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사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노후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 개선지원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소에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에 맞는 시설 개선과 도배·방수·창호·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민박 간판,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1개소당 1천만 원 범위(자부담 20% 포함)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이다. 김정현 농촌개발팀장은 “노후화된 민박의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양구의 숙박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힐링 되는 양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문서혁신에 대한 민‧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2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서혁신 정책포럼’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문서혁신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적 현안(이슈)을 발굴하고,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 협의체이다. 정책포럼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전자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초대 의장은 문명재 연세대 교수가 맡았으며, 포럼위원은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메타, 전자신문 등 디지털 문서혁신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디지털 문서혁신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동향 및 정책적 현안(이슈), 법·제도적 개선방향, 중장기 전략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문서혁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분과회의(정책분과, 법제도분과)를 수시로 개최·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의 행정문서혁신 추진내용 및 성과, 향후 행정문서혁신 중장기 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
▲ 칠곡군 보건소, 2023년 ‘온라인 운동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전문강사가 요가, 트롯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라이브 영상으로 진행한다. 수업 종료 후에도 저장된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간호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과 신체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비대면 운동교실은 1, 2기를 진행되어 3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비만 개선율은 66%, 프로그램 만족도는 92.4%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정책현장기관과 2023년도 정책과제 제안 자리 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여성가족연구원은 17일 14시 공주고마아트센터 7세미나실에서 일자리, 공동체, 다문화, 여성권익, 복지 분야 등 도 및 시·군 사무위탁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현장기관에서 요구되는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올해 정책과제로 선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등 총 10여개 사무위탁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영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사업의 실태와 효과성 분석’, ‘충남 다문화가족 청소년자녀 건강한 성장 지원’, ‘경력단절여성 공익활동가 인턴십 사업에 대한 공공지원 방안에 대한연구’등 다양한 과제가 제안됐다. 여성가족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도 및 시군 사무위탁기관과의 네트워크 회의는 현장의 현안과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현장체감도를 제고한 연구 수행과 현장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제안된 과제는 24일(금) 진행되는 2023년 1차 정책협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체력인증센터 민관 협약기관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민·관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을 비롯해 서구체육회, 기아(주)AutoLand광주, 동강대학교 스포츠재활트레이닝학과, 광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광덕고등학교, 만호초등학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총 10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서구와 각 기관은 건강 및 체력증진 사업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와 자원의 상호지원,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주기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사업 지원 등 센터 운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대상자들의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내방측정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대면 및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온라인 운동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기관들과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체력인증센터를 널리 알리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맞춤형 체력관리와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 경북도 고졸 청년 성공시대, 3대 성공 인프라 구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병역, 일자리 걱정 없이 취업 잘 되고 누구나 잘 사는 지방시대 경북을 선도하기 위해 성공 3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방 요람에서 무덤까지, ‘K-로컬 7대 프로젝트로 지방 정주혁명, 청년 4대 패키지’를 제시한 경북도는 고졸 청년들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고졸 취업자 학위 취득 무상지원, 취업 2년 후 대졸 수준 임금보장, 군 복무 복귀 시 상여금 300% 지원이라는 틀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와 연계해 1시군-1대학-1기업을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전략학과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대혁명을 추진한다.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영주 베어링, 안동 바이오 등 지역 핵심산업 분야의 특성화학과를 발굴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목 편성 및 실습교육으로 지역과 기업이 필요한 산업수요기반 맞춤형 인력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경북도는 취업 후에도 학력별
▲ 광주도시철도, 청소년 철도동호회 초청 견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7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청소년 철도동호회 회원 20명을 초청, 도시철도 시설물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운전취급실 방문, 차량내 안전시설 견학 및 수동운전 참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호선 운영방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펼쳐졌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시민참여형 견학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속초시, 2023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하여 속초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노후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며, 음식업소는 입식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등으로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 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총 8개 업소이며 음식점 환경개선 6개소, 숙박업 환경개선 2개소에 8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부담률은 20%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5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숙박업소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 행안부 주암댐 가뭄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주암댐 가뭄 현장 점검에 나선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총 강수량은 846㎜로 평년(1천390㎜)의 60%에 그쳤다. 올 들어서도 2월 중순 현재까지 78㎜의 강수량을 기록해 가뭄 해갈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날 김성호 본부장이 방문한 주암댐은 광주.전남 최대 광역댐으로, 전남 동남부 일원에 하루 160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은 28.7%로 2015년 이후 4차례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최초로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46만 톤/일의 용수 공급을 감량(유지용수 12만 톤, 생.공용수 34만 톤)하고, 장흥댐과 연계한 공급량 조정 등을 통해 우기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성호 본부장에게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도민이 고통 받는 상황을 설명한 후 “김영록 지사 특별지시로 예비비, 특교세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가뭄
▲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 와 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7일 철원군수(이현종)는 포천시장(백영현), 최춘식 국회의원 함께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329,785명)와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적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국토부의 배려로 사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을 건의했고,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바라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의 마음은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서명부와 공동건의서 전달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강원도청, 경기도청도 방문하여 서명부와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하루라도 빨리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집중과 대응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방지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1월 말 기준 48.2%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광주 평균 39.5%)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동구는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노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광주동구가족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건강한 행복밥상 ‘건강쿠킹’) ▲사교생활(문화동아리 ‘움직이는 마음속 아트’·공예동아리 ‘꼼지락 하우스’) ▲돌봄 지원(개인상담 ‘나를 찾아줘’·집단상담 ‘나를 마주하다’· 자조모임 ‘서로돌봄’) ▲지역맞춤형(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 ‘어서와, 자립은 처음이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1인 가구는 동구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1인 가구 회원등록제’ 운영을 통해 등록 시 기념품 증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서 소외받지 않고 생애주기별 다양
▲ 영동군 코로나 벗은 어린이집, ‘웃음꽃 활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지역 행사·프로그램들이 문을 여는 가운데, 어린이집 대면행사들도 속속 개최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7일 영동군 국악체험촌 공연장에서는 이 지역 어린이집 중 하나인 세림어린이집의 원아들 재롱잔치 행사인‘세림대축제’가 열렸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 3년만에 원아들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됐다. 댄스, 체육, 장기자랑 등 1년간 열심히 준비해 온 원아들의 앙증맞은 공연이 진행됐으며, 퀴즈, 미니게임 등 소소한 이벤트들이 이어지며 학부모들은 원아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사회가 점검 코로나 이전의 삶을 되찾아 가는게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세림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학부모들이 그간 지쳤던 일상을 잊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 경북소방본부, 화재예방법 시행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제도 안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 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 층 더 강화된 소방안전관리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법이 시행되면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내용에는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 제출,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이 있다.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전기나 가스 등 다른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겸직으로 인한 화재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소방훈련 및 교육의 경우 특급에서 3급까지 이르는 모든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의무적으로 훈련·교육을 실시해아 한다. 특히 특급·1급 대상물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면 그 결과를 작성해 실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소방본부로 제출해야 한다. 연면적 1만5천㎡ 이상, 연면적 5천㎡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
▲ 광주 서구, '풍암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연합회' 출범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17일 오후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한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풍암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다소비식품 등 대상 유해오염물질 검사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식품 등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온난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로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에 대한 인체노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준·규격 재평가를 위한 과학적 근거 확보가 목적이다. 조사 대상은 곰팡이독소가 발생하기 쉬운 곡류, 농산가공식품 등과 소비트렌드가 반영된 다소비·다빈도 섭취식품으로 총 44품목 231건이다. 검사 항목은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 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곰팡이독소 5종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물질로 섭취 시 간장·신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간암을 유발하고, 출혈 괴사,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관 및 유통될 때 발생하기 쉬워 식품의 섭취와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