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과실 생산 및 생산성 향상 모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주 특산품인 사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이 올해 추진하는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2억4500만원으로 과수농가의 △묘목갱신 △관정개발 △방풍망 시설 △서리우박피해방지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과수발전협의회 심의를 개최해 6개 분야 19농가를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에 조기 착수해 가급적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