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 40개소 본격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은 2023년 지역공동체 활동지원 및 행복드림 돌봄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및 소규모 단체 40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마을, 소규모)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을 지향하고,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해소해 가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지금까지 90개 단체가 참여했다. 군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활동 지원에 참여할 공동체를 선발하기 위해 전년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 선정 결과 총 52개소가 신청하여 최종 40개소(전라남도 공모 25, 곡성군 공모 16)가 선정됐다. 활동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체험, 마을 축제, 마을주민들의 네트워크 활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상 등 이며, 활동 내용이 전년에 비해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역공동체(마을 자치) 워크숍에 참여했던 마을 및 소규모 단체들이 지원사업을 대폭 신청함으로써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2023년 구리시 모범음식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확대·관리 ▲인센티브 지원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지정 시 추가 인센티브 지원 ▲모범음식점 대시민 홍보를 중점으로 삼았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모범음식점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라 일반음식점 전체 총수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2022년까지 구리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44개소이며, 모범음식점 지정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저리 융자(연1~2%) ▲영업장별 쓰레기봉투(50L, 120매/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연간 2회(6월, 9월)에 걸쳐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범음식점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우수음식점으로 ‘맛’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지표로 실시됐다. 이에 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전국 최초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기안전기사 선임의무가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한 소형공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불필요한 일 버리기’등 조직 문화를 개혁하고,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높은 행정만족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중점 가치인 ‘혁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한 결과”라며
▲ 청주시, 지역 우수 농산물 판촉 지원 행사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방서동)에서 딸기 판촉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딸기 성출하 시기를 맞아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딸기를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청주시가 농산물 할인 가격 8백만 원을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딸기 1박스(1kg)당 1,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딸기 판촉 지원 행사를 시작으로 양파, 수박, 블루베리 등 품질 좋고 맛 좋은 제철 농산물 지원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난방비 상승 등으로 농촌 공동체 및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2023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으로 ▲2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 모의의회 진행 ▲지방의회 및 의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OX퀴즈 풀이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경기마루 견학 및 체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학과 일정 등을 고려하여 상반기(4월~7월) 25회, 하반기(8월~11월) 15회가 계획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과 동일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이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로 공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의회 현장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 (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17일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 오일장에 맞춰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타지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은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직원들과 함께 영천전입혜택 안내 등 인구늘리기 운동도 병행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태원 회장은 “타지 방문객들이 많은 장날에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및 인구늘리기 운동을 알리고자 거리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으며, 역사 깊은 호국도시 영천에 꼭 유치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시 발전의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11만 인구 목표 달성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곡성군,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 추진으로 음식점 주방 기름때 찌든 때 OUT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주방 클린업 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닥트, 가스렌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청소 비용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1월16일부터 2월3일까지 곡성군에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고, 2월 15일에는 신청서를 제출한 영업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에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하여 최종 3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가 완료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맞춤형 주방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에 전남 음식문화 개선 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1,000만원을 수상했고, 음식점 위생 등급제 및 식품안전관리분야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
▲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23년 1월 1일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 활력 도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2월 1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군의장, 의원, 정책자문위원, 청년연합회 회장, 협동조합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인구감소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및 인구 여건 분석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기본구상과 전략, 비전 및 목표 설정, 전략에 따라 우선 추진할 인구감소 대응 중단장기 정책과제 발굴 및 세부 사업 제시, 기본 및 시행계획의 시행에 필요한 재원의 산출 및 연도별 확보계획, 특례 활용한 실효성 있는 우리 군 맞춤형 사업 발굴 등 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5월까지 인구 현황과 지역 여건 분석,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수립 과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소멸 대응기
▲ 구리시 수택2동,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일터〉로 지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단체가입해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사업장 별 5인 이상이 정기기부에 참여해 급여의 일정액을 후원금으로 자동 이체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이다. 이번 캠페인 가입은 구리시 취약계층 26%가 거주하는 수택2동을 위해 수택2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합하고 적극 동참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농사용 전기 사용 비닐하우스(파프리카 농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에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지자체 등 의견을 모아 저온창고에 농산가공품 보관이 가능토록 하고, 요금 인상 시 정률인상을 제도화하는 등 농사용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와 언론 등은 최근 한전 구례지사의 구례군 관내 저온저장고 집중 단속에 따른 위약금 부과에 대해 부과 기준 불명확성, 단속 절차상 사전계도 미흡 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지난 6일 한전 부사장과 관련 본부장 면담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입장을 확인했다. 이어 10일에는 농업인단체와 전문가,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4일 한국전력공사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제도 개선 건의 내용은 ▲저온창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 추가 ▲기본 공급약관 특례조항 개정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능 시설 확대 ▲위약금 부과 기준 구체화 및 부적정 사용 단속 절차 개선 ▲전기요금 인상 시 정액 인상이 아닌 정률 인상 원칙 제도화 등이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사용 전기와 관련해 한전과 농업인 측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건의 방
▲ 일로읍 새마을협의회 ‘깨끗한 무안 만들기’봄맞이 환경정비로 구슬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6일 일로읍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이 봄맞이 백련건강생활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일로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무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월암리에서 용산리까지 백련건강생활도로 1.8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김장석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건강생활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곳에서 힐링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복례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사업비 약 8,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이동 432-9번지 일원 350필지 248,729㎡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문가 세미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7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문가 세미나’를 열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추진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국내 박물관 관련 전문가, 공무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특별강연과 주제강연,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에선 백승옥 국립해양박물관 전문위원이 ‘장보고 대사의 역사성 재조명 등 국립해양 수산박물관 운영 방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백승옥 전문위원은 “해상왕 장보고는 국제적 안목을 가진 세계적 반열의 인물로 그가 가진 소프트파워적 리더십이 인심을 움직이게 했다”며 “박물관에 장보고의 역사성을 재조명할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세계적 해양박물관으로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형기 해양수산부 학예연구관이 ‘국내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윤태석 한국박물관회 이사가 ‘최근 박물관 동향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방향’,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수산업 발전을 통해 살펴보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시 콘텐츠’ 주제강연을 했다. 이형기 학예연구관은
▲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아동참여위원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정책제안 검토 결과 공유,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에는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 본 낮은 사진전, 정책제안 토론 및 발표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열심히 활동한 아동참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아동참여위원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후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안전귀가앱(We 세이브-C) 시스템 구축, 인도와 자전거 도로 분리, 놀이터 쓰레기통 비치, 청주시 아동 마스크 지원 등에 대한 부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아동이 주체가 돼 정책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주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새롭게
▲ 충청남도의회 복환위, 아동 보호·자립 및 청년 정신건강 지원기관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 따뜻한둥지(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2곳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충남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아산청년마인드링크(청년마음건강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방문해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청년층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서비스·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고용 불안 등으로 청년들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어 왔는데, 청년층에 집중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