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오산시에 장학금·생필품 2억 2,880만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희망나눔 연결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식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 및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상생 교류 정책협약 체결 시 지역사회 나눔 확산 방안을 위한 제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윤태길 도의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총 2,88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관내 20명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 씩 24개월 동안 지원되며,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가 4명(1년차 2명, 2년차 2명) 학생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업무협약 이후에도 다양한 현물(생활용품 등)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이후 ‘주는 행복, 받는 기쁨’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도 이어졌다.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79,200장, 샴푸를 비롯한 생필품 2억 원 상당으로 종합사
▲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 가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7일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11월 21일 경기도·경기도의회가 체결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월 7일 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여 정책역량 검증이 실시된 것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경제수석비서관실 농림수산식품비서관,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 아주대학교 부교수,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질의했으며, 원장 임명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제언도 덧붙였다.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기관장으로서 기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조직 안정을 위해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을 해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 광산구의회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업 확대’ 정책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의회가 17일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과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공동 주재했으며, 이용빈 국회의원(광산갑),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윤성배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 정책과장, 임형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광산구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휴블런스 사업’의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돌아본 후 ▲사업의 확대·시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광주+돌봄 사업’의 연계·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휴블런스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건강약자에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산구 사업으로 2021년 4월 행안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광산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최근 범사회적으로 ‘건강약자 돌봄’ 복지의 욕구가 증대되면서 지역중심 ‘통합 의료·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자기소개서 멘토링·진로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3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 진로설계 컨설팅 1기’와 ‘자기소개서 멘토링 1기’에 각각 구직 청년 8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진로설계 컨설팅은 청년의 직업적성·직무역량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이재형 잡생각연구소 대표가 1:1로 맞춤형 진로설계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개인별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은 참가자가 지원하고자 회사 양식에 따라 기술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전문 직업상담사인 백성희 강사가 1:1로 첨삭해주는 것이다.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고, 지원자의 강점이 잘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 진로설계 컨설팅 1기는 3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에 비대면(온라인) 1:1 강의로 진행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비 청년(고2)부터 34세 청년까지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19~34세 청년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3)이 1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제2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에서 인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김현기 의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8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 ‘대학생 인턴십’ 제2기 인턴 19명이 23년 2월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의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대학 학점 인정해 주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최초 청년 참여사업이다. 인턴들은 직접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시의원, 입법조사관 등과 함께 의정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인턴십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연구수행,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5명을 선발했다. (※ 최우수상 이화여대 조윤지, 우수상 한성대 전용재, 우수상 광운대 신수아, 장려상 이화여대 윤시원, 장려상 덕성여대 김민경) 최우수상을 받은 조윤지(이화여대, 4학년) 인턴은 “인턴십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수행하는 적극적인 시정감시와 삶의 현장을 반영하는 조례
▲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늘푸름’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체성분 검사를 측정하고, 운동과 영양 상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전 검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달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톱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방문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전문인력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인력이 협력해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20여 명에게 검사 및 상담을 완료했으며 오는 23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늘푸름 대표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저희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긴 코로나19로 그간 소외됐던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만성질환
▲ 양주시, 제3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제3기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을 포함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등 분야별 식견이 있는 9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4명으로 꾸려졌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인구정책 추진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라는 비전과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시민 모두의 행복 동행 도시 조성’의 목표로 수립된 2023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시행계획에는 ▲든든한 출산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 대응 기반 마련, 인구정책 인프라 형성,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여건
▲ 진도군의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는 지난 15일 장성 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제278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전남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장성군의회에서 주관하여,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된 주요 안건은 ‘농협․수협중앙회 본사 전라남도 이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비현실적인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안 채택의 건’, ‘한국농어촌공사 불합리한 수수료율 및 이자 수취관행 개선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등이다. 장영우 의장은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역인 전남의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쟁력 강화와, 농어가에 대한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규정‧관행의 개선을 위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 결의했으며, 건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홍성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업무협약 기관·단체 간 협치 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하여 민관협력기관이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36명과 문화도시 TF 위원을 위촉했으며, 예비문화도시 사업 설명회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추진위원회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2개 단위사업의 60개 세부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국내 최
▲ 제주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에 대한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확진자 및 사망자 감소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 감소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에서 확진자 발생은 정점 이후 95% 이상 감소했고 사망자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국내 입국자의 양성률도 5주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월 2주에는 0.7%로 나타났으며, 국내외 중국 확진자의 유전체 분석에서도 우려할 만한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비자 제한 이외의 방역 조치에 대해서도 단계적 완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도와 관광업계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 완화 결정에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조만간 중국발 항공기의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가 해제될 전망이어서 그동안 중단됐던 제주-중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만경7공구 일원과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신항 방파제 등 총 3건의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관할권 결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 회의가 지난 17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중분위는 관할권을 주장하는 김제시와 군산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자체 의견을 청취한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는 정성주시장 등 공무원과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 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 방파제 등 매립지가 김제시로 관할결정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김제시장이 시의 입장을 직접 발표하면서 합리적이고 조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새만금 매립지 최종 관할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1월과 2021년 1월 귀속 결정 시 전체적인 새만금의 관할 귀속 결정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 주민편의와 행정의 효율성, 역사성 및 경계 구분의 명확성과 용이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만강강과 동진강 경계로 연접관계를 중요 기준으로 삼아 새만금 전체 매립 지역에 대한 관할 결정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추후 새만금 매립지 관할 결정이 이루어질 때마다 생길 수 있는 지자체간 갈등과
▲ 배부른 돼지저금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3일 오전 10시, 검은 롱패딩 차림의 앳된 여학생이 할아버지 손을 잡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왔다. 그리곤 묵직한 돼지저금통 하나를 두고 순식간에 되돌아 나갔다. 담당 공무원이 다급히 따라 나가 물었더니 학생은 “그냥 기부하러 온 거예요. 많진 않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학생은 또 “할머니께서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뭔가 좋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코로나 때문에 힘든 분들이 여전히 많다고 해서 저금통을 생각했어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학생은 이름을 밝히기도, 기념사진 한 장 찍기도 끝내 거절했다. 저금통에서 나온 돈은 38만 3540원. 10원짜리 동전부터 꼬깃꼬깃한 지폐까지 꼬박 1년 남짓 용돈을 아껴 모은 것이다. 지난해 초 할머니와 함께 TV에서 이웃돕기 기부 프로그램을 보다가 자신도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우리 학생의 예쁜 정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따스함을 잔뜩 머금고 배부른 돼지저금통 덕분에 저와 우리 직원들 모두의 마음까지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 홍보안내문(광적도서관 『하루 끝, 인문학 수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재즈와 현대미술의 이해와 의미를 돕기 위해‘하루 끝, 인문학 수업’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과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2개 강좌로 구성됐다. 다양한 작품들을 바탕으로 재즈 음악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 인문학’ 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회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현대미술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이해하며 그 감동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 강좌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4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당 15명이며 ‘재즈 인문학’은 오는 16일부터, ‘동시대 예술의 상상력’은 오는 3월 9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적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를 통해 하루의 마무리를 재즈 음악과 현대미술과 함께 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7일 제주시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에 참석해 건축직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서간 협업을 위해 건축인허가 처리 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건축 관련 민원사례 공유, 건축인허가 지연사유 분석 및 문제점을 논의 하는 등 최근 개정된 건축 관련 법령 이해 및 적용 등 건축 관련 전문적인 실무 교육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건축인허가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고 민원에게 안내함으로서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며 “업무연찬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김승원 의원(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 박광온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 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시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채명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가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제가 쇠퇴하고 있는 수원시가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1분기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도 수부 도시인 수원시의 각종 경제 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2022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44.19%로 도내 31개 시·군 중 7위, 재정자주도는 55.73%로 27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 경제가 악화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이라며 “그나마 수원에 남아있는 우량 기업들도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회사를 옮기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다.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비용이 다른 권역에 비해 많이 든다. 과밀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