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고문 및 자문위원 임명을 축하하면서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혜영 의원과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유경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원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문성호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지웅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김혜지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및 특별고문 3명과 함께 총 7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 김혜영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산업은 ‘K-컬쳐’라 불리며 전세계인을 상대로 ‘한류 열풍’을 선도해 우리나라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수출 증대에 톡톡한 공을 세워온 바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문화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통과 낙담이 상당했던 터라 저
▲ 농식품 장관 스마트팜 현장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산물 및 농업기술력 수출 등 여러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지난 16일 정황근 농림식품부 장관이 부여군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을 방문했다. 관계자들과 함께 유리온실 현장을 둘러본 뒤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 스마트팜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체브랜드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전초기지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 및 비용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1월 군은 우즈베키스탄의 나망간주에 방문하여 스마트팜 합자, 농자무상대여(49년간), 재배기술 컨설팅, 농업연수생 파견 등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지자체 주도 대단위 해외진출 사례가 없다는 점과 각종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군수는 ‘25년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대학과의 연계 등을 언급하며 “전국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규암면 합송리 일원) 지구를 ‘스마트농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최초 스마트원예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농업인-기업-연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
▲ 접경지역 민방위 시설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박종민 연천 부군수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접경지역인 연천군 민방위 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접경지역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이날 현장 점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연천군 삼곶리 주민대피·경보시설과 차탄리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주민대피계획 수립 상태, 신속한 상황전파 여부, 주민대피시설(비상 발전기 가동 등)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오 행정2부지사는 위기 상황 시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평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오 행정2부지사는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대비 분야별로 세심하게 점검해달라”면서 “경기도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시·군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도내 주민대피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상시 발령체계와 안정적 대피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2월 합창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합창으로 하나되어 세계로”를 2월 2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제7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과 연계되어 개최하는 공연이다. 출연단체는 인도네시아 - Voice of Bali(보이스 오브 발리), 카자흐스탄 - Kazakh Chamber Choir(카자흐챔버합창단), 필리핀 - RTU Himig Rizalia (알티유 히미그 리잘리아) 합창단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참여하는 3개 합창단 모두 국제 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합창단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각 나라의 특색이 담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람권(지정좌석)을 배부한다.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봄 개학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서저해식품이란,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를 해할 우려가 있거나 그러한 도안이나 문구가 들어있는 식품을 말하며, 판매나 판매목적의 제조·가공·수입·조리·저장·운반 및 진열을 금지하고 있다. 정서저해식품의 예로는 돈·화투·담배 등의 형태로 만든 식품, 인체 특정부위모양으로 성적호기심을 유발하는 식품(남녀의 애정행위 모양 포함), 게임기 등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식품, 사람형태나 특정부위모양(머리, 눈알 등)으로 혐오감을 유발하는 식품 등이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조리판매업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금지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등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그 밖에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고양특공대’ 3기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가 지킬 고양! 유키즈 C.E.O – 고양특공대 3기’를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지킬 고양! 유키즈 C.E.O – 고양특공대’는 어린이들에게 식생활과 환경보호의 연관성을 알리고 소중한 자원을 아끼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도모하는 센터의 특화사업이다. 임명된 어린이들은 △우리 동네 걸으며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실천하기 △재활용품 이용하여 장난감 만들기 △로컬푸드 구매하기 △음식 남김없이 골고루 먹기를 수행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센터는 고양특공대에게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탄소중립과 관련된 3가지의 교육 특전을 제공하여 환경보호 실천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년도 사업내용과 활동을 보고하며 2023년 운영계획과 특화사업 운영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병식 위원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정신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립위험 1인 가구를 돌보기 위해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마을 돌봄, 마을 돌봄 행복살피미’ 주민발굴단 모집을 안내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적인 지역자원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의 방안을 강구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에 항상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 특화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나눔 특화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특화사업은 매월 1회 진행하는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20가구에게 돼지고기, 딸기, 라면, 달걀, 김 등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10가구에게는 딸기, 라면, 달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3가구에게는 케이크&디저트 전문점 루렌비스에서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022년보다 2개의 특화사업을 추가하여 실시함으로써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고양특례시 중산1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오동 자유로마트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스팸선물세트 40개, 총 1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오동 자유로마트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유로마트 조득현 이사와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유미 위원장이 참석하시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자유로마트 조득현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유미 위원장은“분동이 된 이후에도 잊지 않고 후원물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게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 ‘통통 토크쇼'에서는 조용익 시장이 직접 참여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과 공직문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6급 팀장 공감·소통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이해와 후배 직원의 발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부천시는 공직 내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MZ세대의 이해 ▲리더의 역할 인식 및 코칭 리더십 ▲ 소통 역량 강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로 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코너도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이 직접 참여한 ‘통통 토크쇼’를 통해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했으며, ‘팀장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생각의 나눔, 공감 타임’ 등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직자의 공감과 소통능력은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열린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통 시책을 마련하겠다
▲ 서울시, 함께 도전하는 156.5km!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개통 후 현재까지 6만여 명이 완주했을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 완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보는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서울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참여자를 2023년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진행하고 있는 둘레길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100인 원정대”에 선발되면 매주 토요일마다 숲길등산지도사 등 전문가와 100인이 다 함께 10㎞ 이상의 거리를10~12회에 걸쳐 걷게되고 순차적으로 156.5㎞를 완주하게 된다. 서울둘레길은 총 156.5km로 혼자 걷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초심자들이 트레킹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면 완주가 수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100인 원정대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했다. 100인 원정대는 숲길등산지도사와 같은 전문가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 국제정세변화에따른 외교 정책의 이해(국립외교원장 특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소속 사무관 승진자 307명이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대지진 참사 피해를 돕기 위해 515만 원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난해 말 5급에 승진의결된 서울시 및 자치구 소속 공무원들로, 승진의결자는 서울시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해야 사무관으로 임용될 수 있다. 신임사무관으로서 공직관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조직의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핵심가치, 리더십, 인문소양, 직무공통, 글로벌 등 사무관 리더십 역량을 개발 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일, 교육생 중 한 명인 송형종 사무관(52, 서울시청 공원여가정책과)은 교육생 단톡방에 “뉴스를 보다가 글을 올린다”며 “힘들어하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서울시 사무관 승진자 이름으로 피해돕기 성금모금을 하면 어떨까요” 라며 게시물을 남겼다. 여기에 삽시간에 수십 개의 찬성글이 달리며 기부의 뜻이 모이기 시작했고 교육생 자치회 대표인 임동수 사무관을 주축으로 자치회 임원
▲ 일산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119개 단지에 대하여 2월 20일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지반이 꺼지거나 약화되어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겨울은 유례없는 한파가 지속되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주의를 요하므로 예년보다 서둘러 시작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의 침하나 균열이 없는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이 기울어짐, 기둥, 바닥 지붕 균열 및 변형 , 배수시설의 상태 점검 등을 점검한다. 점검기간은 2월20일부터 3월10일까지 3주간으로 위의 내용을 중점으로 작성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파트 관리주체에서 자체점검을 하고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장기수선 대상 공사의 경우 장기수선 계획 조정 조치 등을 통보할 예정”이며, “사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따뜻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 서울역사박물관, `미식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여행`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A.비발디의 도시 & 치케티의 도시 베네치아’를 주제로 2월 18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비발디와 이탈리아 샌드위치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치케티를 통해 베네치아의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선율을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아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문화 도시들의 역사가 품고 있는 예술과 서양 음식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미식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음식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여행하듯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2023년 “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
▲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영양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의 식생활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건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결식 및 영양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저소득, 한부모, 맞벌이 등) 아동 가정에게 식생활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기초교육’ ▲아동의 건강한 요리 만들기 ‘요리실습’ ▲지역사회 나눔 실천활동 ‘건우지’ 활동단 ▲아동의 신체적 건강 증진활동 ‘아동생활체육’ ▲아동의 식습관 중요성 인식을 위한 학부모 대상 ‘아동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아동의 식습관 및 신체적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보호자 및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영양 및 식습관 인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