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울산 남구가 장생포의 야간경관을 개선해 고래문화특구가 사계절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도록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래문화마을 고래조각정원 일원에 빛의 공원을 조성해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속 이야기를 방문객에게 들려주고 있다. 관광객들은 고래조각정원에서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노을 지는 광경, 울산대교 전망, 공단야경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장생포 워터프론트 일원 킹웰리 분수대에 LED 경관조명을 새로 설치하고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연출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이달 12일부터 워터프론트 일원에서 화사하게 변신한 킹웰리를 볼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생포 야간경관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생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의 공원 미디어아트는 '아기고래가 엄마고래와 여행 중 해파리 공격으로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장생포의 염원인 귀신고래가 나타나 아기고래를 구해내고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로 ▲동절기(10~2월) 오후 6시부터 10시 ▲간절기(3~4월, 9월) 오후 7시부터 1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대구시 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구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첨단 실습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해 전공 학과와 연계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와 전공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98개를 개설했으며, 중학교 120교에서 4,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과채류 가꾸기, 전기자동차 제작,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등 10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 2학기 각 1회씩 직업진로 탐색 주간을 마련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탐색 주간 이외에도 직업계고별 운영 프로그램 일정 등을 참고해 상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힘쓴다. 또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단을 구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방앗간코리아(대표 임국화)의 '농땡이 사업단'이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행안부의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소멸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지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외지 청년 유입을 늘려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 12개 청년단체(기업)가 선정됐다. '농땡이 사업단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연서면 신대리 일원에 마련된 해썹(HACCP) 시설과 쿠킹 스튜디오 공간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주말에는 관내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기른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하루 세 끼 식사를 같이 만들어 먹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정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방학 기간에는 농촌 한달살이를 운영해 나만의 레시피 개발과 시제품 판매, 식당 운영 등 사업화를 지원하며 농산물 활용 교과 연계 수업 실습을 통한 농촌체험강사 양성 과정도 운영된다. 임국화 농땡이사업단 대표는 "관내 대학생 등 청년들이 로컬푸드로 맛있는 한 끼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농촌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농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보은군한돈협회(지부장 방희진)와 협업으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드론을 활용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최초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73마리가 발견됐으며, 최근 들어 인근 상주, 괴산 등에서도 꾸준히 ASF 감염된 개체가 발견되고 있어 방역에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올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전달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를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집중 살포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기피제 살포는 외부인이 양돈농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ASF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군이 공급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이어서 빗물이나 눈에 유실되지 않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방희진 지부장은 "군과 협력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수서 보건분소와 세곡 보건지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제공한다.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4%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총 7228건의 치매 검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구민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확대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서 보건분소(강남구 밤고개로1길 52)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12시에, 세곡 보건지소(강남구 자곡로 100)에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9시∼12시에 운영한다. 또 복지관과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임대단지를 찾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 소견이 보이면 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저층주거지에 사는 주거취약가구 및 반지하 가구에 집수리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 20세대 및 반지하주택 거주자 20세대이다. 단 공고일(2023년 3월 30일) 기준 해당 주택의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등이다. 구는 집수리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주거취약가구에게 공사비용의 80%(최대 1,000만 원), 반지하주택 가구는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 원)의 금액을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6층 주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주거취약가구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19일, 반지하주택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다. 구는 소득기준 및 중요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 40가구를 먼저 선발한 후, 이달까지 심의대상을 확정하고 현장조사 및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가구당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구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다.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구대비 비율이 2.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다(2022년 11월 행안부 발표 기준). 출생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로 높은 수준이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총 256가구 819여 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착장려금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속화되는 초고령화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및 지역돌봄, 고용 등 8대 분야 74개 어르신 특화 정책에 1천992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구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재인증에 성공한 바 있다. 금년에는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사회참여 ▲사회통합 ▲외부환경 및 시설 ▲주택 ▲교통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총 8대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의 33%를 차지하는 '건강 및 지역돌봄' 분야는 ▲치매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 ▲장기요양기관(시설·재가 급여) 운영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저소득 독거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24개 사업에 205억여 원을 투입한다.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질적 강화를 통해 주체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도봉구(오언석 도봉구청장)는 지난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민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1부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일터(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쉼터(문화가 풍부한 도시) ▲삶터(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3가지 주제로 민선8기 도봉구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유의사항 등 도봉구 정비사업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주민설명회 말미에는 정비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하거나 도래하는 단지가 올해 35개 단지 3만여 세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번째다. 예비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단지부터 통과한 단지까지 총 15개 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봉제2주택 재개발의 6월 착공 소식부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2개소 선정까지 재개발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활성화 관련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통한 말산업 육성과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일반 승마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9만6,000원을 본인 부담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회공익 승마체험비 32만 원은 100% 지원된다. 올해는 3,200만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100명을 지원한다. 희망자 중 대상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관내 민간 승마장 1개소(태백시 소재 태백승마클럽)에서 학기 중에는 방과 후 및 주말(토·일요일), 방학 시간을 이용해 안전교육과 승마 이론교육, 말 손질, 승/하마법 등 각종 체험에 학생당 10회(회당 60분)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같은 큰 동물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바른 체형을 교정해 건강한 몸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역동적 경제! 미래형 일자리! 새로운 도약으로 활기찬 금정!'을 '2023년 지역일자리 비전'으로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금정구의 비전 선포식은 2023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4대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경기·민생 등 완전한 경제 정상화 및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해 발전할 수 있는 금정구의 긍정적 미래가 담긴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행사이다. 2023년 금정구 일자리 4대 핵심전략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일자리 지원 ▲상생과 협력의 나눔 일자리 강화 ▲민관의 든든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5개 실천과제 및 240개 사업을 확정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오늘 비전 선포를 시작점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더 밝은 금정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 다시 활기찬 금정'을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진주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시청사 안내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청사 안내 시스템은 터치형 키오스크로 청사 내 각 부서 위치와 직원현황, 행사 안내, 고시공고, 구인구직,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최첨단 비디오월을 통해 시정 홍보영상 등 민원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민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청사 내부에 들어오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여기저기 갈팡질팡하지 않고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은 승강장에 설치된 종합안내 키오스크를 사용해 담당 부서 및 행사안내를 확인하고 승강기로 이동하면 된다. 청사 내부 정면에는 최첨단 비디오월을 설치해 진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그림 영상을 내보내고 좌측에는 시정 홍보 영상, 승강기 측면에는 시민들이 확인해야 하는 각종 포스터 영상을 다양하게 표출한다. 모든 내용은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청사 입구 및 승강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보지 못했더라도 걱정할 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비트렌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비즈니즈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과 아울러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5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선정해 지원한다. 오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류,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매출 증대 등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광고물을 제작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 트랜드로 각광받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 SNS,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등록에 적합한 제품·음식의 사진촬영, 온라인 리뷰 게시물 콘텐츠 제작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개별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8일 토요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는 7월 말까지 약 3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7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산(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관악산, 불암산, 아차산, 남산, 도봉산, 수락산, 청계산) 중에서 7개 산을 택해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8일 발대식은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외국인 등산객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 물품 대여 등 등산 준비를 마치고, 등산관광 가이드북, 지도 등을 챙겨 발대식 행사장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향했다. 발대식에서는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과 챌린지의 성공적인 완등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서 첫 번째 챌린지로 북한산 백운대 등산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사육하는 우제류(소·염소·돼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내달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1,285농가, 5만5천여 두 ▲염소 83농가, 1만1천여 두 ▲돼지 29농가, 7만여 두로, 구제역 백신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와 출하 예정일이 2주 내인 개체,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인 우제류는 이번 일제 접종에서 제외해 백신 접종으로 우려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 차에 진행되는 1차 접종 후 1개월 후에 다시 2차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4~7개월 주기로 접종을 계속해야 항체 양성률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돼지는 사육 기간이 6개월로 짧아 생육 주기별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사슴은 제각, 출산 시기에 맞춰 7~8월 중에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2가(O+A형)백신으로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은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100%보조)해 자율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는 읍·면을 통해 백신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