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영천 주소갖기·군부대 유치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17일 서문육거리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주소갖기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 차량 통행과 시민이 많은 서문육거리에서 건강과 웰빙의 도시 영천을 알리고, 다양한 전입, 출산 지원 혜택과 특히 전입시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작전상 전략적 요충지이며 사통팔달 교통로의 강점을 가진 호국 도시 영천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전입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체육활동의 최적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의 원동력을 다져나가겠다.”라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실현을 위해 온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덧붙였다.
▲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 및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언론인, 관련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축제를 주관하게 된다. 회의를 통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고, 무안연꽃축제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축제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면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연꽃축제와 황토갯벌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최고의 축제로 운영되고 무안의 관광자원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신둔면 2023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신둔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2023년 2월 17일(금)~ 3월 17일(금)까지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금융연체가구, 건강보험료 및 공과금연체로 단전·단수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의료위기 가구 등의 사유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가구로 총 33명이며 위기사유를 확인 후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 안내하고 공적·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현규 신둔면장은 이번 조사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금) 급식담당자(영양(교)사) 87명을 대상으로 개학 대비 급식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김민선 급식팀장을 강사로 초빙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지침서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증대시켰다. 2부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급식실 위생·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급식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행·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2월 20일(월)부터 3월 6일(월)까지 2주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4월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25교 급식실 대상으로 컨설팅 및 위생·안전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용인특례시는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예방,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NGO 단체다. 국내 52개 지부와 해외 3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아동 인권 존중과 권리 존중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용인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경기용인지부는 아동권리 옹호활동과 권리교육 등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돕고,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워크숍과 회의 등을 진행한다. 신재학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시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에 있는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서울 3배 면적에 달하는 용인, 이천, 여주를 모두 맡고 있어 어려움이 많
▲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17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발생 되는 지역개발에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0월 착수해 올해 1월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의견들을 토대로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해 공사 전환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공사 전환 추진단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준비를 진행하고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공사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진단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공사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행정은 추진단과 연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진단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사업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
▲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과제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생활개선회 우리음식동아리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하고 농식품 생산·소비·유통의 주체로서 여성농업인 전문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연시총회는 연중 사업계획 수립 및 당면 현안업무 토의가 이뤄졌으며, 오색꽃차 치유농원 안기화 치유농업사의 ‘토닥토닥 치유를 부탁해’ 주제 과제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꽃을 이용한 치유농업 사례, 오색꽃 활용 꽃식초 효능과 만들기, 항산화와 심신안정을 도모하는 백화차 티백 만들기 및 시음 체험 등이 이어졌다. 우리음식동아리 조미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교육이 축소돼 교육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시총회를 계기로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회원간 정보공유가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 등 트렌디하고 다양한 식문화 실습교육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6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환경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솔초등학교 교실증축과 새솔동 지역의 교육환경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교육 환경 개선사업 중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의미있는 방안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혜롭게 모으는 데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 지진피해 긴급구호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호 물품 모집은 2월 13일부터 사흘간 각종 홍보를 통해 진행했으며,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 물품 접수처를 마련하고 의왕소방서 고천여성의용소방대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 등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센터는 신사모(의왕 신협 봉사단) 외 14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와 의왕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모아진 방한용품, 겨울의류, 이불, 담요, 생필품 등 기부물품 3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담요, 의왕도시공사에서 300만원 상당의 여성·아동위생용품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전용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장수군, 2023년 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물가 및 인건비 등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장수군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군수는 “경기침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수군의회와 신속한 협의를 거쳐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2023년 2월 15일 기준 장수군에 주소를 둔 자,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재외국민거주자로 1인당 장수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기준일 기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구수는 약 21,339명이며 추경예산에 총 64여억 원을 확보하여 3월 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역 내 소비 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다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군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계
▲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태극공원 입양 후 봄맞이 환경정비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16일 오전 11시 관내 태극공원에서 창전동-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 간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통장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창전동은 관내 공원이 10개 소재한다는 점과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정기회때 발전협의회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입양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 10여명은 태극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는 1986년 이천읍때 구성하여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장나눔행사, 삼계탕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날 공공시설입양에도 동참하여 주변 쓰레기는 물론 운동기구와 벤치등 섬세한 부분까지 오염을 제거하는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주변의 주민 김모씨는 ‘봄을 맞아 공원이 밝아지고 그동안 운동기구가 눈·비로 인해 지저분했는데,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청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기업인, 전문가, 나광국 도의원, 임윤택․박쌍배․정은경 군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추진경과, 특구계획안 설명,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목포대학교 조영석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목포대학교 홍석호 교수,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객원연구위원,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 최광표 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특구계획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특구계획안은 청계농공단지 일원 104만㎡ 부지에 2024년부터 5년간 도자산업복합지원센터 구축, 도자산업진흥원 설립, 도자축제, 생산시설 현대화 등 1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10개 특례를 발굴해 서남권 도자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생산유발효과 50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7억원, 취업유발효과 1,089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국내외 선진사례,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특구위치 선정, 중앙정부․전라남도 등
▲ 계룡시,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실 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며 민원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시장은 민원 현안 논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직원 의견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특히 반복되는 민원 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민원담당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원실은 시청의 얼굴인 만큼 최선을 다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원형태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민원인 요구사항도 많아지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이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민원인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시청을 방문한 만큼 민원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5월 중 민원담당 공무원 중 8급 이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소통
▲ 제1회 광주 동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정기총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제1회 동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관련 심의·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김홍남 수석부회장,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 등 2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에 출범한 동구장애인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4월 장애인단체 및 경기 선수 대표 등을 포함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규약안을 마련해 같은 해 9월 설립했다.
▲ 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일 오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법 법정으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NS> 부산시장 재임시절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장들과 임원들에게 사표를 종용한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모 전 정책특별보좌관과 신모 전 대외협력보좌관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부산시설공단,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복지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제진흥원 등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6곳에 임직원 9명에게 사직서 제출을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오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을, 박모 전 정책특별보좌관과 신모 전 대외협력보좌관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