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의 충북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종합지수의 경기설명력 향상을 위해 2007년 개편 이후 15년만에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을 실시했다.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지난 2월 초 통계청 변경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변경된 내용으로 지수 공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경제 각 부문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하여 가공·종합한 지수로서통계청에서 전국지수를,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지수를 작성·공표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산업구조가 급격한 변화 있었다. 충북 경제규모도 2010년 43.5조원에서 2020년 65.9조원으로 51.5% 증가 했으며,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등 산업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07년도 개편(개발)된 충북경기종합지수의 경기대응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 1년간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 연구를 수행했다. 개편 연구는 매월 충북경기선행종합지수, 충북경기동행종합지수를 공표하는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대, 고려대 등 경제 전문가들과
▲ 청주시, 어린이등하원 유상운송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주시 내 학원시설의 유상운송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 등하원 수송을 위해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시설 중 청주시 관내 학원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 허가 목적에 따른 운행여부 ▲ 탑승자 손해보장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 차량에 시설명 표시 ▲ 유상운송 허가증 부착 등 관련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 확인한다.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가 적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준수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경우 유상운송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어린이 등하원을 위해 운행되는 차량들이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병옥 음성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세종 충청권,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광역협력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를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6일에는 정보보호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등 자문단을 구성,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공모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청권 정보보
▲ 음성군,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7명과 군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음성군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3년도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 규모와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법인 63개는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
▲ 청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최신정보 편리하고 쉽게 만나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이다.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했다. 도서관별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 중이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원보건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함께웃는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창읍 두릉리, 북이면 내둔리, 신기리와 내수읍 우산1리, 우산2리, 비중리, 우암동 경로당등 7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치매환자의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에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실버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치매예방을 위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충청북도 우수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 지역자원 조사, 운영위원회 개최,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정기회(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여 2023년도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지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정기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4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은 한방천연물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한방천연물기업 성장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지원 관련 추진사업 안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 소개 △클러스터 기업 현안사항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이 펼쳐졌다. 추후에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안내 및 보유장비 소개 등을 진행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소방 ‘본부-관서’ 소통 보폭 넓힌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와 도내 18개 소방관서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소방관서 과장급 공무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방본부-소방관서 정책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공유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분석해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격월로 회의를 상설화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모범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가 아닌 사전예방 중심의 열린 감사로 교육행정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충북교육'을 실현한다. 우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사이버 감사를 확대하고, 일상감사로 사업 진행 전 부실낭비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시설공사도 기동감사 통한 부실시공 사전조치 등 전략형 선진 감사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미 '청렴 충북교육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 업무처리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 및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수 감사기획팀장은“지적 차원의 감사 방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할 것이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의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번째 목적지로 부강면 등곡 3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마을 현안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10여년 전 이 곳에서 주민들과 하루를 지새우며 마을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깊었다”라며 “오늘은 시장으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러왔다.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등곡3리 주민들은 마을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따른 고충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최 시장에게 주문했다. 등곡3리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축산을 시작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현
▲ 음성시장상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시장상인회는 24일 음성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는 군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품바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음성시장상인회 160개 점포 중 103개 점포가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먼 타국이지만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피해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성시장상인회에서 앞장서서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에서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23년 청주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마을 업데이트’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3월 중 10개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 1개소당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공동체 문화의 형성 및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선정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과의 연계 및 지역공동체간의 네트워크 모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충남도, 쌀 수급 안정 위한 적정 생산 지원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쌀 수급 안정,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겨울에 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업인은 추가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져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은 농지 이용률과 식량 자급률 높이기 위해 도가 자체 시행하는 사업으로 논에 겨울 작물로 식량 작물·조사료, 여름 작물로 논콩·가루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재배 농업인·농업법인에 1㏊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에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을 함께 지원받는 경우 ㏊당
▲ 제천시보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구토‧설사‧발열‧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전파 되거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의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가구‧장난감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방식으로 2종류(로타릭스, 로타텍)가 있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접종가능하다.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백신은 기존에는 선택 접종이라 자부담을 해야 접종이 가능했지만, 이번부터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며 무료로 실시된다. 이운식 제천시보건소장은“보호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많은 더 많은 영유아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적기(생후 2~6개월)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