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지 공시지가 현장조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 지표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필지는 도로 등 공공용 토지를 제외한 537만여 필지로 전남 전체 토지의 91%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격 산정 작업에 들어갔다. 현장조사에선 드론 촬영 및 항공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등 지가 공정성 확보노력을 기울였다. 또 시군 간 경계지역 지가를 꼼꼼하게 살피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합리적 가격 산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조사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을 통해 의견을 받고, 최종적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전남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12% 하락(전국 5.92% 하락)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돼 도
▲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대상’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바탕 한 입법 활동으로 1,390만 경기도민 복지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7일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성과로 개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한 모든 도민의 복지 증진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늘 수상은 도민의 대변자이자 일꾼으로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게 일하라는 의미로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 현장 중심 입법 활동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하겠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 자산형성 지원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 시흥천 바람개비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雨水)를 사흘 앞둔 16일, 시흥시 시흥천의 바람개비가 봄을 재촉하며 팔랑이고 있다. 춥던 바람은 자연의 시간을 따라 온기를 품고, 만연한 봄기운에 땅 속 초목은 생동할 준비를 서두른다. 한껏 가벼워진 옷차림의 시민들은 바람개비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바람개비길은 지난 2020년 진행된 시흥천 복구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흥천 내 600m 구간에 바람개비 1,200개를 심어,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시흥천과 곰솔누리숲, 옥구공원 구간을 늠내길(정왕둘레길, 13km)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인 (주)동부케어의 노인장기요양 재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023. 2. 15.(수) 사회적경제기업체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을 독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체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관내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402개소 중 (예비)사회적기업은 87개소로 이번 방문한 사회적기업은 노인장기요양, 가사서비스, 개인맞춤돌봄, 아이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의 돌봄 사회적기업이다.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다. 시의 간부공무원(4급)들이 솔선수범해 1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5급 이하 직원들도 자율 금액으로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25 전쟁 때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특별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펴고 있다.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화탐방 중 융건릉에서 기념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 15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체교육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행정위원회의 2023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내실있는 상임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교육을 통해 인사 및 예산분야 등 행정 주요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을 답사하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시의 문화유산에 대해 탐방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연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자체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데에 이번 워크숍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상임위의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여 나아가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협약식 기념사진(좌측부터 IMEXCO 대표 백성현 논산시장 안남 고메 대표 파머스마켓 대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한 고 대표는 “논산 농산물의 진
▲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유니버셜 모델협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유니버셜 모델협회(회장 김수정)에서 17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 한부모 가족 돕기 유니버셜 모델협회 패션쇼’를 진행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모델협회 주최로 진행된 ‘2023 한부모 가족 돕기 유니버셜 모델협회 패션쇼’는 경성스타일 레트로 패션쇼로, 한부모 가족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2022년에 최초로 시작됐다. 패션쇼는 스태프를 포함해 약 140명이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92명의 모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미시즈·시니어 패션을 선보였다. 유니버셜 모델협회는 이날 모인 후원금 100만 원을 한부모 가족을 위해 기탁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부모 가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유니버셜 모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패션쇼 취지에 맞도록 지역 내 한부모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조성환 의원,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이 17일 수원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자살유족의 통계 자료를 구축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유족 등의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자조모임, 동료지원 활동가 양성 등의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로, 전국 최초로 자살유족 등을 위한 지원사업 근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11월 셋째주 토요일을 ‘자살유족의 날’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의 조례는 2021년 7월 자살유가족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거쳐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자살유가족 지원사업 실무자, 당사자,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내용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이번 수상에 대해 조성환 의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된 것을 영광이라 생각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삶 속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의정활동에
▲ 경기도의회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단체부문 최우수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는 17일 수원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및 개인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최우수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5건으로 전국 33건의 수상 조례 중 10건을 수상했고, 남경순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발의 의원 10명이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조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냈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에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에 관한 조례’는 지역 외교활동에 관하여 정하려는 것으로, 경기도가 외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풍부한 문화자산·고유정책, 한국어 보급 등을 통해 경기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 및 위상을 제고하는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망원로 22 교차로에서 민원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7일 오후 “현장 구청장 버스”를 타고 망원로 22의 민원 현장을 찾았다. 해당 현장은 지난 1일 망원1동 주민간담회를 통해 마을버스 노선 우회전 구간에서 버스 회전반경이 좁아 반대차로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다는 주민 건의가 접수된 장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버스가 우회전하며 중앙차선을 넘는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도를 넓혀 회전반경을 확보하거나 버스노선을 변경하는 등 다각도의 해결방법을 찾아, 주민의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아산시측량협의회와 청렴협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17일 아산시 도시계획과와 아산시측량협의회는 도시계획과 사무실에서 방효찬 도시계획과장과 조대만 아산시측량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서 협업과 소통으로 아산시측량협의회가 도시행정업무의 파수꾼 역할을 하기 위한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반부패 청렴활동을 내재화하고, 공직자와 측량사무소의 청렴 의식 제고로 외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아산시민들의 토목설계비용 감면을 위한 재능기부도 실시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조대만 회장은 “신뢰받는 도시행정 실현을 위해 깨끗한 도시행정 인허가 업무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청렴 의식 확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시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고,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무료화 이행 촉구 결의안,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시행 및 인천관광공사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의원 7인 공동발의했고, ▲인천광역시 중구 한글 우선 사용 원칙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광호 의원 발의)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호 의원은 영종∙용유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를 구 차원에서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당부했고,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내 자전거 휴대승차 전면 제한 조치에 따른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올해 첫 운영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구역의 통장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주요 특색사업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2023년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추진 방향과 신규 특색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인 이종림 위원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에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3월 8일 개소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간단 집수리·홀몸 어르신 돌봄 등 기본사업을 비롯하여 칼갈이 서비스·폐건전지 및 투명폐트병 교환 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를 받고 싶은 주민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7일, 2023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작년 7월 개최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3월 국회 의사일정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이루어졌다. 논의된 사업으로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대 설립 유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을 위한 예산 확보, GTX-C 노선 연장, 전철1호선 증편, 동두천과 연결되는 국도·고속도로 사업,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원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전 세계적인 복합위기로 대내외 여건은 어렵지만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당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