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예가 도로개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지곡동 쌍용아파트와 은파순환도로를 잇는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30억을 투자해 총연장 480m, 폭 30m의 6차선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오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동산중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은파공원 접근성 편의 등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쌍용예가아파트~은파순환도로 개통으로 동산중학교의 안전한 통확로 확보뿐 아니라 현재 추진중인 4토지~리츠프라자 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하여 산북동 4토지 및 나운동 도심권과 지곡동 일원의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변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 가능하고,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음성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총사업비 2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1개 단체(법인)에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 및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 31개 시군 읍면동 마을활동 현황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0일부터 도내 마을공동체의 각종 활동 정보를 그래프나, 지도 같은 시각화 자료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데이터 아카이브’(이하 경데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데아는 2022년 실시한 경기도 마을공동체 기초조사 결과 데이터를 종합해 기록 보관(아카이브)한 온라인 공간(ggmaeuldata.or.kr)이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제도, 행정, 공간, 사업과 단체·모임,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활동 유관 분야인 주민자치 등의 현황을 제공한다. 경데아에서는 이 같은 마을 정보들을 ▲마을지도 ▲시각화데이터 ▲마을데이터 ▲데이터스토리로 분류해 그래프와 인포그래픽 등 직관적으로 전달하면서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마을지도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 및 참여 단체·모임 정보를 31개 시군 읍면동 단위별로 찾아볼 수 있으며, 시각화 데이터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핵심 데이터 30개를 선정해 그래프로 시각화했다. 마을데이터에서는 2022년 마을기초조사에서 수집‧정리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누구든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스토리는 데이터 간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5월 17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축제추진위원회를 지난 16일 개최해 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 등 군의 대표 축제 개최 기간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3년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농산물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금왕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42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음성품바축제를 올해는 예전처럼 5월에 개최하고 10월에 열렸던 음성명작페스티벌도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추석 명절 전으로 개최시기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큰 일교차로 인한 축제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 보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7일 기부자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및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카드)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소상공인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3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상반기 융자 지원을 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이다. 다만, 융자지원 공고일 현재 융자를 지원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 등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및 금리 1.5%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사전상담 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관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관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구는 제출서류, 현장 조사 등을 거쳐 3월에 업체와 금액을 결정한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이나 청소년 보호육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답례품으로는 커피돈(돼지고기), 강릉페이, 한과, 버섯, 쌀, 커피 등이 있으며, 향후 숙박권 및 시설이용권, 지역특산물 등 추가 선정을 통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처리가 어려운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를 시책으로 정하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폐 모판을 재활용하는 업체를 파악해 무상 처리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폐 모판은 조례에 따라 10개당 한 묶음으로 대형폐기물 수수료 2,000원을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 새롭게 시행된 무상 처리방안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 폐 모판을 모아 배출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자원순환센터에 보관 후 전남 나주시 소재의 재활용 업체에 처리를 맡길 예정이다.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마을은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신청하면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 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폐 모판 무상 처리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톤당 43,000원의 처리비용 부담이 경감되고 시는 재활용 함으로써 톤당 212,250원의 소각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00톤을 처리할 경우 총 6천 4백만 원의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일 음성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와 사업참여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강동대 창업경영과와 MOU체결 이후 두 번째 협약이며, 주요 내용은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한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음성군 농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프로세스 구축 △음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지역활력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협약을 통해 극동대학교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인재양성에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 청년 지역 정착 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향후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관계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들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게 하는 첫 발이자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방안의 하나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동희 추진단장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협약에 참여한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은계호수공원 야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새단장하며 올 상반기시민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은계호수공원은 은계지구 택지개발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은행동 601-240번지에 5만2,000여 평(17만444㎡) 규모로 조성했다. 지난해 일부 공사 중인 구간을 제외하고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된 후, 야외무대와 수변데크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현재 해당 공원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으로 음악분수 등 상징물을 통해 공원의 특성을 강화하고, 조명과 꽃길을 조성하며 완전한 체질개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 북부권의 상징이 될 음악분수는 무대 뒤 호수 중앙에 설치한다. 문화예술 공연 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와 빛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를 바라보는 산책로에는 가로등 꽃걸이화분과 독특한 빛글씨를 송출하는 LED 고도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경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호수공원 곳곳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
▲ 제74회 서산아카데미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제7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국? 아니! 서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서산시와 관련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본강연 전에는 '비루투오조'의 목관5중주가 식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국사편찬위원과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역사저널 그날’등에 출연하며 역사를 알리는 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한국사와 함께 서산의 역사까지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공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연수 웹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을 2월에 개발·보급했다.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한글 해득 교육 등의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로연계교육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6개 대주제인 △학교와 친구 △움직임 △놀이 △안전 생활 △우리말·글 △형태·선 그리기에 따른 38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주제별로 필요에 따라 유치원 생활과 배움에 대한 안내자료를 수록하여 1학년 담임선생님이 유치원과 연계한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지
▲ 도봉구 출범 50주년 슬로건 공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오는 7월 1일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도봉구 50년의 성과와 향후 100년의 비전’을 상징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문구이며, 도봉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1인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3월 중 도봉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2명)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디자인 개발을 통해 홍보물 제작, 도봉구 50주년 기념 축제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올해부터 계약금액 10억 원 이상인 공사·용역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 분야에 대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감사부서가 공사·용역 현장에 방문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갑질 또는 부당 요구 경험 여부를 체크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청탁금지법 유의 사항, 위반사례, 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부패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
▲ 도봉구 인터넷강의 수강권 지원 대상자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학력 신장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에서 자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도봉구는 2023년 강남구와의 공동이용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강남인강’의 내신 및 수능대비 1,300여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300명이다. 수강생은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에서 20,000원만 납부하면 되고, 나머지 25,000원은 도봉구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2일 오전 9시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구 홈페이지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수강권으로 중등부(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코딩) 및 고등부(국어영역, 영어영역, 수학영역, 사회탐구영역, 과학탐구영역)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유명 입시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