팀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게 원주시의 설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는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참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20일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릴레이 챌린지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합니다”이다. 이번 챌린지는 6일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시작으로 제천시장, 충주시장이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명하며 “충절과 예향의 고장 옥천에서 퍼지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계기로 병역이행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먼저 다가가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배치조성계획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0일 새만금 산업단지내 8만평 규모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4월말까지 민간기업 입주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희망업체 모집은 토지분양 및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단계로 8만 평 중 7만 평에 달하는 민간 사업부지의 효율적 조성 및 단지배치, 입주(투자)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희망업체(기관, 단체 등)는 오는 4월 28일까지 시 수산식품정책과에 입주사업제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업종적정성과 재무상황, 사업계획 등 입주가능여부 사전검토 및 기본관리계획 수립해 ‘23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분양계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산업단지에는 일일 약 3만톤 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해수 인배수 기반시설이 조성돼 시 숙원 사업인 마른 김 가공공장이나 수산물고차가공 업체 등 해수를 활용한 고차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C10 식료품 제조업(102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과 해수(海水)를 필요로 하는 관련 기업 및 기관이다. 다만, 염료, 피혁, 도
▲ 출근 시간대 운영하는 8561번 버스 노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서울시와 함께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출근 시간대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 8561번을 신설했다. 맞춤형 버스 신설은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조정으로 6513번과 153번 운행구간이 변경됨에 따라 출근 시간대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신설된 버스는 신림동 별빛사거리에서 보라매병원, 신대방삼거리,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지방병무청 등을 경유해 여의도환승센터까지 1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5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출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 한편, 구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립서울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면에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등 이용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구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가족지원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치매는 단순히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삶마저 무너뜨려 ‘가족 붕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누적등록자만 관내 60세 주민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치매 발병도 크게 늘고 있어, 치매환자 부양을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도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2일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러 지자체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지만,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립한 것은 강동구가 전국에서 최초다. 강동구청 인근인 성안로3길 121, 3층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교육도 진행하고, 가족들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있도록 방문요양서비스(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간병 등)도 지원한다. 개소에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오는 28일까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 주도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로, 총 3개 공동체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공동체는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양구군청 경제체육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보경 사회적경제팀장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 사업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역사박물관은 전시 공모를 통해'열린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 미개최 기간에 역사박물관 내 1층 기획전시 공간(231.32㎡)을 개방함으로써 시민 공유 플랫폼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 친화적 전시를 개최한다.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회화·도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내용과 지역 연계성 등 전반에 걸친 내용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누구나 박물관 큐레이터가 돼 주체적으로 기획하는 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