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공무원, (구)문척교 철거 신공법 견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구)문척교 철거 공사에 따른 신(新)공법에 대하여 시설 직렬(토목, 건축) 공무원들의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문척교 철거공사에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특수공법(다이아몬드체인)이 적용됐기 때문에 직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시공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구)문척교는 2020년 8월 집중 호우 시 잡목 및 쓰레기 등이 걸려 댐 역할을 하여 인근 지역 침수를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하천기본계획에 부합되는 노후 교량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1월 9일부터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남동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1,894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지진으로 큰 피해을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1,894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청 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남동구청은 지역 단체들을 통해서도 지진 피해 성금 및 구호 물품을 모아 오는 28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구례에서 철인 한계에 도전하세요! 국제 철인3종경기 참가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제 철인3종경기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2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은 등록 마감일인 7월 16일까지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인 3월 22일까지 $600이며, 이후에는 기간에 따라 $670, $740로 책정됐다.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세계 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2km로 이어지는 극한의 경주를 펼친다. 구례군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관해 2014년부터 구례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다. 구례 대회는 세계 챔피언십 참가권을 얻을 수 있는 정식 풀코스 대회로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2019년 태풍 타파(Tapah)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이어 취소돼 아쉬움을 샀다. 구례군 관계자는 “아쉬움을 만회하고 선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
▲ ‘울진대게, 그대에게’ 2023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4년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풍미를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게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은 대게 생산량 1위의 대게 원조마을로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는 고려시대부터 대게가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산해(1539~1609)도 이곳으로 귀양 왔다가 대게가 많다고 해서 '해포(蟹浦)'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울진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울진의 대표 명품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배움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주제의 ▲시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장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인문해교실을 함께 개설했다. 시민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총 30강좌가 준비돼 있다. 인문교육강좌는 ▲중국어회화 ▲영어회화 초급/중급 ▲시낭송 ▲수지침 ▲생활역학 ▲성공과 행복 ▲풍수지리 심화 ▲부동산 경매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동영상 제작 등 인문교양교육 12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요가 ▲라인댄스 ▲한국무용 ▲우쿨렐레 ▲통기타 ▲아코디언 ▲바이올린 ▲소리북&가락장고 ▲민요‧판소리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천아트 ▲민화 ▲문인화 ▲서양화 ▲연필스케치 ▲한문서예 ▲매듭‧규방공예 등 문화예술교육 18강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3~7월,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등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50~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장년 역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하우주 시의원 일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 지역이 완주군의 선진화된 스마트팜 시스템과 농업·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벤치마킹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州)의 데이빗 시의원 일행 6명이 완주지역 스마트팜 견학과 농업·교육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전날 군청을 방문했다. 유 군수는 데이빗 시의원(43) 일행을 환영한 후 “완주군은 1인당 지역총생산액이 타 기초단체보다 월등히 높은 등 전북에서도 선진지역”이라며 “스마트팜 온실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활성화하고, 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투자를 통해 미래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양질의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필리핀 비사야주의 미나(Mina)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농촌의 안정화와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손부족 해소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빗 시의원 일행은 유 군수와의 면담에서 “농업과 교육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완주군의 현장을 견학하고 경쟁력을 공부하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며 “인도네시아이도 젊은 농
▲ 자살 위험군 발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동네의원과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 17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시도자.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내과, 한의원 등 10곳과 협약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음 두드림’ 병원으로 지정해 1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한 경우 자살위험군 심리지원 키트를 배포하고 센터로 즉시 연계해 서비스를 개입하고 있다. 또한 1차 의료기관 환자 대기실에 우울 자가 검진지와 센터 홍보지를 비치해 내원객들이 자유롭게 정신건강을 평가하고 센터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외에도 자살유족을 조기발굴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사망신고 창구 담당자 및 완주경찰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유족 발견 시 자살유족 심리지원키트를 배포하고 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치료비지원, 자살유족모임, 자살유족 심리지원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시도자를 처음으로 대면하는 경찰, 소방, 전라북도 내 응급의료기관 4곳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
▲ 해남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군 관리 공공요금 전체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결 대상은 상·하수도 및 쓰레기 봉투요금이 해당된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소비자 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위해 해남군은 적극적으로 군 관리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봉투요금은 전년대비 수준으로 동결이 되며 소상공인 대상 상수도 요금의 경우 지난해 11~12월 분 요금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와 물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 해남사랑상품권 7~10% 할인판매,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선제적으로 고물가 상황에 대처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요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투자로 내수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17일 충서원예농협에서 열린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 포도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서원예농협에서 열린 포도반을 시작으로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작물별로 전문 강사를 통해 농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및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가 높은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연간 10회, 총 1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재배 농가가 희망하는 교육 장소에 찾아가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50여 농가가 참석했다. 샤인머스켓의 전문가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박용하 강사와 충남농업기술원 윤홍기 과수팀장을 초빙해 고품질 포도 재배기술과 봄철 전정, 포도밭 관리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오는 22일 지곡농업협동조합에서 삼광, 친들 벼품종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원하는 현장중심의 품목별 상설교육을 추진해 문제 해결 능력과 재배 역량을 강화하겠다“라
▲ 여수시가 용기 공원 내 주차장 45면을 조성하고 18일부터 개방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용기 공원 내 주차장 45면을 조성하고 18일부터 개방한다. 시에 따르면 용기공원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과 상가로부터 주차문제 민원이 많이 제기 돼 왔다. 이에 시는 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민원 해소를 위해 작년 5월부터 이달 초까지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장 45면을 조성했다. 특히 공원 가장자리의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비탈면을 정비해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신설된 주차장 개방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주변상가에도 활력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과적차량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3월20일까지 한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과 건설기계다. 위반정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1t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1만대, 13t 1대는 승용차 21만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파손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도로와 교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며, 도로포장 복구 비용 증가와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단속은 과적이동단속반이 일상 단속뿐만 아니라 주야간 특별단속을 병행해 상무대로·무등로 등 44개 주요노선과 임동교·장록교 등 교량 및 고가도로 6곳 등에서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차량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와 건설업계 스스로 준법 운행을 해야 한다”며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과적 근원지인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폐암 CT 무료검진 사업량을 올해 1천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고가의 특수의료장비를 활용한 암 검진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폐암이 국내 주요 암 발생률 1위인데다 사망자는 연간 1만 8천여 명으로 20년 이상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기초했다. 무엇보다 비흡연 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30%를 차지하며 최근에는 여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성 폐암의 원인은 간접흡연뿐만 아니라 조리나 청소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포함돼 국가 암 검진에서 제외된 비흡연자도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검사가 가능하다. 무주군민 50세 이상 검사 대상자들은 건강검진실에서 접수 후(사전예약 필수, 전화예약 가능) 영상의학과에 폐 CT를 촬영하면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유소견자에 대해 내과전문의 상담 및 상급병원에 진료를 의뢰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은 “폐암 검진에서 흉부 CT는 폐병변, 림프절, 종격동 등 검사를 통해 암의 원발부위 및 크기와 주변 조직 침범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폐암의 진행 정도까
▲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경제항만혁신국 업무보고 청취로 경제·산업·일자리분야에 대한 개선 요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2월 16일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경제항만혁신국 지역경제활력과, 산업혁신과, 일자리정책과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경제·산업·일자리 분야별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다. 나종대 위원장과 김경구 의원은 관내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가운데 전통명가를 선정하여 경영환경개선보조금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는 군산 전통명가 발굴 육성사업에 대하여 선정심사위원회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외부전문가로만 구성된 점을 지적하며, 지역의 여건과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전문가도 심사위원에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미 각종 매체에 노출되고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영업이 잘 되는 식당 등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숨은 명가의 발굴을 통한 홍보 등 본래의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그리고 한경봉 의원은 역전시장 인근의 비상설 도깨비 새벽시장에 대하여 지역경제활력과, 교통행정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5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 구축과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15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 동안 해당 부서와 함께 재해 취약시설, 공사 현장 등 일제 점검해 시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관·군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해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노고단 일주 도로 통행 제한 부분 해제 알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전면 통행 제한을 부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겨울철 도로의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천은사 주차장 입구부터 달궁삼거리 L=14km 구간을 전면 통제했으나, 최근 기후 변화 및 겨울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 2월 15일부터 부분 해제를 시행한다. 부분 해제 구간은 천은사 주차장 입구에서 시암재휴게소까지 8km이며, 시암재휴게소에서 달궁삼거리(전라남도 경계) 구간 6km는 통행 제한이 유지된다. 다만, 도로 특성상 높은 곳에 있어 폭설 등 위험 요인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니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순호 군수는 “매주 점검을 통해 통행 제한 여부를 결정하여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하는 등 노고단 일주도로의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