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중앙동,‘1:1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협력해 관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도한 부채로 해결이 어려운 채무조정 상담 뿐만 아니라 금융복지, 법률상담까지 하고 있다. 상담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원금보다 연체이자가 많고, 소득은 제한적인데 채무를 상환할 길이 막막해서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이 컸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해결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악성부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금융취약계층이 빚없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과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 17일(금), 지역 현안 점검 차 강원도를 방문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춘천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갖고, 도청 통상상담실로 이동하여 도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지사는 이날 간담에서, 반도체 산업 등 주요 핵심사업들의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제론테크 기반 스마트리빙 실증 중부내륙권 사업'등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 후,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재부 관계자들은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소양8교 건설 추진 현장, 동내면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추진 현장을 살펴 보았으며, 이 자리에서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관련부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부처 협의 완료 후 사업비 반영 요청 시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장안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올해 진학하는 저소득 가구 예비 초중고대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370만 원이다. 초중고 입학생 23명에게 10만원, 예비 대학생에겐 20만 원을 각각 축하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정경모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 큰 학교에서 학업에 전념하면서 눈부신 미래를 일궈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꿈나무들이 쑥쑥 자라나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학생들의 반듯한 성장을 위해 늘 관심 가져주시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강진소방서, 주택화재 예방 집중 홍보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마을회관 홍보방송 및 가두방송, 이장단 주택화재사례 교육 및 화기취급주의 안내문자 발송, 원격 마을방송연계시스템 활용 마을방송, 전광판, 반상회보 등 화재예방 홍보물 게재, 마을회관 화재안전매뉴얼 비치, SNS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군민이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밥상으로 똘똘 뭉친 충청권 4개 시·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의 못난이 김치 300kg(시도별 100kg)이 충청권 3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직원들의 밥상에 올라 큰 호평을 얻었다. 못난이 김치의 전달은 지난 31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및 합동추진단 출범행사’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충청권이 밥상으로 똘똘 뭉쳐 충청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2027 하계U대회 성공 개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자는 뜻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자는 의미로 충북의 못난이 김치를 홍보하게 됐다”며,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김치의병운동을 전개하여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하는 합동추진단은 지난 1월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 사무실을 꾸리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군산 관할권 마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방파제 관할권 사수를 위한 군산시의 법적 대응이 시작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김제시가 새만금 동서도로에 대한 관할권 결정을 신청해 17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및 신항만 방파제 관할권 결정'에 대한 1차 심의 개최됐다. 이번 심의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중분위에 직접참석해 시민과 시의 입장 등관할권 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새만금 신항은 군산시가 관할하고 있는 해상이자 군산시민들이 거주하는 도서 사이에 위치하고 군산시 섬과 연결되어 조성되는 시설로 군산항을 보완하고자 설치하는 시설임을 강조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의거 새만금의 산업축을 이루고 있는 새만금산단, 동서도로, 신항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업기능을 집적화함에 따라 산업발전에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한 개의 지자체에서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임을 피력했다. 군산시는 인접 지자체와 비교해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지역에 거주하게 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대표의원 박효상)은 2월 16일 오전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주제로 시의원 8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 원도심 주거생활에 관한 연구▲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대안 제시 ▲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 여성친화도시 장·단기 계획 및 대안 제시 등 연구활동을 위한 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리 시 원도심에는 빈집 증가 및 전통시장의 노후화, 젊은세대의 주거와 편리에 따라 주변 신도시로의 인구이동 현상이 있어, 이에 따른 문제점과 방안을 제시하여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목포맑음” 박효상 대표의원은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와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친화를 기반으로 한 원도심활성화 연구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맑음“(대표의원 박효상)은
▲ 충북농기원, 우수 곤충 종자 보급으로 곤충산업 디딤돌 역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종자산업연구소는 곤충 대량 사육 시 발생하는 질병, 곤충퇴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곤충 종자 3종(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신청은 곤충사육업으로 신고 된 농가라면 전국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곤충종자산업연구소로 보급종과 수요량을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가에 보급되는 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3령 유충 1kg, 갈색거저리 유충 2kg, 장수풍뎅이 3령 유충 1kg으로 이 중 1종만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원 안기수 곤충종자산업연구소장은 “곤충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곤충종자를 농가에 보급하며 안정적 생산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오산시, 2023년 2월 시민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용기순씨(대원동통장협의회) ▲추경무씨(남촌동통장협의회)가 수상했다. 이어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이수봉씨(시민감사관) ▲이호영씨(화홍운수) ▲조상희씨(택시운송업) ▲고경란씨(오산시 외삼미동) ▲김영환씨(오산시 부산동) ▲강찬구씨(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단) ▲김삼수씨((주)드림이앤지) ▲김명자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영자씨(남촌동통장협의회) ▲김현정씨(책을품은도서관)이 선정되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요즘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
▲ 오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계묘년 새해 시민과 백년동행을 위한 눈높이 소통에 나선다. 오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6개 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대화로 소통하는 ‘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 방침 등이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하는 등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백년동행 소통 한마당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7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 2022년 4월 개관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 내삼미동)은 생활·산업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자연재난 안전, 야외·농촌 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안전체험장과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이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황은식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과 면담한 후 안전체험장을 둘러보고, 함께 견학한 안전 관련 부서장들과 수원시 안전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10.29 참사, 튀르키예 지진 등으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난안전,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심폐소생술(CPR)은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시민들이 완전히 체득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서 가까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을 안
▲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의회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13일과 14일에는 연석회의로 올해 구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추가 세입 예산 56억 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66억 원 규모이며 기정예산 대비 0.72% 증액 편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에 32억 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5억 원 ▲구민 생활활력 제공 사업 7천 8백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 18억 7천 5백만 원 등이다.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장길천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자양4동 모아타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
▲ 우종혁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대회’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자치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심사는 각계각층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조례의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등을 객관적을 평가한다.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은 지방자치 관련 단체와 언론사들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대상 및 우수조례 경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우종혁 의원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조례는 지난해 11월, 전국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강남구와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에스지(ESG) 경영은 `Environment` `Social` `
▲ 담양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2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담양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재정일자리사업 중복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여 상위점수 순서에 의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장애인,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사업 기간은 공공근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이며, 사업은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취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라며, “사업 참여 전 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재난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담양군은 17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긴급복구를 위한 중장비 동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담양지회, 담양군 건설기계협회와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병노 군수와 이승하 건사협 담양지회장, 이호림 담양군 건기협 회장을 비롯해 각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원가능한 장비 수량, 인력 등 상호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과 응급복구 장비·인력 지원요청 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통보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굴삭기와 덤프 등을 보유한 단체들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태풍과 폭우, 폭설 등의 자연재난은 물론, 대형화재와 같은 사회재난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발생 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