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 재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에 따른 단수사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약탕기 폭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자체 시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광주시는 실·국·본부장·사업소장, 자치구는 부구청장 주도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 건축공사장, 소관부서 관리시설 등이며,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법·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한 뒤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토록 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사
▲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서명운동 5만 명 목표, 7만 명 달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서명운동 5만 명 목표, 7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 오후 3시 광양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공동협의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 김진환 민간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공동부위원장 12명, 시의회 의원, 고중석 광양역장,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KTX-이음 열차 모델(EMU-260)을 상징하는 260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정인화 시장은 “3달 만에 5만 명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7만 명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광양 시민들의 불굴 의지와 자신감이 결집된 결과”라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주춧돌 삼아, 경제·관광·산업의 복합 중심지로 도약하는 광양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열겠다는 말로 시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행사는 시민들이 한자 한자 눌러써 서명한 7만 명의 서명서 전달에 이어 공동협의회장과 민간추진위원장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문’에 서명한 후 15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친환경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로 성황리
▲ 무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무안못난이마을, 쓰리에스, 이룰꿈부가 '2023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선정 공모사업'에서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으뜸두레는 2022년에 선정된 전국 156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사업계획 완성도, 창업가능성, 육성지원사업 수행도 등의 기본요건과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우수 주민사업체 14개가 선정됐으며 이 중 무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무안못난이마을, 쓰리에스, 이룰꿈부 3개소가 선정됐다. 기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5년간 최대 1억 1천만원의 지원을 받는 것에 더해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의 부가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으뜸두레로 선정된 3개소의 주민사업체가 농촌관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신안군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17일 학위수여식에 앞서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안군 출신인 우기종 목포과학대 부총장도 500만원을 기부하며 내 고향 신안의 번영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호균 총장은 2001년부터 7, 8, 9대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의정 활동으로 학교를 떠나있다가 2021년 제14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평생교육․보건교육 중심 대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총장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신안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호균 총장, 우기종 부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신안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좌부터)신현철-김해련-정민경-조현숙-송규근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월 17일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정민경, 부회장 신현철 및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3월 22일 세미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5기 회장직을 맡은 정민경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 명성의 도시들은 각자의 역사, 문화, 사회적 자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남양주시의회, 의회체험교실 운영재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남읍 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던‘의회체험교실’운영을 재개했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주요시설을 견학한 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슬기로운 어린이 스마트폰 생활을 위한 사용지침’을 주제로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번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이정애, 이경숙, 손정자 의원에게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의회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평소 뉴스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방문하게 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오늘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방문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현택 의장은“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알찬 의회체험의
▲ 청주시, ‘23년도 재건축·재개발 조합운영 실태조사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3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조합 5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과 충북지방변호사회, 대전지방공인회계사에서 추천을 받은 변호사, 회계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조사기간은 조합당 5일이며 용역계약, 예산‧회계처리, 조합행정,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적정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절차 및 운영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조합운영 유도로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23대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준택 2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현재의 농업은 변화와 위기가 상존해 있다”라며 “지난 2007부터 15년 가 약 2,637명을 배출한 엘리트농업대학이 이제는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팜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해 김포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자급자족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현재까지 엘리트농업대학에서 농업법인, 영농조합 사업자 등 전문농업인을 꾸준하게 배출해온 만큼 앞으로도 농업대학 졸업생들과 동문회는 최신 영농 기술 적용과 전문농업인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농업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등 최신 기술을
▲ 태안소방서에서 노인관련시설 화재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17일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태안 관내 노인 관련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는 중이라 밝혔다.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이나 요양원 등의 노인 관련시설은 유사시 주 이용자들의 자력대피가 어려워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이다. 소방서는 ▲노인 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관계인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관계인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화재초기대응훈련 ▲노인 관련시설 화재예방 및 대응방안 집중 홍보 등을 통해 겨울철 노인 관련시설의 안전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노인 관련시설의 경우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며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임상오의원, 동두천초등학교 교육불평등을 극복하기위한 지원방향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초등학교장 김정은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동두천초등학교 교육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초등학교는 1923년을 개교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동두천을 대표하는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닌 학교이다. 또한, 작년 6월 그린스마트스쿨 1차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은 “소외지역일수록 다양한 교육적 현상들을 경험한 중견 교사가 필요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2023학년도 연구학교를 경기 남부에만 집중적으로 지정해줌으로써 경기 북부 교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 경기북부 농어촌학교에 승진가산점이 되는 연구학교 등의 우수교사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스마트스쿨의 취지를 살린 학교 공간 구조화를 위해 예산확보가 필요하다. 동두천초등학교의 재학생 현황 중 보육원 재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수가 학급당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과 평등한 교육과정의 기회를 줄 수 있도
▲ 장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 편의 높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202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에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및 계단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부의 편의시설 설치와 주택 개보수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가구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정도 및 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실현과 편의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K디아스포라, 미래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월 17일 도청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인적 자원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작년 1월 발족한 단체이다. 업무협약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양향자 국회의원, ㈜다옴 김주영 회장,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대참), 신용배 코리아헤럴드 상무(대참) 등 세계연대 공동대표 5인이 참석했다. 전세계 193개 나라에 75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그중 200만 가량이 청소년으로 이들은 한국 문화체험 기회가 적어 문화․언어적으로 상당한 괴리를 두고 생활하고 있다. 이에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청소년 프로젝트를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을 한국에 초청해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 청소년과의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양향자 의원은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출범 후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많은 기업들이 후원자로 참여하여 위상과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 장성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국비 포함 사업비 2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무기질비료 4118톤 물량에 대한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비료구매 이력 등을 조회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무기질비료를 구입할 수 있다. 농협에서 비료를 구매한 적이 없거나 재배 면적이 증가한 농업인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동일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단, 비료 과다 사용 방지를 위해 최근 3년간 무기질비료 구매량 평균의 95% 이내까지만 지원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이 자못 심각하다”면서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북구 통장 453명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위해 마음 모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 통장협의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6일 열린 성북구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453명 회원 모두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이 각 1만원씩 기부하여 마련한 성금 453만원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하여 성북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1호가 됐다. 김희자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통장 전원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참여해 국경을 뛰어넘는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었다. 재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성북구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달 2
▲ 청주강내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책으로 봄을 느껴요’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강내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책으로 봄을 느껴요’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 15개 도서관은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강내도서관은 도서를 3권 이상 대출 시 식물 키우기 씨앗 키트를 배부하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봄 맞이 행사에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과 함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