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첫 걸음’ 나주시, 자립 앞둔 보호아동 홀로서기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부터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안전한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자립을 앞둔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한 민선 8기 신규 시책 ‘희망 첫 걸음’ 자립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 종료 예정 및 보호 연장 아동의 진로탐색 및 취업준비를 통한 안전한 자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심리·정서적인 위기를 겪는 아동의 개별 상담에 따른 감정 통찰, 긍정 마인드 함양,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보호 아동 중 만15세 이상 보호 아동 및 만24세 미만 보호 연장 아동 중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이번 달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취업준비 패키지’, ‘진로탐색’, ‘1:1심층상담’ 등 자립 초기 필요한 분야별 사업을 관련 기관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경제 및 금융 분야 기초 상식, 취업 준비를 위한 스피치 교육, 취업 증명사진 촬영,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심리검사 및 맞춤형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연계 기관으로는
▲ 21사단 김용화 담임목사 양구 방산면 주민에게 붕어빵 봉사활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군 제21보병사단 65여단 김용화 담임목사는 17일 방산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붕어빵 무료 제공 봉사를 진행했다. 김용화 목사는 옛 제2보병사단 31연대에서 장기간 군 복무 후 신학에 전념하여 7년 전 21사단 65여단 담임목사로 재임해 오면서 GOP에서 근무하는 용사들을 찾아 추억의 붕어빵을 다년간 제공해 오고 있다. 김 목사는 앞으로도 군 장병은 물론 방산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붕어빵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이날 붕어빵 봉사 현장에는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찾아 맛과 추억을 만끽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경북도, 농촌체험관광 현장교사 체계적 육성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3일간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농촌교육농장 경영주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자원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농촌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2007년부터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체험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 경영주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활동 등 교실 밖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시키는 현장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경영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장경영과 운영능력을 배양하고,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경북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연계한‘산愛들愛 맛길여행’코스를 개발하고‘경북에서 즐기자~! 농촌, 가보자고’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해 농가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가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막을 ‘50+종합채움’으로 챙긴다. 광주광역시는 2023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인 ‘50+종합채움’을 마련, 다양한 생활밀착형 장년정책을 추진한다. ‘50+종합채움’은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경제‧사회활동 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전담기관 기능강화를 위한 ‘빛고을50+센터’ 지원체계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 교육 강화 ▲활력있는 장년정책 지원 인프라 지속 확충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자리 분야에 역점을 뒀다. 빛고을 50+일자리 사업량 확대, 인건비 단가 상향 조정 등 장년층의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재설계 전담기관인 ‘빛고을50+센터’가 직접 빛고을 50+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2개 분소를 운영하고 이용자 수요 증가에 따른 공간 확대 방안도 마련한다. 욕구 진단-컨설팅-교육,일,정보 연계 활동 등 수요자별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고, 정책
▲ 강원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관리 현장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월초 기온상승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19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낙석 등 도로 인근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창섭 차관은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을 현장에서 브리핑 받고 급경사지 정비현장,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자전거도로 데크 등을 상세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한 차관은 “조기경보 관측시스템 구축현장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해예방, 원인분석이 중요”하며, “안전관리시스템의 오작동에 의한 주민불편과 신뢰도 저하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지나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나무데크는 부식, 노후화를 통한 파손이 쉬워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큰 만큼,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현장 조치에 신경 써 주길 요청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차관님이 직접 강원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도내
▲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국회토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
▲ 포항시는 17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7일 산림경영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은 목재와 버섯, 수실류, 약재 등을 생산하는 1차산업을 넘어 산림복지, 생물다양성 및 탄소 흡수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을 위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은 △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을 위한 종자·비닐하우스·임산물 저장시설 등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재배·생산 관련 기계·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을 위한 차량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다른 분야보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나무 벌목, 임산물 채취 시 발생할
▲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무이자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축산농가 사료 구매 대출금 2천446억 원에 대한 이자 24억 원을 지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이자 융자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산지 가격 하락,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소비 위축으로 소득이 줄어든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사료구매자금 대출을 완료한 축산농가로 2천786호다. 융자금액에 대한 대출이자 1%를 지원해 축산농가는 이자 부담이 없어지는 셈이다. 전남도는 또 농림축산식품부에 배합사료 가격 안정기금 조성, 사료 가격 인상차액 지원, 사료 구매자금 지원 조건 완화 등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 안정을 위해 정부 건의 사항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유일 사료구매 융자금 무이자 지원 24억 원 등 축산농가 경
▲ 청주시 상당보건소, 2023년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 ▲ 출산 준비 교육 ▲ 신생아 건강관리 ▲ 모유수유 교육 ▲ 만들기 태교 등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상당구 거주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원하는 프로그램 신청 기간에 맞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참여 대상이 다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 기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장성군, 전남 최초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품평회 ‘호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군은 농작업 시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업인, 고령농을 위해 2020년부터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 여건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어 환경친화적 생산 기반 조성에 일조해 왔다. 그러나 소형전기운반차 지원 수요는 높은 데 반해 차종별 인지도가 낮다 보니, 농가에선 운반차 선택에 애를 먹었다. 이에 장성군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모델의 전기운반차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마련했다. 전남 내에선 최초 사례다. 품평회에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5개 공급업체가 참여해 총 11종의 전기운반차를 선보였다. 전기운반차 지원을 신청한 70여 개 지역농가가 행사장을 찾아 시승 기회를 가졌다. 장성군 관계자는 “전기운반차 정보를 얻지 못해 답답했던 농업인과 제품을 홍보하고 싶은 업체가 모두 만족한 품평회였다”면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추후 유사 사업에 대한 품평회 확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충북도 안전보안관, 일반도민 대상 생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안전보안관은 전국마라톤협회의 요청으로 2월 19일 09:00에 시작되는 무심천 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안전보안관 한효동 대표 외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라톤대회 시작 전 대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전 07:30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인 1조 방식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최근 화재 사고, 지진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실제 사람을 살리는 생존교육(행동수칙)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회 참석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도 안전보안관과 연계한 생존(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도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민방위경보 통제소, 광주영어방송, 광주전남연구원을 방문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자위 위원들은 먼저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민방위경보통제소는 민방공사태 발생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호수단을 통제하는 중요시설이다. 행자위 위원들은 통제소의 근무환경 및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후화된 민방위경보통제소 환경을 개선하여 스마트한 관리 여건이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글로벌 방송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영어방송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남 21개 시.군(구례 제외)을 가청권역으로 두고 있는 광주영어방송은 지역정보, 교양, 음악, 재난방송 뿐만 아니라 해외 방송사와 협업하여 콘텐츠 세계화를 실천하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국제문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영어방송 기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광
▲ 경북·전남 문화교류... 고향사랑으로 이어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이 다시 손을 잡았다. 권오수 경북예총 회장과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임점호 회장은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문광경 사무총장, 안동석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 전달 후 답례품으로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백영규 명인(도무형문화재 제32-다호)의 백자 조선사발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이철우 도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이어 2번째 영호남 상호 기부로써 경북과 전남의 문화예술 교류가 서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생 기부로 이어졌다. 경북과 전남은 이미 지난해 10월‘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영호남 상생장터’를 개최하는 등 영호남의 문화와 예술, 특산품 등을 교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임점호 회장은 “경북과 전남이 문화예술 교류를 계기로 서로의 고향 발전을 위해 힘 모으고 있다”며 “영호남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영호남 화합의
▲ 세종시 조치원읍 마을계획단 공개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내달 17일까지 조치원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주체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는 신청 기한까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살펴보거나 조치원읍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 수립의 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주민자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주도의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역량 최고 인정 전국 우수조례 단체부문‘대상’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 의원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공무원’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우수조례 평가 시상이다. 매년 전국 240여개 광역기초 의회와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창의성, 시행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여하고 있다.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통합 돌봄 지원 조례'는 박미정의원이 발의했다. 기존의 돌봄서비스 체계를 통합·연계하고 이를 확장하여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공적 책무를 제도화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6개월 이상 민, 관, 정, 학계의 토론과 연구로 진행된 입법과정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원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 조례'는 신수정 의원이 발의했다. 스토킹 범죄의 가해자 처벌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절차를 규정했을 뿐 아니라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