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화천지역에서 운영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교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말 못할 사정으로 정규 초등교육을 받지 못했던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화천군은 올해 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초등학력 인정교실’을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키로 했다. 초등학력 인정교실에서는 초등 6년 과정을 3년으로 단축해 총 720시간에 걸친 교육이 실시된다. 3년 간의 교육은 각 단계별로 매년 240시간씩 진행되며, 연간 총 수업시수 240시간의 3분의 2(160시간) 이상 출석해야 이수할 수 있다. 이수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2년 간동노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한글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4년 연속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 한글교육 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기초수학, 토털공예, 원예,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 등 다채
▲ 함평군, 농업 패러다임 전환…‘월급 받는 농부’ 키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바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 ‘월급 받는 농부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19일 “민선 8기 들어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5개년에 걸쳐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본격 실행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함평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체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군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평 먹거리 종합계획 4대 정책과제는 ▲관계시장 창출 ▲기획생산체계 구축 ▲공공형 운영체계 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이다. 무엇보다도 함평 먹거리 종합계획은 가족농과 영세농, 여성농, 귀농 등의 소규모 농가도 잘 사는 함평을 만들겠다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월 소득 150만원 이상의 ‘월급 받는 농부’ 2천 농가를 육성하여 연간 매출액 400억원 달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년 2월 중순부터 한달 간 구미시민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금번 현장점검은 계약금액 1억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장 58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조경 등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주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여부 확인과 사면 붕괴위험 등을 중점 확인함으로써 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급공사의 무사고 견실시공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선8기 시민 참여행정 확대추진을 위해 기술행정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의 눈을 통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현장점검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신뢰받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재난 현장에서 통하는 핵심지침서 만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재난유형별 위기관리매뉴얼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해 올해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존의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지침을 핵심활동 위주로 최대한 쉽고 단순한 형태의 요약본으로 제작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풍수해, 지진, 한파 등 자연재난과 초미세먼지, 산불, 감염병,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사회재난 등 총 31종의 재난유형을 위기관리매뉴얼로 만들어 활용해왔지만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주요 재난 상황을 중점으로 요약본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요약본 주요내용은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구성, 재난대응체계도, 재난대응 절차, 협업기능별 임무·비상연락망 등이며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중심으로 구성한다. 시는 이를 재난수습주관부서에 배포하고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실효성과 현장작동성을 높이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재난주관‧총괄부서장 등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재난 발생 시 핵심사항 위주로 구성된 지침서 요약본과 함꼐 활용해 효과성을
▲ 세종시, 사전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332곳을 대상으로 총 407회 교육을 진행, 총 9,8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9%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맞춰 대면·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
▲ 포항스틸아트공방 13기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개월 과정으로 2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 금속공예(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와 주얼리 금속공예(초급, 중급, 고급반) 그리고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총 108명을 모집하며, 중학생 이상~만 65세 이하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생활소품 강좌에서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문구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는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을 제작할 수 있어(재료비 수강생 본인 부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창업반은 단계별로 과정을 꾸준히 이수해 온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트상품 개발 및 지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스틸(Steel)’을 매개로 금속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다. 어느덧 7년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얼리 공모전, 지방기능경기대회 등 대외활동 지원을 통해 매년
▲ 영천시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 동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일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피해·피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모아 온 겨울용 의류 및 방한용품, 여성용품, 침낭 등 구호물품 총 1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로 보냈다. 해당 물품들은 튀르키예 현장의 구호단체에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도록 지급될 예정이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우리 영천시자원봉사센터도 동참한다.”라며, “자원봉사자 및 영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 및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피해 구호물품은 2월 28일까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해 튀르키예로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의 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구호 및 복구활동과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구호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15개 도시정비사업 등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총 107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2012년부터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정비, 사용 비용, 소규모 주택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도시정비사업과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은 지난해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 초기 소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3건(9억 3천만 원) ▲정비계획 6건(4억 원) ▲빈집정비 1건(3천만 원) ▲안전진단 1건(1억 7천만 원) ▲사용 비용 1건(8천만 원) ▲소규모 주택정비 2건(국비 포함 86억 원) ▲단독주택 집수리 1건(5억 4천만 원) 등이다. 도는 2021년 42억 원, 2022년 88억 원 등 2012년부터 11년간 총 220
▲ 심덕섭 고창군수 “경계지역 인근 마을, 군정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계지역 인근 마을도 군정에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8일 주말을 활용해 영광군 경계지역인 1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심 군수가 찾은 마을은 공음면 내대, 신촌, 한세동, 평촌, 지음, 창평, 대산면 용두, 구동, 반월, 신월, 갈마, 약산, 남월 마을 등이다. 마을순회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은시간까지 이어졌다. 마을주민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나와 심 군수와 관련 부서장의 방문을 반겼다. 한 마을 이장은 “면소재지나 주요 생활권에서 벗어나 있어 관심도가 적었다”며 “가로등부터 마을진입로 포장 등 여러 생활민원이 신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실제 이날 마을주민들은 버스정류장 확충,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포장 등 다양한 민원을 건의했다. 이에 심 군수는 개인수첩에 꼼꼼히 메모하며 신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동행한 각 면장들과 건설도시과 직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마을
▲ 광주광역시북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광역 및 시, 군, 구별 최우수기관 4곳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했다. 이에 북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혁신행정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전국 1호로 개관․운영 중인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체육시설로 국민이 평가한 혁신 체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거리 조성도 청년 인구유입, 인재양성, 환경개선 등을 견인하며 청년 창업허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7기부터 혁신성장을 위해 전 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양개량, 내병성 증가, 미질향상 등 다기능 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목적으로 국가 또는 연구기관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품질인증을 받은 자재를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자재 선정은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로 구성한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영농지원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신청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또는 농어촌공사에 등록된 쌀전업농이다. 시내동에 거주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농촌동에 거주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공급물량을 확보해 영농기 전인 3~4월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전업농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하고 친환경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7일 오전 10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동구동에서는 ▲사노동 개발사업 진행상황 ▲구리유통종합시장(공드린 주방, 반려동물문화센터 등) 활성화 방안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 방안 ▲등기소 옆 랜드마크 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백 시장은 이어 오후 2시에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수택3동에서는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계획 ▲별내선 개통 및 교통체증 완화 방안 ▲장자호수공원 4단계 확장계획 ▲한강시민공원 축제 및 편의시설 조성 등에 대해 시민들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구리시의 교통, 경제, 복지, 문화, 체육,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향후 100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
▲ 광주광역시 소방,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집중 교육·홍보한다. 2022년 광주광역시 119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심정지 환자 1888명 중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대상은 667명으로, 시행률이 35.3%에 그쳤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올해는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한다. 영상은 광주시도시철도공사, 광주시교육청 등 공공기관·단체와 협업해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해 송출한다. 또 방문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 체험부스,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의 날 운영 등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 송성훈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3,205번∼#53,223번 확진자 발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205∼#53,223번 확진자가 02월 1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205∼#53,223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